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월 15일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 내 저작권 과제와 관련하여 유관 협·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과제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다수의 저작권 협·단체가 ‘저작물 선사용 후보상’ 적용 시 사전 협상력 부재로 이는 국내 창작자들의 권리를 희생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관련 우려를 해소하고 AI기업 유관협회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행동계획 내 저작물 과제 관련 기본 원칙을 설명했다. ① 우선 뉴스, 도서·문헌 출판, 신문, 방송, 음악·영상처럼 원 저작권자를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저작권신탁관리단체가 존재하는 등 이미 거래 시장이 형성된 분야에 대해서는 선사용·후보상이 아니라, 저작권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며 해당 시장에서 합리적인 거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② 다만 온라인 공개 게시물 등 거래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저작물에 대해서는 저작권자들이 쉽게 학습금지 등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저작물, 또는 원 저작권자가 명확하지 않은 저작물에 대해서는 적법한 접근하
[대한민국경제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라한호텔에서 도내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41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윤학수 중앙회장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와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건설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전문건설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현장을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회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 협력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문건설인 여러분의 땀과 기술이 전북의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든든한 힘”이라며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경제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900억원 증가한 7,070억원 규모의 2026년 K-푸드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23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A-B-C-D-E 5대 세부 추진전략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략 발표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출정보 제공 및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신선농산물 통합조직 육성, 글로벌 성장패키지(농식품 수출바우처), 해외공동물류·콜드체인, 바이어 초청상담, 원료구매·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융자),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K-푸드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지식재산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관계 부처와 유관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보험, K-브랜드 보호, 해외 인증, 수출 상품화 등 수출 관련 필수 정보 및 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대한민국경제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2026년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우수한 훈련 기반 시설을 가진 대기업·대학 등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신설은 이 컨소시엄 모델을 활용, 대-중소기업 및 지역 간 AI 활용 역량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도권, 중부권 등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별 분포를 고려해 총 20개소 내외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5억원 내외의 사업운영비·기반시설 구축비와 함께 기존 일반 훈련비의 300%에 달하는 고단가 AI 특화 훈련비가 지원된다. 특히 거점형으로 지정될 경우 연간 1억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기업·대학·사업주단체 등 역량 있는 기관이 다수의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훈련을 운영한다. 자체 훈련시설과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협약기업 노동자를
계획이 틀어져야 인생이 시작된다 살다 보면 늘 그렇다. 계획대로 되는 일은 드물다. 일찍부터 세운 유학 계획이 막판 변수 하나에 무너지고, 승진은 코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며, 오래 준비한 시험은 예상치 못한 컨디션 난조로 실패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관계는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고, 가족처럼 지낸 이와도 이유 없이 어긋난다. 모든 것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지만, 인생은 계획이라는 직선을 빗겨가며 자신의 곡선을 그려간다. 그 곡선 앞에서 우리는 묻는다.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어디서부터 틀어진 걸까?” 그러나 조금 멀리서 보면 알게 된다. 계획이 어긋나는 건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장이 열리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것을. 모든 것이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인생은 편안할 수는 있지만 생생하지는 않다. 설계된 시나리오대로만 흘러가는 삶은 오히려 현실보다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살아 있다는 건 예측을 뛰어넘는 변수와 마주하는 일이다. 그 예측 불가능함 속에서 진짜 내 마음이 드러난다. 계획이 무너질 때 우리는 처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내 안에 남은 가능성과 감정을 다시 만지작거리게 된다. 준비한 길이 끊어질 때, 우리는 뒤늦게 물어본다. “이게 정말 내가 가고 싶었던
부고 소식은 삶의 과속방지턱 같습니다 한창 바쁜 시간인 오전 9시 17분, 책상 위 놓인 핸드폰에 진동이 옵니다. 알림창에 떴다가 사라지는 메시지를 보니 부고 문자입니다.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확인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지인을 물색합니다. 직장 인트라넷에는 또 다른 부고를 알리는 팝업창이 떠 있습니다. 이상하지요? 계절이 바뀔 때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겨울철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명한 배우분들의 슬픈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TV나 영화로만 만나던 분들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봐 오던 분들이라 그들에게 내적 친밀감이 있었나 봅니다. 마치 가까운 지인의 사망 소식처럼 마음이 울적하고 쓸쓸했습니다. 좀 더 기다리다 꽃피는 계절에 떠나도 좋을 텐데, 뭐가 그리 급해서 추운 계절에 떠났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하늘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알려진 이들의 부고 소식이 전해질 때면, 뉴스에서는 그들의 치열했던 삶과 이룬 업적들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텔레비전에 비치지 않는 보통 사람의 경우 비록 그런 추모 영상은 없지만, 유명인 못지않게 삶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며 살았을 겁니다. 저의 부모님이 그랬고, 제 이웃이 그랬던 것처럼
새해의 태도는 조용하게 결정된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란 늘 묘하다. 달력 한 장만 넘겼을 뿐인데도, 왠지 인생의 방향 전체가 바뀔 수 있을 것만 같고, 과거의 실수도 새하얀 리셋 버튼을 누른 듯 무효화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스며든다. 그러나 삶이란 그렇게 간단하게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다. 결심은 때때로 좋지만, 태도는 단순한 다짐으로 바뀌지 않고, 현실과의 마찰 속에서만 조금씩 조정된다. 그래서 새해는 거창한 목표보다 조용한 태도를 다시 정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지속이다. 누군가는 ‘처음부터 다시’라는 말에서 위안을 얻고, 누군가는 ‘이번엔 잘해보자’는 주문을 반복한다. 하지만 사람은 해가 바뀌었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의욕은 새로워도 습관은 끈질기고, 기대는 커졌지만 일상의 관성은 어제 그대로다. 그래서 더 필요한 건 ‘의지’보다 ‘이해’다. 내가 왜 늘 같은 지점에서 주저앉는지, 무엇을 놓치면 불안해하는지, 어떤 종류의 강박에 길들어 살아왔는지를 바라보는 일. 새로운 한 해는 자꾸 무언가를 더하려 애쓰기보다는, ‘덜어내도 괜찮다’는 자기 수용의 태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올해는 진짜 잘 살아야 해.” 많은 이들이 새해 앞에서 하는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가? 얼마 전 독서 모임에서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데일리 필로소피 Q&A>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은 365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일 1가지씩 묻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독자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약간의 공란을 두고 있었습니다. 책은 ‘JAN 1일, 2일, 3일…’ 일자별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1월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올해의 마지막 주이자 새해가 시작하는 주의 첫날부터 질문에 대한 짧은 답변을 기록해가고 있습니다. 며칠 후 해가 바뀐 1월 1일에는 다섯 번째 물음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가?’라고 묻고 있더군요. ‘공교롭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한 해를 시작하는 날에 꼭 필요한 질문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마치 “오늘부터 시작하는 새해에 어떻게 살고 싶니?”라고 저에게 묻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머릿속에 온갖 긍정적인 단어와 표현들이 떠다녔습니다. 하지만 결국 ‘잘 살고 싶어요!’라는 짧은 답을 썼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이 다시 질문합니다. ‘잘 사는 게 뭘까요?’라고…. 아마
[대한민국경제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재중 한국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중 한인사회 대표, 경제인, 문화·교육계 인사, 유학생 등 각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대통령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재중 한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재중 한인사회 대표로 참석한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개척자이자 가교, 한중 공동 성장의 주체"라면서 "오늘 대통령님과의 만남은 한중관계의 개선을 기다리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기업과 교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위로와 희망의 큰 응원"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국민을 잇는 신뢰의 가교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내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 기간 후퇴해 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건 최대 성과이자 큰 보람"이라면서 "여러분께서 염원하시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해 준 덕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양국 관
[대한민국경제신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행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