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인공지능 시스템이 기존 성별 역할 구조와 사회적 차별을 재생산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월까지 ‘인공지능(AI)과 젠더’를 주제로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발전이 노동시장, 사회정책, 돌봄체계, 보건의료 등 사회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젠더편향(1차), 사회정책(2차), 돌봄(3차), 젠더폭력·건강(4차), 노동·일자리(5차)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럼 결과는 후속 정책 연구로 연계함으로써 경기도의 중장기 성평등·가족정책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3월 6일 진행되는 1차 포럼은 ‘젠더편향’을 주제로 인공지능에서의 젠더편향과 성평등을 위한 방향이 논의된다. 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융합학부 사회학과 교수와 허유선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발전은 일자리, 돌봄, 보건의료 등 우리 삶에
[대한민국경제신문] 연천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임진강 자연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0차 한일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 한국습지NGO네트워크, 일본람사르네트워크, DMZ생태연구소가 함께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습지 NGO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한일습지포럼은 한국습지NGO네트워크와 일본람사르네트워크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 제20차 포럼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연천군에서 열렸다. 연천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습지네트워크(WWN) 공동의장인 아가사 치샤 세계자연기금 잠비아 대표와 킴 다이아나 코놀리 뉴욕주립대 교수, 제니퍼 조지 EAAFP 사무국 대표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고, 나가이 미츠히로 일본 람사르네트워크(RNJ) 대표와 김순래 한국습지NGO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의 인사말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연천 임진강 람사르 습지 지정’과 ‘공공개발과 GBF 30x30 목표 달성의 한계와 노력’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대한민국경제신문] 충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영포럼 회원사 소속 청년 중소기업인·소상공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경영포럼이 주최·주관한 ‘청년 기업인 초청 특강’이 열렸다고 밝혔다. 스마트경영포럼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여해 경영혁신과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충북 대표 경제단체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도정 경제정책과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충북 경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먼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신형근 원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경영안정 자금 및 판로·수출 지원,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 등 청년 기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제도가 소개됐다. 이어서 김영환 지사는 ‘도정 정책성과와 충북 경제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민생경제 회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미래 첨단산업 육
[대한민국경제신문] 지능형 미래를 위한 비전에서 가치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5일 --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화웨이(Huawei)가 제4회 디지털 경제 발전 포럼(Digital Economy Development Forum)을 개최하여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에서 온 디지털 전략 수립자, 산업 전문가, 산업 협회 대표 등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AI 시대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논의했다. 화웨이 이사회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상무이사는 [대한민국경제신문] 지능형 미래를 위한 비전에서 가치로(From Vision to Value for an Intelligent Future)라는 행사의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인프라, 인재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최신 통찰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AI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AI 에이전트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물리적 AI의 구현도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3
신형 MyLab™E85 GTS 및 MyLab™C30 GTS Edition 초음파 시스템, 3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에사오테 부스에서 공개 제노바, 이탈리아, 2026년 3월 2일 -- 초음파, 전용 자기공명영상(MRI) 및 의료 IT 등 의료영상 분야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혁신 기업 에사오테 그룹(Esaote Group)이 방사선 전문의들의 더욱 정확한 진단과 향상된 환자 치료 성과 달성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6 유럽방사성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6, 엑스포 홀 X5 505번 부스)에 참가한다. ECR 2026에서 에사오테는 특히 중재적 방사선학 분야의 초음파 혁신에 중점을 두며, 정밀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인 초음파 유도 시술 및 치료(ultrasound-guided procedures and therapies, GTS) 분야에 대한 헌신을 강화한다. 이러한 헌신은 3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에사오테 부스에서 공식 출시되는 신형 MyLab™E85 및 MyLab™C30 GTS Edition 초음파 시스템을 통해 구체화된다. 에사오테
[대한민국경제신문] 업계의 압도적 지지와 Veeva AI 기술력 결합으로 에이전틱 CRM 리더로서 입지 굳혀 캘리포니아 플레전턴, 2026년 3월 4일 -- 비바시스템즈(Veeva Systems, NYSE: VEEV)는 오늘 글로벌 Top 20 제약사 및 유럽, 일본의 주요 기업을 포함한 125개 이상의 고객사가 차세대 생명과학 전용 CRM인 비바 볼트 CRM을 본격 도입하여 운영중이라고고 발표했다. 볼트 CRM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비바 AI의 가용성이 맞물리면서, Veeva는 제약 산업 전반이 에이전틱 CRM 체제로 전환되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볼트 CRM에 대한 강력한 시장 모멘텀은 심도있는 산업 및 지역에 특화된 기능, 규제 준수, 워크플로우,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명확한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볼트 CRM은 커머셜 및 메디컬 팀이 초기 시장 준비와 제품 출시부터 성숙기 브랜드의 성과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복잡한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지원하는 핵심 토대를 제공한다. Veeva CRM 스위트 부문 사장인 아르노 소스나(Arno Sosna)는 "이미 125개 이상의 고객사가 볼트 CRM을 도입하며
[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연계·협력 포럼’을 열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버·클라우드가 아니라 스마트폰 같은 기기 안에서 직접 돌리는 인공지능인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확산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시스템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과 산·학·연·관 기술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팹리스 기업, 시스템반도체 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산업·기술 동향 분석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 선점 전략 ▲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과 산업 협력 방안 ▲시스템반도체 연계·협력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설명회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반도체 기반의 용인·평택·화성·이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현대 의료 환경은 점점 더 정밀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환자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의 ‘전체’로 이해받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증상은 사라졌지만 건강은 회복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웰샘한방병원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건강은 어떻게 회복되는가.” 더웰샘은 전통 한의학의 전체적 관점과 현대 의학의 분석적 접근을 결합하여, 구조·신경·대사·면역의 균형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치료 철학을 지향한다. 병원 이름에 담긴 ‘샘(泉)’이라는 의미처럼, 건강의 근원을 다시 흐르게 하는 의료를 목표로 한다. 증상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몸의 균형과 회복력을 되찾는 과정 - 더웰샘이 말하는 치유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Ⅰ. 철학과 정체성 1. 더웰샘이 지향하는 ‘치유’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치유는 단순히 질환을 제거하는 의료 행위가 아닙니다. 치유는 인체가 본래 지니고 있는 자생력(自生力)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인체는 하나의 정교한 유기적 시스템입니다. 구조, 신경, 혈류, 림프, 대사, 면역, 정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30여 년 한 길, 꽃게의 신선함과 정직한 맛을 지켜온 식품 브랜드가 있다. 게장과 젓갈 식품업으로 시작해 2003년 ‘청호식품 & 소래향’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 이곳은 연평도 꽃게만을 사용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신선한 꽃게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연평도 바다에서 어획한 꽃게를 영하 40도 급속 냉동 방식으로 관리해 1년 365일 동일한 품질의 게장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호식품 & 소래향의 게장은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대 백화점과 전국 이마트 등에서 직접 판매되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오프라인 매장인 ‘소래향’을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청호게장’과 ‘소이게장’ 브랜드로 운영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철저한 원재료 관리와 30여 년의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청호식품 & 소래향의 게장은 ‘게장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다시 찾게 만드는 맛’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통 방식과 현대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된 청호식품의 이야기를 정지희 대표를 통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① 브랜드 탄생과 철학 ○ 청호식품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경북 경주 외동읍에서 ‘기술에 대한 진심’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기업인이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다. 자동차 시트 프레임 및 정밀 프레스 부품 전문 기업 (주)경일테크의 김치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眞心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眞心대상’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치환 대표는 기존 수작업 공정을 파괴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금형 자동화 공법’ 도입과 아이오닉, 코나 등 현대자동차 핵심 전기차 라인업의 성공적인 부품 공급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 현재 스마트 팩토리 공정률 90%를 달성하며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경일테크는 이제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본지는 수상을 마친 김치환 대표를 만나, 경주 외동 현장에서 꽃피운 그의 경영 철학과 미래 비전을 심층 인터뷰했다. [ 편집자 주] Q1. 먼저 ‘2026 대한민국 진심대상’ 경영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