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앞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8월 10일 새벽 첫 차 (별내→모란 방향 05:32분, 암사→별내 방향 05:28분)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9일 별내역에 방문하여 그간의 사업경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후 만 10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철도이다. 약 1조 3,806억원(국고 8,023억원, 지방비 4,132억원, LH 1,651억원)이 투입됐다. 총 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하여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기존에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이동시간 대비 20분 이상 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외국인 민원의 적극적인 응대를 위하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통역도우미 지정 및 영월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영월군에 거주하고 있는 513명으로 영월군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할 시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연중 평일 근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 중 영월군 직원 3명과 영월군가족센터 연계 통역도우미 4명이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 베트남어)를 외국인 민원이나 전화 통역이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외국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배우 박진희를 초청해 ‘환경위기 골든타임 지구를 돌려줘’라는 주제로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13일 저녁 7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경기도민들이 참석 가능하다.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배우 박진희는 ▲지구의 위기(환경위기의 심각성, 지구변화모습) ▲앞으로 지구 미래가 있을까?(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상항 및 원인 문제점에 대한 고민) ▲우리는 지구를 돌릴 수 있을까?(위기를 위고(We GO)로! 함께 하는 실천 노력, 지구를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케이(K)-명상의 중심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비에스(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성장과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한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최근 아주 신선(hip)한 불교로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불교가 정적이며 고요한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2030 젊은 세대도 사로잡을 콘텐츠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공항, 식당, 마트 등 60여 개의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대화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동구의 방학영어캠프는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 생활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에 출품을 원하는 경우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8월 6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를 개최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들 학교는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각각 1억원씩, 총 5년 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판교고 성현정 교장, 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고와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성남시 공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 간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했으며, 2019년까지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본격 재개하면서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어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견학,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및 로얄슬랑오르 주석공장 견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혔고, 바투동굴과 반딧불 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끼고 직접 체험하며 캠프의 깊이를 더했다. 참가 학생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체험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영어를 배우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6박 8일 일정 동안 20명이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영도구의 보물이자 우리의 미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