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그동안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헬기 탑승대원까지 확대해 최초로 민간 8개 기관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방청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대비 헬기 승무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민간업체 헬기 승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환훈련 민간 확대는 지난해 10월 산불진화 헬기 수중 추락사고 발생 이후 민간헬기 탑승대원 생존율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생환훈련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소방청과 국토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부산지방항공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특히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저수지 등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사고는 7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때문에 이를 계기로 헬기 수상 추락 때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생환훈련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또한 헬기는 구조 특성상 엔진이 기체 윗부분에 장착돼 있어 물속으로 추락할 경우 무거운 윗부분이 아래쪽으로 전복되어 수영에 익숙한 탑승자라 하더라도 탈출하기가
								KT&G 장학재단이 국가공헌 미래인재인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호영 경찰대학장,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지원하며 재능 있는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고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게 작은 단위의 개념을 수 분 동안 다루는 학습 형태인 '마이크로러닝 방식'을 도입해 20∼30분 내외의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대학별로 특화된 인공지능 교육 트랙이 제공된다. 교육은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성균관대, 경민대, 차의과학대, 연성대의 전문 교수들이 도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강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전공의 석박사급 멘토들이 참여해 개별 학습자의 질의응답을 지원해 교육 진행 중 궁금한 점이나 심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과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8월 이후에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권역별로 오프라인 특강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AI 리터러시 플랫폼(https://gapchallenge.ai/)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에 종합건강검진기관 (재)한국의학연구소와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매년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추천받은 대상자 중 소득수준, 가구원 수 등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 100명이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부산시 동구 범일동, 동일타워 5층)에서 간기능검사, 당뇨, 혈액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이 포함된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중국 결혼이민여성 A씨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을 신청해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A씨는 “한국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몸이 안 좋은 어머니와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의학연구소(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무료 건강검진이 다문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중학생 30명이 18일~19일 1박 2일에 걸쳐 경희대,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캠퍼스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대학 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당진을 출발해 대학 캠퍼스별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포함된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진학과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숙박을 하고 서울대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일정이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꿈꾸던 대학캠퍼스에 실제로 방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탐방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는 8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대학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대학탐방, 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과 관련된 정보는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학교의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초광역 연합모델인‘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대구, 광주, 대전 3개 보건대학이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와 보건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개발 운영 및 활성화,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여러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은 비단 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성장과도 직결된다. 우리 북구청은 지역 대학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학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포항라한호텔 6층 릴리홀에서 경상북도와 한동대학교, 4개 지자체(포항, 영덕, 울진, 울릉)들이 모여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4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한동대 글로컬대학 혁신안 보고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들은 지방정부와 대학이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서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인'글로컬대학'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생태계의 허브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한동대학교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성공했고,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거쳐 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그래, 건강하게 먹자! Great Ea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아침결식 및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주요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소 기능 알기와 골고루 먹기 ▲캐릭터 샌드위치, 해바라기 유부초밥을만들어보는 영양만점 FUN FUN COOK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새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와 지역 5개 대학, 교육지원청의 기관장이 시 대표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청년 축제 지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정례화돼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과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의 다가온 개최 시기에 맞춰 축제의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안산시와 대학 기관장들은 향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산형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관장님들의 협조로 청년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