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5명이 19일 시화호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대명사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성과를 확인하고, 친환경적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한가운데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았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들은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조력발전소의 환경적 영향과 향후 운영계획,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를 둘러봤다. 거북섬 일대는 철새도래지로서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시화호 생태복원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화호는 지난 1990년대 대규모 국토개발로 조성됐으며, 올해로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았다. 과거에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와 개발ㆍ보존의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이 총 11개 검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와 1차 설립협의를 완료하고,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후 경기연구원과 타당성검토 용역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4년 7월 현재까지 약 8개월에 걸쳐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의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은 타당성검토 결과, 11개 타당성 검토 항목 중 2개 항목은‘매우 높음’, 6개 항목은 ‘높음’, 3개 항목은‘보통’으로 분석돼 모든 검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2.7%가‘긍정’, 22%가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부정응답은 2.4%에 그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민선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사업인 고양시민복지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9일 죽산면 매산리를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안성시에 18일 하루 동안 집계된 강우량은 132.77mm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시설 17건 ▲건설관리 3건 ▲하수도 6건 ▲사유시설 10건 등 총 3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안성시는 교량 및 제방이 유실된 곳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된 도로와 하수도 역류 등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조치 완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사유 시설 피해 현황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비탈면 접근이나 교량 통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진도축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각 조합 임직원 100여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씩을 상호지역에 기부했다. 17일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진도축협 한종회 조합장,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 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김계열 지부장, 농협은행 무안군지부 김해종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두 기관의 600만원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종회 조합장은“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방문 등의 과정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해남진도축협과 목무신축협의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만식 조합장은“임직원 모두가 상호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다시한번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서로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해남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관내 편의점 38개소를 ‘여성안심가게’로 지정하고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GS25편의점 청목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창녕군수, 창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 GS25 청목점 편의점 대표가 참석했다. 창녕군의 범죄예방을 위한 신규 시책인 ‘여성안심가게’는 긴급한 상황에 부닥친 여성이 가까운 편의점으로 대피할 경우 직원이 112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밀착형 안심귀가 시스템이다. 이날 창녕경찰서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안심가게’ 편의점을 여성폭력 신고 거점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순찰 강화 및 안심귀가 동행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시스템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여성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위생담당 공무원 등 16명을 투입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위생점검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위생업소 점검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등 거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표 관광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11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현장 맞춤형 고객 응대, 친절, 위생 청결에 중점을 두고 교육·점검한다. 또한,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 시 이용할 관내 공중위생업소 68개소와 민박업소 111개소 전수 점검을 통하여 거창군 방문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점검에 참여한 위생업소 한 관계자는 “최근 거창군이 관광명소로 알려짐에 따라 거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위생은 물론,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다시 올 수 있는 거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위생업소 점검을 통하여 거창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거창군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거창군이 최근 전국 관광명소로 유명해진 만큼 위상에 맞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특별기획전 ‘출동! 극지탐험대: 과학으로 찾은 극지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극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노르웨이 프람박물관, 극지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기획했다. 전시는 극지탐험의 역사, 극지 과학과 환경, 극지 보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극지탐험대원이 되어 전시를 체험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탐험대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극지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1893년 북극탐사에 실제 사용한 도구, 과학실험 기록과 탐험사진 등 노르웨이 프람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극지 탐험 역사자료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극지탐험 기록, 극지 과학자의 연구활동과 그 결과물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위기에 처한 극지 환경에 대해 살펴보며 극지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청취·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오 시장은 280여 명의 근무자에게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책읽는 서울광장’, ‘한강르네상스 2.0’등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을 비롯해 ‘손목닥터9988’,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등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청년몽땅정보통’을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오 시장은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서울시 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하눌타리에서는 지난 18일 부산 남구에 2024년 상반기 공연수익금 전액인 2,988,249원을 전달하여 작년에 이어 총77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탁했다. 하눌타리는 거리공연 수익금 전액을 2001년부터 매년 복지재단 등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1,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1호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형중 대표는“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아동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희귀, 난치질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구민들에게 무뎌진 칼(가위)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가위)갈이'사업을 7월 22일부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은 구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구민의 뜨거운 반응에 하반기에도 칼갈이 기술을 보유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관내 26개소의 동행정복지센터·아파트·복지관등을 순회하며 직접 칼(가위)갈이 사업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도록 1인당 2개이내의 칼 또는 가위로 수량이 제한되며, 운영일정은 날씨 및 내부 사정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남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칼갈이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500명에 달하는 구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행정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