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배우 박진희를 초청해 ‘환경위기 골든타임 지구를 돌려줘’라는 주제로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13일 저녁 7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경기도민들이 참석 가능하다.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배우 박진희는 ▲지구의 위기(환경위기의 심각성, 지구변화모습) ▲앞으로 지구 미래가 있을까?(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상항 및 원인 문제점에 대한 고민) ▲우리는 지구를 돌릴 수 있을까?(위기를 위고(We GO)로! 함께 하는 실천 노력, 지구를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케이(K)-명상의 중심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비에스(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성장과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한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최근 아주 신선(hip)한 불교로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불교가 정적이며 고요한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2030 젊은 세대도 사로잡을 콘텐츠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공항, 식당, 마트 등 60여 개의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대화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동구의 방학영어캠프는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 생활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에 출품을 원하는 경우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8월 6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를 개최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들 학교는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각각 1억원씩, 총 5년 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판교고 성현정 교장, 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고와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성남시 공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 간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했으며, 2019년까지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본격 재개하면서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어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견학,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및 로얄슬랑오르 주석공장 견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혔고, 바투동굴과 반딧불 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끼고 직접 체험하며 캠프의 깊이를 더했다. 참가 학생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체험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영어를 배우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6박 8일 일정 동안 20명이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영도구의 보물이자 우리의 미래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휴대용 보호장비 ‘일상안심 3종세트’가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일 동안 2만 5천명이 신청하여 보급 수량인 2만개를 초과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와, 1인 점포를 위한 ‘안심경광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최근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혁신”을 강조하며, 시민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변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시작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지키미(ME) 세트는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 1만명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이 장비들은 기기가 작동할 때 경고음을 발생시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지인에게 연락하거나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이러한 지키미 세트를 언론에 시연하며 여성과 같은 범죄 위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가오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우 시장은 올해 대회가 열릴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체육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수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날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등 전주 지역의 10여 개 유망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우 시장은 각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행사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이번 대회가 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의 전통문화와 미래 비전을 행사장에 잘 녹여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삼성문화회관은 9월 말까지 좌석 및 음향 시설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환영 만찬이 열릴 전북대학교 체육관도 9월 준공을 목표로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수출기업 간담회’도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환율 불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이 지난달 21일부터 14박 16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IVY리그를 포함한 명문대학 7개교를 탐방하며, 입시설명회와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대와 MIT대에서 특강 및 토론식 강의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철원 출신의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 황정현 교수를 초빙하여 AI(인공지능) 및 chat GPT의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및 대학생활, 대학 진학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황정현 교수는 신철원고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고려대학교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황 교수는 “지역 후배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가장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철원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김화고 2학년 이재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