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수상자 권예준 학생(황금중 1)이 10월 29일 상금 전액(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예준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예준 학생은“북구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영어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놀라웠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상금은 당장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번에 받은 상금은 북구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이 뛰어난 영어실력 만큼이나 훌륭한 마음으로 전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평택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4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공경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의 ‘사람과 함께 걷는 로봇 기술, 웨어러블 로봇-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방안’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웨어러블로봇 공학자 공경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로봇의 산업화 추세를 비롯해 보행치료,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슈트 등 미래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로봇산업 전략을 분석‧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로봇펀드와 로봇분야 R&D 지원 등 ‘로봇기업 육성체계 구축’을 비롯해 돌봄로봇,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로봇서비스 대중화’, 수서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견인할 글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 공연, 나라별 입장 퍼레이드, 기념식, 명랑운동회, 가족 및 나라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레이드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다문화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정하, 문지안, 주라에브수흐롭, 황원진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공영민 군수는 표창을 수여하며 “이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조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흥군은 소방서와 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고 예방 체험, 일자리 정보 제공, 천연 세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엄마 나라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은행),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사기진작 및 다문화 사회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20년부터 가족센터로 사업이 확대되어 울진군 모든 가족과 263세대(990여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가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 영남사이버대학교가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경산시민과 시 소속 공직자(공무직 포함), 그 가족(배우자, 자녀)을 대상으로 149개 강좌의 수업료를 50%(입학금 제외) 감면한다. 경산시는 대학의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학습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시민 학습 기회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역 내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 및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동서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절주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주류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4일부터 대연동 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거점 3개 동(대연, 문현, 용호동)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주류 판매 소매점(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니터링 내용은 ‣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라인 제공 ‣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 주류진열 및 주류광고 기준 준수사항 점검 ‣ 사업주․종사자 대상 관련 법령 안내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기타 모니터링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9일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소강당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태안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태안군 소개와 함께 지역의 미래 과제와 태안의 변화, 한서대와 태안군의 동행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과 한서대,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이번 특강에 함께해 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동하는 젊음을 동력으로 삼아 태안군과 한서대가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2년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에는 태안문화원에서 ‘제1회 태안군 청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