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5) 기후 -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경기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사업 대상 33곳 모집을 3~4월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 - 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 – 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 –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 –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푸드테크 – 식품의 생산과 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감축 추진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들이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부터 사용할 AI 디지털교과서가 확정됐습니다 · 초등학교3~4, 중학교1, 고등학교1 / 영어 수학 · 중학교·고등학교 / 정보 AI 디지털교과서가 점진적으로 도입됩니다 · 2025년 : 영어, 수학, 정보 · 2027년~ : 사회, 과학, 역사 ※ 국어, 기술·가정 도입 제외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생 맞춤 수업을 지원합니다 “학생의 학습 수준(속도)을 확인 할 수 있어, 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학생 정보를 기반으로 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해주는 다양한 자료로 풍부한 수업 구성이 가능해요.” “AI 디지털 교과서가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려 주고 그에 맞는 맞춤 학습자료를 제공해 줘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요.” AI디지털교과서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학) “그래프를 직접 움직이면서 공부할 수 있어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영어) “영어 발음을 교정해 주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백범로 329, 5층)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퍼포먼스와 두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VR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1부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은 예정된 시간을 다소 초과했지만,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이 디지털 시대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정부·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 캐릭터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23일(토)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정부·지자체 부문 ▲공공기관 부문 ▲축제 부문 ▲인기상 부문 ▲포토제닉상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2022년에 선보인 봉공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2D·3D 애니메이션부터 릴스, 탈인형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봉공이의 인기는 상품(굿즈) 판매로도 이어졌다. 지역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협업해 출시한 봉공이 굿즈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개설 직후 품절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말 기준 봉공이의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판매액은 1억4,600만 원에 달한다. 올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충현교회와의 남다른 협력으로 운영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가 총 339명의 참여자 중 21명의 취업 성공, 81명의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를 기념해 21일 성과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의 유연한 협력 모델이 바탕이 됐다. 청년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한 강남취·창업허브센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한편, 충현교회는 주말에만 쓰는 제3교육관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서로의 뜻을 확인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충현교회는 80여 평 규모의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구는 이를 활용해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공간 협력을 넘어 민관이 청년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 새로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핵심기술 교육 ▲진로 탐색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김장체험을 하며 K-푸드의 맛을 즐겼다. 충북 증평군은 23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협회 소속 캄보디아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김장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의 ‘김장을 즐겁게, 김장플러스’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와 항공관광학과 학생 등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영 군수와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자신이 만든 김치와 수육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 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유학생들의 김장 체험 소감과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증평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전거 공원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좌구산 휴양림에서는 꽃차 체험, 구름다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재영 군수는 “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관내 문기덕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와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