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경제정책들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세 번째는 트럼프2.0 행정부 등 국제환경 변화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 떨어진 국격에 따른 국제신인도 문제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잘 관리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지금의 불확실성이 거둬지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작년 1월달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했고 다음주에도 간다. 작년에 대한민국에는 코리안 실리콘밸리인 판교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많은 스타트업들, 기업들이 판교를 포함한 경기도로 와달라고 얘기를 해서 상당히 큰 호응을 받았는데 다음주에도 가서 더 센 메시지로 한국경제의 회복탄력성, 잠재력에 대해 수많은 논의를 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리벨리온 등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 주재하에 이수진·이상식 국회의원, 이제영·전석훈·서현옥·방성환·이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4일에는 시흥시를 찾아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년 7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전면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이 발급 개시 2년 만에 최근 발급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발급 수 대부분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며, 400만 명은 전체 운전면허증 발급자 수(약 1천300만 명) 대비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운전면허 보유자 10명 중 3명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한 셈이다. 내년 2월에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전면 발급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국민이 신분증이 필요한 업무를 실물 신분증 없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식당, 편의점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거나 신원 정보를 제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기존 모바일 신분증은 전자서명 기능이 없어 일부 전자정부서비스나 온라인 문서 발급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에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전입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 등 다양한 전자정부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이후 겨울방학을 앞두고 일부 청소년들이 모바일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부정 사용하여 주류 및 담배를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진위여부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조 모바일 신분증이 활용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일부 소상공인들은 청소년 주류 제공시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이뤄질 수 있는데 모바일 신분증은 진위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실물 신분증만을 요구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모바일 신분증과 가짜 신분증을 구별하는 방법 등을 소상공인에 안내해 쉽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쓰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모바일 신분증은 법령에 근거한 법정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이미지로 구현되어 있다. 신분증에 태극문양의 동적이미지, 홀로그램 표시, 휴대폰 흔들기로 주민등록번호·주소 표시 효과, 실시간 날짜‧시간 표시로 육안으로도 신분증 진위여부를 일정 수준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을 설치하여 상대방의 모바일 신분증 QR을 찍어 보다 정확한 신원확인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외국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으로 사용가능한 민간 온라인 서비스가 추가된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재외국민신원확인증은 정부24, 영사민원365, 아포스티유, 병무청 등 공공 온라인 서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12월부터 민간 서비스와 연계해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으로 재외국민 대상 전형을 확인하는 민간 입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민간 서비스 ‘심플’은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으로 재외국민임이 확인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뢰도 높은 재외국민 전용 입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신분증의 신분확인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모바일 신원확인, 민간앱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으로 많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대구광역시는 11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동향과 기술융합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6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구미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이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교류하는 지역 최대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있는 회원사 50개 기업, 41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됐고, 지역 중소기업 기술 융합 교류, 협업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과 융합 제품 전시·시연, 중소기업 융합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부품소재관 ▴생활용품관 전시관과 ▴융합성공 사례관 ▴기업지원관 특별관으로 구분되어 각 산업 분야 제품과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게 운영됐다. 부대행사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법정교육,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前 SK 와이번스 감독)의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행사를 통해 이(異) 업종 간 상호협력의 계기가 됐길 바라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시대를 선도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코스맥스·한국콜마, 올리브영, 신세계디에프·이마트와 함께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장도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7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 후속조치로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와 협업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올리브영과 협업한 ‘K-슈퍼루키 위드 영’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K-뷰티·푸드기업을 육성하는 ‘K-전략품목 어워즈’도 신세계디에프·이마트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먼저,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 중 미국 내 K-뷰티를 선도할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수출유망제품 트랙 5개사와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5개사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올리브영 매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에게 화장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험형 마케팅을 지원해 뷰티 분야 인디브랜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20개사가 선정됐다. ‘K-전략품목 어워즈’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뷰티·푸드 분야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하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뷰티분야 15개사와 푸드분야 15개사 등 총 30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순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내 수출유망제품 트랙와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에서는 각각 ‘㈜리퀴드네이션’과 ‘㈜레이어스코스메틱’이, ‘K-슈퍼루키 위드 영’에서는 ‘㈜코스멘토코리아’, ‘K-전략품목 어워즈’의 뷰티·푸드 분야에서는 각각 ‘㈜정샘물 뷰티’와 ‘㈜뉴헤리티지’가 1등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출 유망제품 트랙에 선정된 ㈜리퀴드네이션 심건우 대표는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 우리와 같은 수출 초보기업도 글로벌화 흐름에 잘 올라탈 수 있도록 중기부와 아마존이 함께 힘을 모아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에 선정된 ㈜레이어스코스메틱 김유나 대표는 “신제품 기획을 진행할 때 시장별 마케팅 전략 수립과 제조사 선정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이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아마존, 코스맥스·콜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도전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K-슈퍼루키 위드영에 선정된 코스멘토코리아 박다원 대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인기 속에서 브랜드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관심도도 높아졌지만,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적었다.” 라며, “그런데 글로벌 K뷰티 팬들의 거점인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을 전시할 기회가 생겨, 글로벌 고객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2025년 뷰티코스메틱 수출 유망기업에 주어지는 K-수퍼루키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좋은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전 세계에서 K-뷰티의 메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 프로그램별로 중기부와 민간 협력기업이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선정기업에게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코스맥스·한국콜마는 챌린지 선정기업 중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기업을 대상으로 1:1 제조 컨설팅과 함께 시제품·초도물량 우선제조를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 위드 영에 선정된 기업에게 ▲글로벌 진출전략 컨설팅 ▲올리브영 관광형 매장 내 별도 판매공간 구성·입점 ▲ 올리브영 행사 등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신세계디에프는 K-전략품목 뷰티 분야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마트는 K-전략품목 푸드 분야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매장 내 팝업스토어 운영 및 해외 매장 및 유통망을 연계하여 수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3개 프로그램 전체 선정기업에게 민간의 지원에 더해 K-뷰티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인 해외인증·온라인 수출 등 차년도 수출지원사업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은 올해 10월까지의 중소기업 화장품 누계 수출액이 55억달러로, 이미 지난해 1년간의 수출액인 53억 달러를 넘어섰다”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 7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에서 목표로 제시했던 ’27년까지 중소벤처기업 화장품 수출 100만$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푸드분야 중소벤처기업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K-뷰티·푸드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는 단순히 해당기업의 수출성과 창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수출 중소기업 전반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준다”라고 밝히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과 대기업의 제조·마케팅 등 우수한 인프라가 함께 어우러져 글로벌화 효과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한국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2024 클로징’에서‘푸른개구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스타트업 및 벤처창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한 공로기관에 수여되며, 올해 전국에서 단 5개 기관에만 주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한국산업은행의 대표 기업설명회(IR)로, 이날 열린 기념식은 KDB 넥스트라운드 성과와 비전을 벤처창업생태계 구성원과 공유하고 기업설명회 800회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역대 수상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선정된 전북자치도는 이날 스타트업(클로봇·이노스페이스), 벤처캐피탈(한화투자증권·스트롱벤처스)와 함께 푸른개구리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은행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에는 지역라운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총 1,406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3개를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도내 6개 기업에 95억 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들어 도지사 직속 기업유치지원실에 창업지원과를 신설(`22년 10월)해 창업업무 전반의 위상을 격상하고, ‘벤처펀드 1조 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적극 활용’ 등 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벤처생태계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팁스 운영사 5개 기업(소풍벤처스·로우파트너스·크립톤·MYSC·스케일업파트너스)을 유치하고, JB기술지주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개 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전북의 혁신 비전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새만금의 미래를 중점으로 변화하는 전북의 매력을 역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푸른개구리상이 상징하는 도약 정신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전북도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전북의 모든 경제주체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건강보험료를 줄이는 건강증진기업 '원우(元友)생활건강 정윤주 대표'를 만나다! 야무짐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원우(元友) 생활건강의 정윤주 대표이사를 만났습니다. 깊은 진중함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기업인입니다. 눈빛에서는 단호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졌고, 이야기할 때마다 그가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 회사 사명인 ‘원우’의 뜻? 원우(元友)는 한자로는 元(으뜸 원) 友(벗 우)이고 영어로는 ‘Best Friend’ 즉, ‘최고의 친구’라는 뜻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건강에 있어서 최고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이자 사명의 표현입니다. 건강은 우리의 주 관심사이며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같은 소중한 것이기에 회사는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삶의 원우(元友)가 되고 싶습니다. 친구는 이름을 기억하고 이름을 편하게 부르는 사이죠. 여러분께서 원우를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음(知音)이라고 하죠. 저희는 여러분들의 지음(知音)이 되고자 합니다. 친한 친구는 표정만 봐도 상대방의 모든 컨디션을 이해하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원우(知音)는 여러분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건강을 위해서 헌신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 회사의 경영철학은? 저 자신이 먼저 과거에 건강에 큰 아픈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이 반영되어, 특히 신경계통의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철학이며 목표이다. 지금까지 항상 ‘나누는 삶, 베푸는 삶’을 산다는 목표를 가지고 ‘벌면 나누어 주고, 나누면서 벌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방점을 두는 것이 바로 ‘나눔’과 ‘봉사’입니다. ◈ 회사의 사명은? ‘한국의 건강 보험료를 줄여주는 건강 증진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1인 가구의 세대가 증가하고 개인화가 촉진되면서 가족 간 따뜻한 스킨십이 없고 사람들이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더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나홀로 세대의 정신, 신체적 건강이 악화 되어가는 이 때에 미세전류 기기를 통해서 치유를 통한 회복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제품을 통해서 세상의 통증을 없애는 것이 회사의 사명입니다. 이 회사의 사명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정성어린 마음으로 임할 것입니다. ◈ 회사의 사훈은? 저희 원우(元友)의 사훈은 [평화, 나눔, 사랑] 으로, 이는 저희 기업의 핵심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모토입니다. 저희는 ‘함께 이루고 함께 나누는 기업,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고객 중심’의 개념은 저희 원우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함께’라는 의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과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필요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훈의 실천은 저희가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건강 관리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반이 됩니다. 원우는 앞으로도 ‘평화, 나눔,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지금의 회사를 경영하지 않았다면? 아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았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저는 저만의 비즈니스에 관심은 있었지만 감히 도전은 못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세전류를 알게 되고 이 미세전류를 통해서 저의 건강을 회복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 미세전류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곧 ’나의 인생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미세전류를 알기 전에는 직장생활에서도 건강 문제로 자주 힘 없이 졸고 항상 우울했었습니다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4번의 머리 수술을 하고 후유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30대에는 안면신경마비까지 왔고 신경계통의 문제로 힘들었습니다. 머리가 늘 무겁고 괴로웠습니다. 이때 2개월 동안 집중해서 미세전류를 공부하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의 건강과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나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전류가 저의 인생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를 치료하게 되었답니다. ◈ 회사의 핵심 사업 영역은? 저희 원우(元友)의 핵심 사업 영역은 건강 관리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건강의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케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저희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미세전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기를 개발하여, 신체 각 부위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미세전류 기기는 전신 건강을 케어하는 데 유용하며, 최근에는 체형 관리와 통증 관리 분야에서도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원우는 신경계 및 근골격계 건강뿐만 아니라 체형 및 미용 개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헌신을 통해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건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원우는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할 것입니다. ◈ 주요 고객은? 저희 원우(元友)의 주요 고객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한 대상이지만, 저희 제품은 잠재적인 건강 이슈를 예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상의 고객층이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30대 고객들 사이에서도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급변하는 생활 습관과 문화적 변화에 기인하여, 과거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다양한 질병과 건강 이슈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저희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희 원우는 이러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고객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VIP 고객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건강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회사의 주력 상품이 다른 경쟁 상품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원우(元友)의 주력 상품은 독보적인 미세전류 기술력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합니다. 저희 제품은 오랜 연구와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며,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장 직영 체계를 통해 연구, 개발, 생산, 테스트, 유통, 애프터 서비스(AS), 고객 피드백 환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품질과 신뢰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제품은 금속 알러지 및 온도, 긁힘 알러지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반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착용 가능한 형태의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경량화되고, 휴대가 용이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일주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특정 두피 기기는 한 번의 충전으로도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사용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효과를 제공합니다. 원우의 제품은 신경계 및 근골격계 건강을 지원하며, 면역 질환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500개 이상의 대리점을 통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현재 저희의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결과입니다. 저희는 제품 개발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파생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은 원우(元友)가 고객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더욱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향후 5-10년동안 건강 및 웰니스 산업에서 가장 큰 기회는? 향후 5-10년 동안 건강 및 웰니스 산업에서 가장 큰 기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분야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개인화된 건강 관리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생활 습관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의 수요가 급증할 것입니다. 최근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영양,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 관리 계획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원우는 초기 단계에서 유전자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와 협력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개인화된 접근 방식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건강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2. 디지털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디지털 헬스 솔루션의 발전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희 원우는 연구 개발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3. 예방의학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의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영양, 운동,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적 접근은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영양 상담, 피트니스 프로그램, 그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원우의 제품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회들은 저희 원우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고객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건강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 현재 회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국내 유통 안정화에 이어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안정화가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시아와 CIS(중앙아시아) 국가 쪽으로 유통 뿐만 아니라 제조공장 설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하게도 해외에 나가시는 선교사님들께서 우리 제품을 교육받고 선교 현지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신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선교사들을 지원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항상 부족한 것이 홍보인데요, 지금 홍보를 위해서 많은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야 합니다.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의 규제와 인증 문제도 큰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건강 관련 법규와 인증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신뢰성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선에 반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ESG 차원에서의 추진 전략이 있다면? (예. 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저희 회사가 큰 회사는 아니지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차원에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환경(E) 저희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도입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사회(S)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희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료 건강 검진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직원들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3. 지배구조(G)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저희는 윤리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직원은 윤리 강령을 준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에서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ESG 관련 지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목표의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ESG 경영 전략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저희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향후 5년간 최우선 과제는? 향후 5년간 저희 회사의 최우선 과제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품 혁신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저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1. 글로벌 시장 진출 저희는 아시아 및 CIS(중앙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지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2. 제품 혁신 건강 관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할 것입니다. 특히, 미세전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입니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3. ESG 경영 강화 또한, ESG 경영을 더욱 심화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 사회적 기여 활동,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최우선 과제를 통해 저희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회사의 문화(기업 문화)중 언급할 만한 좋은 사례는? 협업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서 간의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정기적인 크로스 팀 미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기반으로 팀을 구성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마케팅, 연구개발, 영업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협업 문화는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하여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기업의 ‘사장’이란 “ 0000 ” 이다. 0000에 들어갈 적절한 표현은? 기업의 ‘사장’이란 “비전의 제시자이자 팀의 리더”이다. 저는 사장이 단순히 회사의 운영을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팀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장은 조직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여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팀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감사한 순간은?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감사한 순간은 고객들이 저희 제품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입니다. 특히 한 고객님이 저희 미세전류 기기를 사용한 후 만성 통증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고객님은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겪으셨고, 저희 제품을 통해 다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희 팀 모두가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저희의 사명인 ‘모든 사람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고객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희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고객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저희 회사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10년 후 회사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10년 후 회사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글로벌 건강 관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1.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여러 시장에서 저희 제품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2.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저희는 미세전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결합된 스마트 제품들이 출시되어,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강력한 사회적 책임 실천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4.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 직원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팀워크를 통한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5.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경영 방침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며,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저희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믿습니다. 10년 후에도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고민숙 기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기업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도내 6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19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인증 받은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인원, 고용증가율 등 일자리의 양적 성장성과 직원 복리후생, 장기근속률 등 일자리의 질적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지원,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신설돼 임금수준,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임금과 근무여건이 좋음에도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정보를 구직자에게 알림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수단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정규직은 줄어드는 등 일자리의 질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용률과 상시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 1’에서 “개도국의 기아와 빈곤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G20의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출범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오늘 동 연합의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G20의 기아와 빈곤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합 가입을 계기로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특히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도 지난 해 5만 톤에서 올해 10만 톤으로 2배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5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신흥경제국들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와 올해,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최초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내년에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기아와 빈곤의 근본 해결책은 개도국의 경제성장으로서, G20은 개도국들의 성장 동력 창출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도국들은 노동, 교육개혁과 같은 구조개혁과 효율적 재정 활용을 위한 재정혁신에 적극 나서야 하며, 개도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투자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은 올해 2월 칠레와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 협정’ 타결을 주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제개발협회(IDA) 제21차 재원보충 최종회의’에서 재원 보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는 이번 제21차 재원 보충 시 대한민국의 기여분을 지난 2021년보다 45% 확대할 계획이며, ‘팬데믹 펀드’의 창립 회원국으로서 추가 재원 보충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도국들의 경제성장은 규범 기반 질서의 확고한 유지 속에서만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은 국제사회가 강압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를 차단하고, 평화와 번영을 지켜낼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적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G20 정상들께 규범 기반 질서 수호를 위한 의지와 행동 결집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CEO네트워킹 행사인 ‘2024전국여성CEO경영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여성CEO경영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들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326만 여성기업, 성장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하에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나경원·김성회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국여성CEO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지역별 경영 우수사례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기업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여성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엘타워(서울)에서'2025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2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2개 전문기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디지털·인공지능 시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국내·외 현안과 전망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14일에는 ①미래전망, ②주요 쟁점·동향, ③2025 정보통신기술 전망 ④특별 분과 총 4개 분야 8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산업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①미래전망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연구자로 알려진 장병탁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연구원 원장이 ‘인공지능 미래 신산업 – 인간형 로봇 인공지능(휴머노이드 AI)’을 주제로 '신체를 가진 인공지능(embodied AI)'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 전문가인 LG경영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은 ‘국내외 경제 흐름 및 2025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발맞춰 미국, 중국, 한국 등 주요국의 경제 현황과 내년도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②주요 쟁점·동향 분야는 삼성증권 지정학분석팀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팀장이 ‘미국 대선 이후 각 산업의 지정학적 영향’을 주제로 미국 대선이 막 끝난 지금, 각 국가와 주요 산업별(반도체, 자동차, 에너지 등)로 미치는 지정학적 영향과 우리나라가 대응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가인 (주)딥엑스 김정욱 소장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이 점차 서버 중심에서 내장형 기기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제품별로 최적화된 인공지능 반도체가 다양하게 개발될 것임을 강조하며 ‘내장형 기기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인공지능 인류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류 문명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진입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인공지능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의 생존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③2025 정보통신기술(ICT) 전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임진국 단장이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단기적 유행을 살피고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5 정보통신기술(ICT) 10대 현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이재영 실장이 2025년 국내·외 경제 전망, 정보통신기술 및 주요 품목별 전망 등 국재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대외 환경변화와 우리 정보통신기술(ICT)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④특별 분과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박준범 단장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사안인 우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디지털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11월 15일에는 총 10개 주제 20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요 디지털 기술이 산업과 우리 일상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역할 및 방향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먼저, 오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활용·확산), 로봇공학 등의 디지털 혁신기술로 촉발된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신뢰성),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무역, 인공지능 보안, 무선전력전송, 양자, 디지털 무선 기반시설 등 분야별 산업 동향, 미래 준비 현황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되며, 누리집을 비롯한 유튜브를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기술로 인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우리 삶의 양식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 전반에 인공지능ㆍ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