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마음에온 건설현장 등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예방활동으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삼다수 4,000여병을 포함하여, 자외선 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안전모 햇빛가리개, 탈수방지를 위한 식염포도당 등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여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장마가 지난 후 여름철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활동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향수 옥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19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홍콩으로의 올해 첫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 품종인 황도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으로 홍콩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0.5t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4t을 수출했다. 올해는 이날 선적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50t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8~10일까지 수출업체 ‘한인홍’과 협력해 홍콩 현지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도(샤인머스켓) 또한 홍콩 수출과 더불어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포도의 해외 판촉 행사와 신규 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 역사상 첫 무소속 3선의 심 민 군수가 이끄는 임실 군정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임실군은 그동안 관록의 심민 군수를 선봉장으로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과 더불어, 신성장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에 힘썼다. 심 민 군수의 꾸준한 관광산업 육성은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를 만들었고, 민선 8기 들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붕어섬을 잇는 420M 옥정호 출렁다리는 2022년 10월 개장 이후 운영 1년 6개월여 만에 110만명이라는 관광객을 끌어모아 옥정호의 잠재력과 가치를 선보이며 섬진강 르네상스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임실 방문객 수가 2018년 498만명에서 2023년 852만명으로 71% 급증하며 그동안 심 민 군수가 주도한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정책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무소속 3선 군수로 10년째 임실 군정을 이끄는 심 민 군수는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대였던 예산을 2022년 사상 첫 6500억원대의 예산으로 성장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협·단체 위주로 22개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7월 19일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위원회는 기업들의 무역구제제도 활용 강화를 위해서 기존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하고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하는 고시를 6월 26일 개정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 이재민 위원장, 천영길 상임위원과 지원센터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원센터의 주요 임무와 역할, 무역위원회의 지원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무역구제제도 효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역구제제도의 신속성 제고, 효과성 강화,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우회덤핑방지제도 시행, ▲신속한 조사·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대리인 한정 열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7월 19일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5개 가맹본부를 '2024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한다. 이에 금년에는 피에스피에프앤디(주)(크라운호프보리장인), (주)이앤에프앤씨(택이네 조개전골), (주)고씨네푸드(남영동양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 (주)짬뽕관(짬뽕관) 등 5개사를 타 가맹본부에 귀감이 될 만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가맹본부로 판단하고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조정원은 선정된 가맹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상생협력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 게재함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완주군의 수소산업과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수소산업은 크게 완주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 지원이다.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은 완주군의 수소상용차신뢰성 검증센터를 지칭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차대동력계 시험장비 등 수소상용차 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완주군에 202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윤 대통령이 언급한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와 더불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추진하면서 친환경차 전환 시대의 전진기지를 구축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청 화산향우회가 고향 화산면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산향우회는 화산면 출신의 군청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산면에서는 이번 성금을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완근 향우회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1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와 수소 즉석밥 200박스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회사가 소재해 있는 완주군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노사가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비 피해 소식에 임직원 모두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수해를 입은 우리 지역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유)자연속의 사람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이 100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책꽂이, 책장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홍재 대표는 2019년 (유)자연속의 사람을 창업한 후 도내 시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책상을 후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이홍재 대표께 감사하다”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