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의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부천시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부천시청 방문을 통해 공무원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공공행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ESG 행정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행정 발전을 선도한 인물과 단체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민간단체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에 선정 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ESG 원칙을 도입하고 환경·사회·거버넌스가 연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최초 선제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군정도입으로 관심을 모았던 진천군이 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에 오르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환경 분야 신규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 환경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전반을 살피는 제도다.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주요 정책별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함께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 의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은 환경 분야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한 ESG 행정과 지자체장의 환경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진천군은 전체 예산에서 환경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환경과의 동행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정신이라는 점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송기섭 군수는 2022년 시정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ESG 실천 사업의 성과 영상 시청 및 전시 공간 라운딩을 통해 그간 성동구가 추진해 온 ESG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사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업을 모색하고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준비 과정과 프로그램도 역시 ESG답게 친환경적으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은 허니콤보드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종이 리플릿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인쇄물을 없앴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팀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행사 사회와 체험 부스 운영에 공모 사업자가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사람을 포용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ESG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한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19개 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대상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 위기 대응 등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책임 있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숲가꾸기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RFID) 설치로 공동주택 탄소 배출 저감 ▴도시농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자원경제 선순환 도시구현 등 그동안 시행해 온 친환경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ESG 경영대상 수상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기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녹색성장 및 친환경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거주요건이 미충족될 경우 본인과 직계존속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 본인과 그 부모(부 또는 모 포함)로, 2025년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이후부터는 시민장학재단(충정로 93, 평생학습관 2층)에서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의 2025년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9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장 등 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 상생협의회 발족과 협력사업 토의 등으로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고 이를 통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평창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4년도 용역 사업 완료 등 기존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학협력단지 활성화 ▲2025년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기술지원 사업 추진 등 신규 협력사업을 새로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2025학년도 농생명과학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협약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갖추고,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종사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이전에는 ‘산업체 재직자’로 한정돼 농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지원이 제한적이었다. 고창군은 농생명과학과 고창캠퍼스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5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입학원서 등 필요서류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은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과와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생명분야의 다양한 인력양성에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