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개혁과제 52개를 추진한다.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위해 12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3만 명에 이어 청년기업가를 육성해 농촌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송미령 장관이 충북 진천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스퀘어'에서 농업과 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고 전한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은 ▲농업, 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 ▲자유로운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 ▲정책 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3대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에게 꼭 필요한 현장 밀착형 과제들을 담는다. 농식품부는 먼저, 농업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업과 농촌 전 분야에서 청년의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청년의 유망한 아이디어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차근차근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식품 청년벤처 창업 루키 선정 및 홍보, 투자 등 집중 지원, 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1,716개 팀 중에서 국내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을 19개국 4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이 한국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기부의 주요 인바운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 기업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도왔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의 공개 모집에서는 무려 43:1의 높은 경쟁률이 기록되었다. 선정된 팀들은 분야별로 IT&SW 11개 팀(27.5%), ESG&Green Tech 10개 팀(25.0%), Bio&Healthcare 6개 팀(15.0%) 등 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22개 팀(55.0%), 유럽 10개 팀(25.0%), 아메리카 8개 팀(20.0%)이 포함되었다. 중기부는 다음 달부터 최종 선정된 팀들에게 3.5개월 동안 국내 엑셀러레이팅과 참가지원금을 제공하고, 국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유관순 열사의 빛바랜 수의가 아름다운 한복으로 변화하였다. 국가보훈부는 8월 한 달 동안 옥중에서 순국한 독립유공자 87명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단장하고, 새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빙그레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포함된 독립운동가는 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내에서 옥중 순국으로 기록된 독립운동가 중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 등에 수의를 입은 사진이 마지막 모습으로 남은 87명이다. 이들 중에는 유관순(2019년 대한민국장), 안중근(1962년 대한민국장), 안창호(1962년 대한민국장), 강우규(1962년 대한민국장), 신채호(1962년 대통령장) 등의 독립유공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한제국의 주독, 주불 공사관 참사관을 지내고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북경으로 망명해 항일활동을 벌인 조용하 지사(1977년 독립장)는 복원 전후의 사진이 크게 달라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 지사의 수의 사진에는 얼굴의 절반 정도가 점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실제 점이 아니라 일경에게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되자 '대한사람으로 왜인 판사 앞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관악구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진행된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공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예비 공학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프에서는 40명의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서울대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공학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학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시설 투어 및 E-CON(공학콘테스트)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공학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참여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관악구는 이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종합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2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제도는 청년농의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을 사전에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2차 인증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뿐만 아니라,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현업농’을 위한 인증 분야도 신설되었다. 또한, 청년농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팜 현장 실습의 의무 기준이 완화되었다. 창업농은 전문 교육 100시간과 현장 실습 30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현업농은 전문 교육 60시간과 현장 실습 300시간을 이수하되, 자가 영농 2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인증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이거나, 도내 전입을 확약한 18세에서 44세(1980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의 예비 청년농업인으로,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의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5개년 영농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제출된 서류
푸꾸옥, 베트남 2024 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모든 객실 요금에 선셋 타운 (Sunset Town Phu Quoc)에서 열리는 "키스오브더씨(Kiss of The Sea)" 쇼 티켓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특별 혜택[https://premierresidencesphuquoc.com/offers/wow-of-the-south/]으로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는 이번 여름 가족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여기에서 투숙객은 자연과 소통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 중 하나인 켐 해변(Kem Beach)에 위치한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에 머무는 투숙객들은 동안 '진주 섬' 푸꾸옥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리조트는 다양한 유형의 투숙객에게 맞는 젊으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752개의 객실을 갖춘 다양한 숙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온 가족이 일찍 일어나 불타는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가 완벽한 사진 배경을 이루는 켐 해
--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에 올라 -- 미국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많은 기업들을 올려 중화권 추월 뉴욕 2024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포춘(Fortune)은 오늘 2023 회계연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의 최종 순위인 2024 포춘 글로벌 500(™)을 발표했다. 미국 아칸소 주에 본사를 둔 소매업체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2위), 스테이트 그리드(3위), 사우디 아람코(4위), 시노펙(5위)이 그 뒤를 잇는다. 포춘의 권위 있는 현재 재계 순위에서는 미국 기업(139개)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은 2023년보다 3개 업체가 증가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중화권(작년보다 9개 감소한 133개)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중화권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과 미국 기업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가장 매출액이 높은 10개 기업 중 9개를 차지한다. 금융 부문이 글로벌 순위에서 다시 부상했다. 은행(57개)과 보험사(40개)가 전체 산업을 주도하는 상위 2개 부문으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원인 분석과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식품의약국은 과학인재국과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관련 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이번 예타 제외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라”고 말했다. 이어 “원인분석과 함께 오송에 조성되어야 하는 확실한 논리를 만들어 정리하고 카이스트를 설득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은 충북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바이오 인력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등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오송에 조성되어야 하는 입지 적정성 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다음달 중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재신청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총 1,716개팀 중 국내 보육(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국내창업(인바운드) 사업으로, ‘16년부터 ’23년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24년도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을 공개 모집했고, 114개국 총 1,716개팀이 신청하는 등 4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0개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IT&SW 11개팀(27.5%), ESG&Green Tech 10개팀(25.0%), Bio&Healthcare 6개팀(15.0%)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개팀(55.0%), 유럽 10개팀(25.0%), 아메리카 8개팀(20.0%)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9월부터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으로, 올해는 선정 기준을 완화해 총 15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표창 이력 유무 등 서류심사 기준도 다양해졌다.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