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는 25일까지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청소년 문화 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교류학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가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올해 광둥성 교류는 고등학교 연령(16~18세) 청소년 33명을 선발해 5월에 진행하고, 장쑤성 교류는 중학교 연령(13~15세)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6월에 추진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나이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5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5명에게는 항공비와 숙박비,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류단이 경기도를 찾는다. 광둥성 학생들은 도의 고등학교, 장쑤성 학생들은 도내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과 문화·예술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국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또한 25
[대한민국경제신문]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산업 혁신의 컨트롤타워인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포항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맞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추진단은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AI 전환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AI 관련 국책과제 발굴과 정부 사업 유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3월 21일은 세계 숲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몽골에서 촬영한 ‘숲으로 이어지다’ 영상과 사진 스토리를 엮었다. 몽골의 초원은 국토 전역에 걸쳐 펼쳐져 있다. 광활한 초원은 몽골 국토의 약 80%를 차지한다. 하지만 몽골의 숲은 이보다 훨씬 작고,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릴 만큼 연약한 생태계다. 질병과 산불, 그리고 벌채로 인해 남아 있는 숲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곳 몽골 셀렝게주에는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산림 이용자 단체가 있다. 이 단체의 주민들은 땔감과 식량, 생계의 일부를 숲에 의존한다. 동시에 숲을 보호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원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돌고르 다그바 씨는 우누르-에르데네 지역 산림이용자단체 대표다. 그는 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삶의 기반이라고 말한다. 다그바 씨는 “우리는 잣과 버섯, 다양한 베리를 채집하고 차로 마실 수 있는 식물들도 수확한다”며 “숲의 나무를 목재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 대신 숲을 돌보고 가꾸는 일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산림 이용자 단체는 조림과 산림 복원 활동에도 참여한다. 숲에서 씨앗을 채집하고 묘목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6년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가자 105명을 모집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와 사전·사후 교육 등 전 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여권 및 비자발급비용 제외)이 지원된다. 사전 교육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및 팀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진로 탐방 등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해외연수 종료 후에도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해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참여 청소년이 스스로 지속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청소년이다. 올해는 2009~2011년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외연수 및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19일(목),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리소방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 의원은 구리소방서로부터 소방력 운영 현황과 청사 이전(신축) 사업 추진 상황, 산불 예방 대응 계획 등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지역 안전 인프라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현재 구리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0여 명의 인력이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연간 1만6천 건 이상의 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사 이전(신축) 사업과 119구조대 청사 신축이 추진 중으로,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기반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규 대원 증원은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소방서는 노후화 등으로 이전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청사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소방 인
브랜드 진단 및 브랜드 개발 기업인 어번브랜딩이 브랜드 정렬(Alignment)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매달 1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의 브랜드 혼선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제공 이번 무료 진단 프로그램은 기업 브랜드 메시지, 고객 경험, 마케팅, IR 세일즈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성장 정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기기업 및 성장 단계 기업에서 자주 나타나는 ‘브랜드 혼선’을 구조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번브랜딩은 많은 기업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커뮤니케이션과 실행에서 메시지와 경험이 서로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불일치는 매출 저하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신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단은 어번브랜딩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얼라인먼트(Brand Alignment) 모델’(4·4E 기반)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모델은 브랜드 구조와 고객 경험 간의 정렬 상태를 분석하고, 기업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진단은 Basic 수준으로 제공되며, 기업의 핵심 브랜드 리스크를 신속하게 파악할
글로벌 AI 동시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아시아 최대 MICE 분야 B2B 행사 ‘커넥트 마켓플레이스 홍콩 2026(이하 CMHK 2026)’에 자사 AI 실시간 통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CMHK 2026은 300곳 이상의 호텔·컨벤션·관광 기업과 다국적 바이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진행됐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행사의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개인 기기에 최적화된 실시간 통번역 자막과 녹음 파일, 요약본을 QR코드로 세션별 지원했다. ▲발화 문맥에 맞춰 즉시 번역하는 ‘동시기계번역(SiMT)’ 기술 ▲긴 문장을 나눠 의미 단위 처리하는 ‘자동 청킹(Chunking)’ 기술 ▲행사 2분 전에도 번역 엔진에 전문 용어 반영이 가능한 ‘용어집(Glossary)’ 기능으로 현장 맞춤형 번역 품질을 갖췄다. 특히 엑스엘에이트가 자체 개발한 통번역 전용 AI 엔진은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대화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의 연령·성별에 맞는 표현을 예측·분석해 일관된 톤앤매너를 구현했다. 초저지연 스트리밍 구조와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파란 하늘에 봄빛이 가득한 날,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뵈러 갔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사다 드린 빨간 조끼를 입고 절 맞아주시네요. 허리선을 따라 놓인 꽃무늬 자수가 봄에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휠체어에 앉은 엄마는 저를 보자마자 양손을 앞으로 내밀며 “바쁜데 왜 왔어...?”라고 나무라듯 말씀하십니다. 그 말은 항상 엄마가 저에게 건네는 첫인사입니다. 하지만 그건 겉으로 드러난 말일뿐, 내심 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압니다. 엄마의 얇고 흰 손을 맞잡으며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건넵니다. “엄마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그 말에 엄마가 환하게 웃음 짓습니다. 3주 만에 만난 엄마는 더 작아지고 흐려지는 느낌이라 마음이 먹먹합니다.엄마를 만나면 1시간 남짓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 동안 별다를 게 없는 동생들의 근황과 손자‧손녀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면회실 통창으로는 환한 봄볕이 들어와 부드럽고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줍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철망으로 된 울타리와 건조대에는 크고 작은 빨래들이 널려 있습니다. 봄바람이 제법 불고 있나 봅니다. 무거워 보이는 매트는 울타리에 위에서 들썩들썩 움직이고, 가벼운 이불은 금방
[대한민국경제신문] 2026년 여행가는 봄, 혜택 총정리 봄 여행 지금 떠나볼까요?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 열차·항공 할인부터 숙박세일페스타, 여행 이벤트까지! 4월~5월 대한민국 곳곳으로 떠나는 여행 ◆ 여행가는 봄이 뭐예요?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하기 좋은 4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 철도 할인 · 항공 할인 · 숙박세일페스타 · 여행 상품 할인 · 지역사랑 휴가지원 · 5월 바다가는 달 · 근로자 휴가 지원 · 5인 5색 취향여행 ◆ 여행가는 봄, 여행 비용 부담은↓ 혜택은↑ △ 철도 할인 ·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 철도 할인쿠폰 지급 · 테마열차 5개 정기노선 50% 할인 · 내일로 패스 탑승권 2만 원 할인 - 판매기간: 3.16.(월)~5.31.(일)/내일로 패스는 3.25.(수)부터 판매 - 탑승기간: 4.1.(수)~5.31.(일) △ 항공 할인 · 네이버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만 원 지급 - 판매기간: 3.16.(월)~5.31.(일) - 탑승기간: 4.1.(수)~5.31.(일) △ 숙박세일페스타 · 비수도권 지
[대한민국경제신문] 부산남구문화재단과 국립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은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기술 융합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제공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 및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대학생 참여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남구 지역 문화자원 및 역사 콘텐츠 기반 디지털 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 주민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 31일 출범한 부산남구문화재단이 관내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문화예술·소프트웨어 기술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