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8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을 저술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서도 노화 예방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저속 노화 생활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2017년 '기림의 날'로 지정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 '기림의 날' 주제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전한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미래세대가 이어받아 희망의 나래짓으로 힘차게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202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림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선 영상,음악분야 12점, 미술,디자인분야 12점 등 총 24점의 작품을 시상한다. 최고 작품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 또 가격 담합, 보상투기, 허위신고 등에 대해 고강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올해 말까지 모두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청소년들이 매년 이어지는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가슴 가득히 꿈을 담아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가 10일 모두 마무리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중고교생 11개팀, 모두 64명은 약 9일 간 세계 100대 대학이 위치한 도시 곳곳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해당 국가의 대학 도서관, 문화유산 등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화천을 벗어나 드넓은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길도 탐구했다. 청소년 해외연수의 바통은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이어 받는다. 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등 음악의 본고장 동유럽을 찾는다. 합창단 단원과 지도자 43명은 이번 연수에서 제14회 프라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 빈 대학 탐방, 비엔나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화천군은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7개 분야별 105명의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를 진행키로 한 가운데, 1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지난해 진행된 연수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시행될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내용을 소개한 후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연수 참여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는 지역경제 버팀목인 산업역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5개 분야인 농업, 어업, 신산업, 제조업, 문화관광 이외에 산림원예, 스포츠 분야를 신설해 7개 분야 각 15명씩 총 105명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주변에 널리 공유해달라”고 당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읍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e커머스 키움 패키지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e커머스 교육’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온라인 시장 판매 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온라인 쇼핑몰 전문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 시연과 성공 사례 발표, 상품 전시 및 소개, 강진군의 e커머스 디지털 창업 교육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업자등록 방법부터 온라인 쇼핑몰 개설, 판매,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8명 전원이 전자상거래수출마스터 자격증과 GA(Google Analytics)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자사몰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온라인 창업을 이루어냈고, 실습기간 중에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과 네이버 쇼핑 등에 입점해 스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이끌어내는 등 본격적인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 32)’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로, 올해는 8월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됐다. 전 세계 해커들과 보안전문가들이 겨루는 만큼,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해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국내 5개 팀은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인 BoB 수료생 및 멘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MMM팀을 1위로 이끈 박세준 BoB 멘토는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의 야외 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지역관광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하여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한 상품이다. 특히 케이팝과 식음, 전통, 자연, 치유, 등산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신규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비아터(미주권), 크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예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공예업체 30개사를 공모한다. ‘공예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공예업체의 수출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공예산업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특화형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해외인증, 국제물류ㆍ통관, 통ㆍ번역, 수출 계약서 작성 등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업체별 애로사항을 밀착형으로 해소하는 한편, 현지 유통망 입점과 마케팅 등을 개별 업체의 특성과 선호를 고려한 1:1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공예가와 사업체를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해외 진출에 성공한 업체를 초청해 성공 비법을 공유하고, 수출용어와 단계 등 기초 무역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공예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애프터파티를 끝으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의 뒤풀이 격인 애프터파티를 통해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는 곳과 직장이 같은 지역인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까지 꼼꼼히 검증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 부터 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를 별도로 받는 등 철저한 신원 확인을 통해 청춘 남녀들의 만남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