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원도시 4개 시의 시장단이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해시를 찾은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은 산이(三義)시, 난쨩(南庄)시, 마쟈(瑪家)시의 시장과 화련(花蓮)시의 주민대표 그리고 난화대학(Nanhwa Univ.)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해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과의 면담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은 도심 속 가야 유적지인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 생산과정 시찰로 이어졌다. 김해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과 가야왕궁을 관람하고 김해의 대표적인 슬로마을인 “대동 수안마을”을 방문하여 수국정원을 감상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대만시 시장단은 주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회현연가 치즈스토리”가 지역자원을 치즈와 요거트라는 특산품으로 상품화 한 것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대동 수안마을의 주민들이 수국정원을 직접 가꾸어 수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열매컴퍼니(대표자 김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비 유니콘 선정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에는 총 10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 1호 조각투자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열매컴퍼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바이벌 집중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국외 판로개척 지원(2023 두바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등을 통해 열매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제주도 50 부터 64세 중장년 비중은 2023년 기준 25.4%로 10년 전인 2013년 19.2%보다 6.2%p 더 높아졌다. 중장년 비중은 높아지고, 기대수명(82.7세)은 증가했으나 주된 일자리에서의 은퇴나이는 평균 49.3세로 낮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인이 되기 전인 중장년세대부터 경제활동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여성은 사회구조적 성차별로 빈곤노인이 되는 비중이 남성보다 높기에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과 제주도의 50 부터 64세 중장년 경제활동 성별 현황을 분석하고, 정부와 제주도, 서울시, 부산시의 중장년 경제활동 지원 법령, 정책, 지원기관, 민간 지원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제주지역 50 부터 64세 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주된 일자리 은퇴 이후 희망 일자리와 원하는 중장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방안 등을 조사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평택시는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폴리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동폴리움이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4만9600㎡)에 총 1600억 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기업인 경동폴리움은 보일러·온수기·온수매트에 들어가는 수배관 모듈을 비롯해 핵심부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경동나비엔의 부품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과 연접한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내수 중심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화해 국가산업발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경동폴리움에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평택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7월 18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품질경쟁력 강화로 국방품질 강국 실현’을 주제로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국방품질 달성 및 K-방산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제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과 경상남도가 주관하여 공동개최 형식으로 열렸으며, 국방위 유용원 의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각 군, 주요 방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방품질과 방산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 국방품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K-방산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관·산·학·연이 동반자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협업방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개회행사 ▲학술세션 ▲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자율운항선박과 고망간강 수소탱크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가 실증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18일, ‘24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모집된 기획형 과제 등 총 44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자율운항선박의 충돌회피 및 원격제어를 실증한다. 8000TEU급 컨테이너선 등 3척의 선박이 타선과의 충돌을 회피하고 속도, 방향, 주위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항로로 운항을 한다. 또한 지상관제와 더불어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다양한 원격제어 방식을 같이 시험할 예정이다. 자율운항시스템의 선박검사 적용이 곤란하고 원격제어 시 육상의 해기사가 선박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자율운항이 어려웠으나 이번 승인으로 실해역에서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증데이터를 통해 현재 부재한 자율운항선박의 국제표준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분야 기획형 과제로는 현재 시설·검사 기준이 부재한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해 실증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니켈 대비 높은 강도와 낮은 가격으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2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7월 18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4년 상반기까지 총 310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4년 상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5개, 서비스 분야 9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24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세계 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7일 단디팜(청도읍 사촌리) 김창섭 대표가 딸기 수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디팜 김창섭 대표는 2021년 청도군 딸기 하이베드 단지 조성사업으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출하하여 선진 농법을 보급하는 청년농업인으로 올해 딸기 작기를 마무리하면서 딸기 수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체험비 및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창섭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청도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작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 문화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김창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하고 희망찬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 걱정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의 홍삼, 수삼, 먹거리 등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운영 준수사항, 친절·위생, 문화누리카드사용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운영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바가지 없는 다양한 먹거리,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진안홍삼축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2024부터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추진위원회도 축제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