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부터 12월에 걸쳐 총 3회 본리도서관에서 달서독서대학 수료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정서 함양을 위해 달서독서대학 후속특강을 운영한다. 2024년 달서독서대학 후속특강은 10월 19일 퍼스널 브랜딩의 첫 걸음, 11월 2일 조선의 혼을 지킨 간송 전형필 톺아보기, 12월 7일 성인 영어그림책 읽기로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후속특강은 달서독서대학 수료자 및 지역주민에게 개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학습의 즐거움과 문화생활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책 출판하기 특강은 다양화된 책 출판 방법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자기표현과 브랜딩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조선의 혼을 지킨 간송 전형필 톺아보기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역사특강으로 간송 전형필의 일생과 간송 컬렉션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12월 성인 영어그림책 읽기 특강은 선정된 그림책과 작가에 대해 알아보며, 영어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지역주민(성인)이며, 신청기간은 달서구립도서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제 채용면접과 해외취업 전문가 특강, 그밖에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업 채용면접부스는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말레이시아기업 TDCX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와 실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취업 동향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개인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 참가는 11월 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는 10월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은 23일 금융사 토스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근절을 위한 협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상 인물 '만 16세 박도영'을 통해 사이버도박 심각성 알리는 예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금융 앱 토스를 활용해 도박 근절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각계 유명 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도박으로 피해 본 아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공익광고 제작 ▲알림,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 ▲릴레이 형식 참여 잇기 등을 통합해 진행한다. 경찰청은 청소년들이 비대면 계좌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사인 토스와 함께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익광고 영상은 실제 과거에 사이버도박으로 피해 본 청소년들의 협조를 통해서 이들의 경험을 현실적인 내용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전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LG전자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누구라도 올바르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간 발행해온 '쉬운 글 도서'와 연계해 마련됐다. 쉬운 글 도서는 가전제품 사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는 책자다. 이번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약 두 달간 총 16회 진행되며, 비장애 아동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특수학급이나 복지관 등에 속하지 않은 장애 아동들도 개별적으로 사전 신청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열리는 교육에 참가하도록 했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가전제품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집 꾸미기 보드게임 △전자레인지로 컵케이크 만들
아픔도 다리미로 ‘쫙’ 펴지기를 바라요 내가 세상을 떠난 이후, 사랑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추석 연휴 가족프로그램 예능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어요. 어머니의 나이 구십을 넘기고 치매가 찾아왔지만 해맑게 웃는 모습이 참 고우셨어요. 부부는 4남 1녀의 다섯 자녀와 함께 노래하는 가족이에요. 노부부가 함께한 세월이 칠십 년, 그러나 몇 년 전 남편을 떠나보내셨죠. 그 이후 치매 증상이 좀 더 심해졌지만, 딸과 함께 평생 해온 노래를 부르며 옛 기억을 떠올리시더라고요. 그런 딸이 엄마를 향해 말해요. ‘나의 가장 힘든 순간을 위로해 주며, 내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엄마가, 딸에 대한 기억도, 함께 했던 그 소중한 순간도 기억하지 못하지요.’ “괜찮아요! 제가 엄마의 모든 것을 기억할 테니까요!” 100세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을 응시하며 삼십 년을 더 함께 살자고 말해요. 그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감정이 무뎌지고 있는 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저 사람들은 참으로 오랫동안 깊은 정을 쌓았구나! 칠십 년 이상을 부부로, 오십 년 이상을 자녀와 엄마로 잘살아낸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어요. 지금은 치매로 음정, 박자가 정확하지는
비 비가 온다. 여름의 끝자락에 내리는 비. 가을을 기다리는 마지막 땀방울이다. 30도가 넘는 한낮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 주니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모르겠다. 귓전을 간지럽히는 수많은 빗방울이 땅바닥을 튕기는 소리는 왠지 모를 편안함을 준다. 일상에 지친 내게 잠시 쉬어 가라는 듯, 세상과 나 사이에 얇은 커튼을 쳐 주는 것 같다. 따듯한 차 한잔을 준비하고 소파에 몸을 기대어 본다. 향기로운 생강차 한 모금에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았다. 빗방울 커튼 사이로 어른거리는 창밖의 풍경은 나를 아련한 기억 속 그날, 그곳으로 이끌었다. 첫 직장을 다니며 3개월째 접어든 꽃다운 나의 스무 살, 그 시절, 나는 참 행복했었다. 비록 월세로 지내는 단칸방에서 엄마와 둘 뿐이었지만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원래는 부모님과 두 동생까지 다섯 식구였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엄마는 아빠와 이혼했고, 몇 년 후에 아빠와 살던 집에서 가출한 나는 외할머니를 졸라 엄마를 만난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엄마를 독차지할 수 있었고, 우리는 무척 애틋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엄마와 나는 같은 회사에 있는 생산부 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밤이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른북스가 자기계발서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를 출간했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향한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겨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에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다면, 이 책이 지침서가 될 것이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정의 동반자가 된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한 저자는 비보이, 방송댄스, 컬래버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왔다. 이제는 강의,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꿈을 꾸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의 비결을 나누기 위해 쓰였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출발점이 같아도 결과가 다른 이유,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잡는 법, 도전하는 사
[대한민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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