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18일 -- 엔드투엔드(end-to-end)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개발•배포 분야 선도기업인 딥루트.ai(DeepRoute.ai)가 다양한 이동 물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도로 두뇌(road brain)'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AI Spark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동차를 넘어선 이번 확장은 RoadAGI(도로 위 AGI(범용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한 첨단 AI 기반 이동성을 이뤄낼 수 있게 된다. 비전-언어-내비게이션(Vision-Language-Navigation) 모델로 구동되는 AI Spark 플랫폼은 다양한 물체가 자연어 지시를 이해하고, 주변의 의미 정보(semantic information)를 해석하고, 고화질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도 주소에서 주소로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플랫폼은 실내외 환경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과 유연하고 안전하게 상호 작용하여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도 해준다. AI S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3월 19일~3월 20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열리며, 총 121개 기업과 수천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특히 3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한 청년들이 첫날에만 5천 명을 넘었고, 1:1 이력서 상담・자문(컨설팅), 채용설명회ㆍ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모두 조기마감이 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최초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은 '2025 대한민국 채용
시니어 모델, 청춘을 입고 잇는다 대자연에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란 뜻을 담은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청춘’입니다. 인생에도 풋풋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때를 청춘이라하지요. 꽃샘바람이 일렁이면, 겨우내 찬 기운은 쌩하게 달아나고 ‘봄’이라는 대자연의 청춘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지요. 메마른 땅을 박차고 솟아난 새싹들은 조만간 노랑, 하양, 분홍빛으로 대지를 물들일 것입니다. 대자연은 이렇게 봄날을 뽐내고, 인생도 한 번뿐인 청춘을 만끽합니다. 소중한 것은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청춘도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젊고 이쁜 사람의 패션쇼에 시니어 모델로 과감히 나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곁에 머물러 주지 않은 청춘을 다시 입은 사람들이죠. ’K-NOW 시니어 모델 1주년‘ 패션쇼 젊음이 청춘이라지만, 처음 맞이하다 보니 그 무게감에 때로는 버거워하기도, 방황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시니어에게 청춘이란 가물거리는 ‘라떼’의 추억만 남기고 이미 사라지고 퇴색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청춘을 입고, 두 번째 청춘을 잇고 있었습니다. 사방이 순백인 런웨이. 천장의 조명은 보라, 핑크, 노랑으로 변화를 준 시니어 모델과 패션
Turn over a new leaf – 새로운 시작을 하다 출근길 달리는 차 안에서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포근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봄이 온 듯한 속삭임에, 왠지 모를 기대감으로 마음이 가득 차올라요. 어쩌면, 새해 첫날이 밝았을 때보다,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이 봄이 제게 새로운 마음을 먹게 하는 듯합니다. 새해에 굳게 먹은 다짐들이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되돌아보기도 하고요. 조금 미숙하거나 아쉬운 면이 있어도 뒤로 하고, 성큼 찾아온 새 봄과 함께 새 출발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Turn over a new leaf>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나쁜 습관을 버리거나 이전의 실수를 넘기고, 긍정적인 다짐을 할 때 쓰는 영어표현입니다. 더 나은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요. - <a new leaf> 새로운 나뭇잎을 <turn over> 뒤집는다. 왜 ‘나뭇잎<leaf>을 뒤집는다’라는 말이 새로운 시작을 뜻할까요? 여기서 <leaf>는 우리가 흔히 아는 ‘나뭇잎’이 아니라, ‘책의 페이지’를 의미합니다. 16세기
인맥과 실력,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종종 고민에 빠진다. 성공을 위해 인맥이 중요한가, 아니면 실력이 더 중요한가. 오래전부터 한국 사회에서 ‘학연, 지연, 혈연’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사회 전반에서 인맥이 기회를 결정하는 듯한 사례는 흔히 볼 수 있었고, 능력보다 관계가 앞서는 현실에 대한 불만도 늘 존재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다. 요즘은 ‘네트워크보다는 실력’이라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과연 우리는 이제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여전히 인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일까. 과거와 달리 인맥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특정 학교나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보의 흐름이 빨라지고,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무조건 아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은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기업 채용 방식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연하다. 과거에는 연고를 기반으로 한 채용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출신보다는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가고 있
공감-마음의 교집합- 인생에서 공감을 잘 느끼는 순간, 바로 ‘사랑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대 때,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 친구에게 마음의 허전함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했더니, 나를 안아주며 ‘우리 유미 토닥토닥’하며 해맑게 웃어주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 공감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녀는 늘 제 손을 잡아 주었고, 곁에서 내 편이 되어 마음이 허전하지 않도록 따뜻하고 다정하게 챙겨주었습니다. 사랑의 결핍이 애정과 관심으로 채워지며 진정한 공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가 전해준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의 체온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향해 물었습니다. “그녀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니?”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엄마 같아”라고 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내 마음에 있지 않고, 상대에게 서 있다면 그를 이해하는 힘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 회사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의 시골집에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았고 맛있게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가 나의 말투를 듣고, 자신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전환하고, 홍보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에 육아기본수당이 아닌 보다 명확한 강원육아수당으로 표기해 도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는 강원형 출산‧양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만 8세 미만까지 매달 25일 지급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는 만 6세까지 지원된다. 또한, 도에서 기획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 '1000원딜' is BACK! 가전•스포츠•FMCG 등 인기 브랜드 총출동 - 최대 90% 할인 및 특별 쿠폰 제공… 3월 역대급 쇼핑 찬스! 서울 2025년 3월 17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스포츠, 식품, FMCG(일상 소비재) 등 다양한 국내외 카테고리의 1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각 브랜드별로 타임딜과 특가전이 진행되며, 최대 9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강화된 혜택과 확대된 상품군으로 무장한 인기 프로모션 '1000원딜'이 다시 돌아온다. '1000원딜'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엄선된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단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000원 딜'은 기존의 신선식품 중심 프로모션에서 벗어나 가전제품, 스포츠 용품, FMCG 등의 다양한 유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 "K-중소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 이끈다" -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무역 장벽 완화…글로벌 성장 견인 - K-뷰티•K-푸드 글로벌 수출 확대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뷰티인서울•판다코리아닷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 입증 서울, 한국 2025년 3월 17일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산하의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지난 3월 14일 홍콩에서 '2025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스타 어워드(2025 Alibaba.com Global Star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무역 사례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 대표로 뷰티인서울과 판다코리아닷컴이 선정됐다. 두 기업은 각각 뷰티 및 주방가전•식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