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호주 질롱시 방문단을 만나 경제, 에너지·방위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호주 질롱시장과 주멜번총영사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방위산업 등 창원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존 관계를 강화하고 양 시간 국제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질롱시 방문단은 창원의 집, 성주수소충전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원의 역사, 문화, 산업, 교육 분야 등을 체험 및 견학할 예정이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주도인 멜번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호주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 중 한 곳으로 보건, 교육, 첨단 제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창원시와 2022년 3월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스 설리반 질롱시장은 “K-방산 첫 해외 생산기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법인 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창원을 방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간 실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 속에 51개 대학에서 194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지난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발표 및 최종심사)를 통해 7명의 수상자와 4명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전공 2학년 정석호 학생은 평소 학과 수업 중 사용한 배터리들을 분류할 때 느낀 불편함에서 ‘AA건전지의 전압에 따라 분류하는 머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분류 머신을 통해 건전지의 전압 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값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으로 분류함으로써 효율적인 분류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총상금 57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청년들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교육·산업·복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이브(HiVE) 사업의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익산상공회의소, 고등학교, 복지시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하이브(HiVE) 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차 연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도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메디푸드 전문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8개소 69명의 주민들이 주 2회 15주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평소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기 활용 문해교육이다. 휴대폰, 키오스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장성군이 자체 양성한 디지털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앞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을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학습기기 공모사업을 통해 태블릿 피씨(PC) 20대를 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4월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에 대한 외부 평가가 높다”면서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 주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하였고, 제2회는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를 주제로 강연하여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내부 관람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특조금 10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5.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과 2층에 각각 5개의 숙소와 1층에 관리실, 공용식당, 2층에 세탁실과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수용 가능하며,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가 사용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군은 2023년 도내 최초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라오스 근로자 40명이 4월에 입국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이번에 우리 군에서 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금 이야기!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세금은 얼마? 복권 당첨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당첨금 수령 시 세금을 제하고 받습니다. (1억 원 - 비과세 2백 만 원) X 22%(소득세 20% + 주민세 2%) = 약 7,800만 원 받습니다. 복권 당첨금 원천징수세율 기타 소득금액 · 200만 원 초과 ~ 3억 원이하 → 세율 : 22% 소득세 20%+ 주민세 2% · 3억원초과 → 세율 : 33% 소득세 30%+ 주민세 3% [뉴스출처 : 국세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전자출판협회가 8월 5일부터 2주간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11차수의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중심의 온라인 창작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롭게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신인들과 재출발이 필요한 기성 작가들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본 아카데미는 다른 아카데미와는 달리 단순히 작가 데뷔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 작가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기 아카데미에는 웹소설 업계의 스타작가 8인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전문 PD들이 수강생들의 창작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 다가오는 AI시대에 웹소설 작가에게 꼭 필요한 웹소설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법 특강까지 준비돼 있다. '여타의 다른 강의와 비교하는 것조차 민망하다'는 1기, 2기, 3기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보면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의 강의가 여타 강의와 어떻게 다른 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기가 좋을 순 있어도 변함없이 이렇게 좋다는 것은 정말 다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의 누적 참여 파트너 수가 올해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스타벅스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비대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고자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파트너들이 직접 물품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을 현재까지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참여 파트너는 누적 9,500명을 돌파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올 연말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아름다운가게가 진행 중인 여러 캠페인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손꼽힌다. 전국 각지에 분포된 스타벅스 매장과 아름다운가게의 공통점을 활용해,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캠페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타벅스이기에 가능한 차별화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이 직접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해 기부하거나 물리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 발송을 활용하며 적극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파트너들의 활발한 기부 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올리브영이 K뷰티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명동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올영 익스프레스'라는 전용 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K뷰티 체험을 장려하고 명동에서 다양한 K컬쳐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600만 명에 달하며, 올리브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00만 명으로, 방한 관광객 10명 중 7명이 올리브영을 찾았다고 한다. 명동 내 6개 지점의 외국인 매출도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명동을 도착지로 정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올영 익스프레스'는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을 통해 예약한 외국인만 이용 가능하며, 승차료는 무료이다. QR코드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매일 9시, 13시 30분, 18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에게는 매월 K뷰티 인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올리브영 바우처를 통해 명동 매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