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익산시에서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익산시는 지난 20일까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집중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 150억 100만 원, 사유 244억 2,900만 원 등 394억 3,000만 원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94곳과 축사·주택 등 사유 시설 1만 3,700곳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중에는 농작물 피해가 201억 7,5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접수된 1만 3,794건 중 1만 1,31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시는 피해를 누락 없이 접수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피해 접수창구를 만들어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주민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청 기한과 방법을 거듭 홍보했다. 시는 이 같은 대규모 피해 현황을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 개관 준비를 마치고 7월 25일 15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은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배우 최귀화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시부터 북 퍼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웹툰 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읍 갈마로 9길 13 일원에 개관하는 별빛나루도서관은 건립사업비 59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9억 원 포함), 개관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434.54㎡의 규모로 지어졌다. 운영시간은 09:00~22: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주요시설로 1층에 유아·어린이 자료실, 북스텝, 2층에 일반자료실, 가상체험 스튜디오, 강의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있다. 추가로 눈여겨볼 점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제안서를 평가, 선정하고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여 아름다운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 최경민 씨를 민선 8기 ‘제2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해 하루 동안 구청장으로서의 체험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6월에는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이정근 씨를 위촉했다. 민선 8기 2대 명예구청장인 최경민 씨는 지역 내 자생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주민으로 이날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명예구청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관심 분야의 구정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 연수복지상담센터 등 주요시설 현장 견학, 청로경로당 이전 기념식 행사 참석 등 명예구청장으로서 역할을 경험했다. 최경민 명예구청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구정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공무원들과 구청장님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민선 8기 구정의 지향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학동 청로경로당을 신축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청학로27번길 32-1에 새로 자리 잡은 청로경로당은 안골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81㎡,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7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경자 대한노인회 지회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기 게양식,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청로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하는 소통 공간, 취미·오락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 공간 등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청로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공간과 쉼터로서 즐겁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층 발전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돕는 2024 글로벌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의 학교 탐방, 문화 체험 등 8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폭 넓은 세계관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연수구의 국제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청 직원들이 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을 위로하고자 주말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기준 ▲ 공공시설 275개소 피해 ▲ 농작물·산림작물 3,064ha 피해 ▲ 주택 90건 침수 ▲ 농경지 165ha 피해 등 피해규모 315억원이 예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박정현 군수와 140여명의 부여군청 직원들이 21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로 인해 밤낮없이 피해복구 업무처리, 현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박,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과 호우 피해 주택을 찾았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작물제거 및 비닐·자재 등을 정리했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했던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2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모사업 추진 철저 △집중호우 대비 △폭염 대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달 음성군은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주)더본코리아 상생발전 협약 등이 확정됐다. 이에 조 군수는 “이달 굵직한 공모사업과 MOU를 성사시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 만큼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삼성면·생극면 시가지와 산업단지 내 도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우기 전 충분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배수 시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침수가 반복될 수 있다”며 “시가지와 주요 도로의 배수시설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최근 야간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호우 및 산사태 특보 발령 시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 조치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특별한 야구단이다. 이날 방문에는 걸그룹 드림노트(Dream Note) 소속 멤버인 라라도 함께 했다. 드림노트는 2018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에서 태어난 멤버 라라는 전남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E.T 야구단의 구단주인 임택 구청장은 선수들과 캐치볼을 하며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림노트 멤버 라라도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활동 중단위기에 놓인 E.T 야구단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실내 야구장 건립 등 선수들의 내일을 위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E.T 야구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한 달간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험(리빙랩)’에 나선 덕분에 불법투기 처리 비용을 98% 절감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산수2동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 ‘동구라미 온(ON)’을 활용한 성과이다. 이 기간동안 주민 60여 명은 ‘쓰레기 해결단’과 ‘거점 배출 이용’ 2팀으로 나눠 마을 내 불법투기와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쓰레기 해결단’은 주민이 쓰레기를 직접 신고·해결하고, ‘거점 배출팀’은 신규 개발한 인공지능(AI) 종량제 배출함 장비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차 도착 정보 등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모든 활동은 자원순환 활동 포인트(현금)로 전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300여 건의 불법투기를 구청에서 관여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했으며 비용을 98% 절감하는 획기적인 효과도 거뒀기 때문이다. 주요 성과로는 길거리에 무심코 버려진 휴지 조각조차도 사라져 ‘깨끗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8일 감성헤어(샛골로 101-1)에서 관내 미용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혜례 화도진장인과 미용기술 교육 참여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이 관내 미용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미용업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기술교육 실습 및 참관, 미용업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공중위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여자들은 화도진장인과 함께하는 미용기술교육 확대 방안과 노후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공중위생업소 및 미용업 종사자들이 위생수준을 높이고 구민에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동구의 미용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중위생업소의 선진 위생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