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강북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강북형 ESG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의원들, 강북구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ESG에 관심이 있는 구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북형 ESG 정책’ 소개, ESG 비전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3시간여에 걸쳐 ‘지속가능한 강북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숙의공론장이 펼쳐졌다. 각 팀마다 진행자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공무원이 참석한 원탁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들은 주제 토론을 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업 중 △청년 창업·취업 지원 확대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마을배움터 활성화 △노인빈곤층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시가 추진한 영어교육 지원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동신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캠프가 1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은 2주간의 캠프 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와 같은 기초 과정과 더불어 신문·방송·뉴스 제작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제공됐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영어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험·면접 후 수준별 맞춤형으로 반 편성을 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아 자신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파리올림픽 시즌에 맞춰 올림픽의 기원, 88서울올림픽 등을 배우고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를 포함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는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주도록 정책을 전환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치러진 수료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승철 군수의 축하 영상과 캠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옥종초등학교의 이소윤 학생의 캠프 소감문 발표와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 보조교사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날 영상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 결과, 최근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2028년 개교 예정)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우수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계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의 노력은 이러한 생각을 품은 이 시장의 굳은 의지에서 출발한다. 백년대계 교육의 격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변화를 선도해 가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노력을 들여다봤다. ■ 미래 인재 양성 전초기지 안산시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대 안산병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가 주관한 &2024 디지털,AI 기반 예술교과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연수 강사 역량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8월 8일 센터필드 이스트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의 AI 기반 학교예술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등 교사 15명과 중등 교사 25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는 교사의 VR,AR 경험을 통해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꾸미고, 입체적인 캔버스에 작품을 연출하는 등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안목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VR,AR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AI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습자 중심 맞춤형 예술교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학생들의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도 기존 1만 8000명에서 오는 2027년까지 5만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아울러,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의 '(가칭)긴급지원팀'도 현재 36개에서 2027년까지 100개로 확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던 '위(Wee)' 센터의 기능을 학생 마음건강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교육부는 9일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을 돕고 학생 마음건강 문제의 '예방-발견-치유-회복' 등 모든 단계를 통합지원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8년까지 장애인기업 20만 개 육성,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은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해마다 수립했으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본계획 작성,공표 주기가 5년으로 바뀌면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장애인기업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장애인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위해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 기본계획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을 기치로,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중기부는 장애인기업 20만 개,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장애인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4대 전략과 28개 중점 추진과제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8.5(월)-9(금)간 3국협력사무국(TCS)과 공동으로 2024 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일중 50여명의 대학(원)생이 3국 및 TCS 대표단이 되어 모의정상회의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국제기구 방문, 청와대 견학 등 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개최된 개회식에는 즈시 슈지 TCS 사무차장, 한일중 3국 외교부 및 주한대사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모의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하고, 금번 행사를 통해 미래 3국 협력의 기반인 청년간 3국 협력에 대한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80여명의 청중과 함께 개최된 모의정상회의 본회의에서 3국 및 TCS 대표단은 지난 한일중 정상회의시 발표한 6대 협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참가한 3국 대학(원)생들은 금번 정상회의가 미래 3국 협력의 주역인 청년들이 3국 협력 메커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