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속) 등 도내 28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자리 페스티벌은 오전에는 신중년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청년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식품, 방산, 이차전지 등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관 ▲공공정책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준비관 ▲부대행사 등 50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설명관은 비나텍, 하림, 효성첨단소재 등 36개 기업이 참여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면접과 기업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국민연금공단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정책관에서는 일자리 사업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중장년내일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에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역 사상 최대 규모인 2천589억 원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자(子)펀드를 운용할 11개 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0월 16일부터 2일간 한국벤처투자사(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출자심의위원회가 선정했으며, 자(子)펀드 공모는 지난 8월에 진행됐다. 선정된 11개 운용사는 지역 리그 6개 사, 수도권 리그 5개 사다. ‘지역 리그’에서는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나우아이비캐피탈 비엔케이(BNK)벤처투자 ▲엔브이씨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시리즈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6개 사가 선정됐다. ‘수도권 리그’에서는 ▲메이플투자파트너스(아이비케이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오픈워터 인베스트먼트 세아기술투자, 5개 사가 선정됐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6월 시와 중기부, 금융기관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1천 11억 원 규모로 조성한 지역 최대 규모의 모(母)펀드로, 이번에 선정된 2천589억 원 규모의 자(子)펀드 11개와 오는 11월 선정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는 21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 모태펀드, 부산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결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6월 28일 1,011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선정 결과 총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리그* 679억원, 수도권리그 1,910억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1개 벤처펀드 중 7개 벤처펀드는 부산에 본점 또는 지점 등이 소재한 벤처투자사가 운용사(또는 공동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수도권 운용사 중 1곳은 부산지사 설립을 확약했다. 이번 운용사 선정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벤처투자사를 육성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수도권 네트워킹 확장 등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지역에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하여 지역 창업·벤처기업들도 지역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갖고, 만찬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 오후 제31회 한일재계회의(10/17~18, 서울) 참석차 방한(訪韓)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비롯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경제계는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류를 멈추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기업들의 투자임을 강조하고, 올해 우리나라 3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 실적인 252억 불을 달성했는데 그중 일본이 역대 최대인 47억 불로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투자와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양국 기업들이 때로는 서로 경쟁도 하겠지만, 앞으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함으로써 제3국 공동진출과 같은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현직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1989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에서 약 8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대구 개최에 이어 올해는 강원지역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성과 보고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포장 수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국민화합 운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좌중언 제주특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몸이 아파 대학병원을 가야 하지만 진료 접수부터 수납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이 걱정이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어르신, 다리 골절 후 재활치료를 다녀야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 시민 등… 병원을 오가는 것이 힘든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누적이용건수 4만 5천건을 기록했다. 총 이용시간은 15만 시간, 서비스 만족도는 92.9%에 달한다. 서울시는 민선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21년 11월 사업 시작 후 3년간 누적이용건수가 45,00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23.11.~’24.10.) 19,03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년대비 5.7% 늘었다. 3년간 매달 1,250건 넘게 이용하는 셈이다. 오 시장은 3년간 총 3만 5천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약 29%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의 출발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진료를 돕는 서비스다. 병원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 수납, 약국까지 동행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11월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 및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진학 전략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해 상세히 짚어보는 기회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자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정제원 강사가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 분석 ▲인문·자연계열 및 수업 과목 선택 전략 ▲대입과 진학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비 등 예비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새학기 대비 진학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설명회’, ‘Y교육박람회 고교 학교별 설명회’,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해 7,300명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 울주군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천7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했다. 울주군 지역 소비재·소부장 관련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됐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총 96건, 1천74만 달러(USD)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바이어와의 만남이 직접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파견으로 현지 경제와 산업을 이해하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루마니아와 경제,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와 만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및 행정기관 간 연계 협력(파트너십) △교육·문화·연구 분야 협력 △도-루마니아 주 간 교류 등이다.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지난 2022년 보령 머드박람회 개막식과 국가관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지난 4월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당시 서울에 있는 충남 문화예술 전시장 씨엔(CN)갤러리에 루마니아 대통령 방문을 추진하는 등 도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와 루마니아의 든든한 가교가 돼 주는 아르메아누 대사에 감사를 전하고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데,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루마니아 방문객이 충남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문화관광은 양국의 교류·협력을 가속화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