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해 화제다. 태연은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하는 디럭스 앨범 '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인 더 론리 아워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디럭스))에 수록되는 'I'm Not The Only One'(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 지난 2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진 것으로, 샘 스미스는 '태연과 같이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보컬을 선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샘 스미스와 각국 대표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WWL STUDIO(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7다길 10-15)에서 열리며, 슬기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해 온 사진들은 물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사진 작가 리에가 담은 슬기의 사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필름 사진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슬기는 평소에 필름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바, 이번 전시를 통해 슬기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Brewer Kit)'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커피 시장의 성장과 집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니즈에 맞춰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한 드립 커피 제조 키트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정수기의 기존 코크를 제거하고 브루어 키트를 장착하면 물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손쉽게 일정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커피 추출에 필요한 물 끓이기부터 뜸 들이기, 물 붓기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한 대로 가능해, 공간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커피 정수기는 △기본 6가지 추출 레시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된 레시피 △커피 브랜드와 협업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를 설정하면 커피 추출 단계를 추가할 수 있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8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의료관광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도출과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의 해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병원, 학계,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전문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 오픈헬스케어 김봉수 본부장, 엑스프리베 백승민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진행했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료관광 규제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고, 전체 외국인 환자 중 78.1%를 서울시에서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당수의 외국인 환자들이 고부가가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2만 2106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30일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해마다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3년 아동학대 관련 주요 통계를 보면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만 8522건으로 전년보다 2419건(5.2%) 증가했다. 신고접수된 사례 중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2232건 감소했다. 일시적으로 신고접수가 급증한 2021년과 비교하여 신고가 감소한 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신고 건은 증가 추세다. 2021년에는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단장으로 유성구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관계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유성구 교류대표단이 친선결연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나선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의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현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29일 당서기,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30일 인민위원회 행사장에서 열리는 년짝현 설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31일 년짝현 주관으로 인근 도시 붕따우에서 DIC 그룹(건설투자개발회사) 본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IT분야 우수인재 교류사업 및 지역 민간기업 베트남 진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23년 체결된 친선결연협정을 바탕으로 과학,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하는 한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행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도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년짝현은 호치민시, 동나이성, 바리어붕따우성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 교통, 경제 등 중장기적으로 큰 성장을 앞두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8일 청량리 일대 불법 노점 5개소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곳은 1평 남짓의 생계형 노점이 아닌, 최대 10평에 달하는 기업형 불법 노점이다. 특히 이들은 해당 노점을 임대하거나 가족들에게 상속하는 등 더욱 진화된 형태로 불법 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철거된 5개의 노점은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경동시장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지는 보도에 있었다. 이 지역은 구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구간으로, 무단 점유 공간은 약 20m에 달했다. 이 구간의 보도 폭은 4m이지만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할 수 있는 폭은 약 2m로 줄어들어 주민과 시장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고정식 구조물로 설치된 해당 노점들이 지속해서 시민의 보행권을 침해한 것이다. 철거된 노점의 운영자 A씨는 여러 개의 노점을 소유한 뒤, 제3자에게 임대 또는 종사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기업형 노점을 거느렸다. 다른 노점 또한 운영자의 아들, 며느리 명의로 장사를 하는 등 기업형 노점을 넘어 부를 세습하는 가업형 노점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n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국적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연계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를 통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해외 개막행사(8.29, 베트남 하노이)와 병행하여 국내에서도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어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지는 등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하여, 특성화시장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 특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엄마친구아들’에 특별출연한다. 서지혜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30일(오늘) “배우 서지혜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의 전 여자친구 ‘장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지혜는 극 중 승효와 과거 CC였던 ‘장태희’ 역으로 분한다. 태희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승효 사이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특별한 서사를 전할 예정이다. 당당한 성격에 잘나가는 옹기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승효 앞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서지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정해인과 8년 만에 재회한다. 매 작품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보였던 서지혜가 정해인, 정소민 등과 어떤 연기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엄마친구아들’에서 펼칠 그녀의 특급 활약에 기대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김용건이 ‘개소리’ 출연 소감과 동료 연기자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에 대해 전했다. 오는 9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김용건은 극 중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동료 배우인 ‘이순재’와 절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온 동명의 캐릭터 ‘김용건’ 역을 맡았다. 김용건은 때로는 무뚝뚝하고 버럭하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하나뿐인 딸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 온 방송가 동료들과 거제도에서 함께 지내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벤져스’ 사이에서 중심축이 되어주는 그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김용건은 “지금까지 여러 장르의 드라마를 연기했지만 ‘개소리’라는 드라마의 밝은 소재에 무척 끌렸고, 선후배들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 분들이 너무 편안해서 꼭 합류하고 싶었다”며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