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원조 디바' 손담비가 그동안 감춰뒀던 가슴 아픈 가정사와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최초로 고백한다. 7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아빠하고 나하고' 사상 최초로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이는 손담비는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서는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힌다. 또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진심 어린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박정아는 5일(어제) 공개된 유튜브 오은영TV ‘오~ 잠깐만요!’ 시즌2 ‘부부편’에서 재치를 겸비한 센스 만점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정아는 활기찬 에너지로 인사하며 ‘가족 실태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년 전에 비해 배우자와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늘었다고 밝히며 오은영과 전민기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재혼’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시작되자 박정아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서 초혼보다 재혼의 실패율이 더 높다”고 말해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6년 전 이혼하고 11살 딸을 키우고 있는 어느 싱글맘의 사연도 소개했다. 박정아는 아이에게 재혼을 알리는 방법이 고민된다는 사연자의 입장에서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자신이 그런 입장이었다면 자녀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만약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자녀가 먼저 아는 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냐는 전민기의 질문에 “거기에다 시치미 떼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인 걸?”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하기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형-국제 창업 상담(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의 2024년 하반기(24기) 선정 피조언자(멘티)와 지도자(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은 디지털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멘티)을 대상으로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혁신 생태계 전문가(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관계 중심형 창업 지원사업이다.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2,585개의 초기 창업 기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기업은 1,010건(5,464억원)의 투자유치와 20건의 인수합병 등 성과를 달성했다. 상표 거래(브랜드 커머스) 기업인 ㈜소셜빈(대표 김학수, 1기 피조언자), 국내 최초 식기 대여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뽀득(대표 박노준, 10기 피조언자) 등 고성장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2024년 하반기 선정된 예비 창업가는 122개사 및 단체로, 전담형 상담을 신청한 92개사 및 단체에게는 벤처기업가 출신의 지도자(멘토)를 지정하여 창업 전반에 걸쳐 밀착 지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 간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했으며, 2019년까지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본격 재개하면서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어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견학,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및 로얄슬랑오르 주석공장 견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혔고, 바투동굴과 반딧불 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끼고 직접 체험하며 캠프의 깊이를 더했다. 참가 학생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체험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영어를 배우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6박 8일 일정 동안 20명이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영도구의 보물이자 우리의 미래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경국립대가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DREAM UP!(드림 업)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중·고등학생 50명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이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 사회까지 나누는 한경국립대의 노력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1939년에 설립된 한경대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가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 및 맞춤형 취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올해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추가로 참여하며 멘토 그룹이 대폭 확대되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관련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총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 기업은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이고, 대기업은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이며,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 동안 총 3회의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한 생생한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휴대용 보호장비 ‘일상안심 3종세트’가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일 동안 2만 5천명이 신청하여 보급 수량인 2만개를 초과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와, 1인 점포를 위한 ‘안심경광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최근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혁신”을 강조하며, 시민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변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시작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지키미(ME) 세트는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 1만명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이 장비들은 기기가 작동할 때 경고음을 발생시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지인에게 연락하거나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이러한 지키미 세트를 언론에 시연하며 여성과 같은 범죄 위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가오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우 시장은 올해 대회가 열릴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체육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수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날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등 전주 지역의 10여 개 유망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우 시장은 각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행사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이번 대회가 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의 전통문화와 미래 비전을 행사장에 잘 녹여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삼성문화회관은 9월 말까지 좌석 및 음향 시설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환영 만찬이 열릴 전북대학교 체육관도 9월 준공을 목표로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수출기업 간담회’도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환율 불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이 지난달 21일부터 14박 16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IVY리그를 포함한 명문대학 7개교를 탐방하며, 입시설명회와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대와 MIT대에서 특강 및 토론식 강의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철원 출신의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 황정현 교수를 초빙하여 AI(인공지능) 및 chat GPT의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및 대학생활, 대학 진학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황정현 교수는 신철원고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고려대학교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황 교수는 “지역 후배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가장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철원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김화고 2학년 이재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본의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한-일 양국 간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일본 디지털 콘텐츠 기업 파낙스재팬, 첨단 IT솔루션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 일본 대표 법률사무소 베리베스트, 게임 제작·유통사 주식회사 어콰이어를 각각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르테니카 계열사인 파낙스재팬(PANAXX)은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로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특화 기업이다. 지난 6월 고양시를 방문해 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오카와 타쯔노리는 “파낙스재팬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일본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해 고양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IT솔루션·서비스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Tokyo System House)와는 향후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첨단 일본기업의 고양시 유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