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경남도와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을 비롯하여 싱가포르의 선진 창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금융과 물류 자본이 밀집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춰 전 세계 스타트업과 관련 자본 상당수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29일 싱가포르의 창업 총괄기관인 과학기술청 산하 공공형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 대표 Patrick Lim)와 글로벌 스타트업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스타트업 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창업 정보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협력 등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 방문단은 세계 20대 글로벌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START2’, 딥테크 분야 대표 투자사인 ‘SDTA(Singapore Deep Tech Alliance)’, 싱가포르와 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첨단기업 및 잠재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투자 설명회를 주관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전략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모바일 한국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모바일 한국 2024」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4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6세대 이동통신, 위성통신 등 차세대 연결망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바라보는 6세대 이동통신 전망 및 기술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29일에 개최되는 「모바일 한국 2024」의 개막식은 6세대 이동통신 토론회 대표의장인 LGU+ 이상엽 최고기술경영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의 축사 및 차세대 연결망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지며, 이후 세계적 6세대 이동통신 지도력을 대표하는 인도의 Bharat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은 200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창원대작전, JUMP UP 20!’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학습 ‧ 과학도시로서 창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창원 대표 교육‧과학축제= 이번 축전에는 92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24개의 과학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생학습분야에 관내 대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이 참여하고, 과학분야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학습과 과학문화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연령 즐기는 부대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 키자니아 직업체험 △ 사이언스 놀이터 △ 인기 과학 유튜버 긱블(수드래곤) 특강 △ 킴박사의 사이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영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청사부지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SJ홀딩스 컨소시엄의 박정욱 대표, BEL(British Education Limited)의 William Vanbergen 대표가 참석했다. SJ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6월 선정된 현 청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며, BEL은 영국 명문학교 위컴비애비스쿨(Wycombe Abbey School)의 아시아권 설립·운영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현 청사부지 개발을 통한 국제학교 유치 및 동작구의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담긴 협약서 교환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본 협약에 따라 명문 국제학교와 아이스하키장, 수영장 등이 포함된 4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을 조성해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896년 설립 이래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위컴비애비스쿨(버킹엄셔주 소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nb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올해 47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는 20개의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보육기관이다. 구는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창업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정부지원 사업 맞춤’ 멘토링과 IR자료 작성법을 집중 교육했다. ‘맞춤형 교육’ 덕분이었을까 올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은 딥테크(Deep-Tech) TIPS, 유망 SaaS 개발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그린바이오산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통한 32억 원의 투자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IR 자료를 통한 홍보로 15억 원의 민간투자를 추가해 2025년 총 47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건실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최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 포럼’이 오는 11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3국의 지방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역사적인 첫 걸음으로, 전북도 자매우호 지역인 중국 장쑤성 및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 대표단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적화 주광주중국부총영사, 야마고 타카히로 주한일본참사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한·중·일 지방의회 교류 및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포럼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지방의회 협력 및 활성화’를 주제로 3국 의원이 발표하고, 이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화·관광 교류의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루어져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3국 지방의회 간 외교 역량강화을 한층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수상자 권예준 학생(황금중 1)이 10월 29일 상금 전액(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예준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예준 학생은“북구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영어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놀라웠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상금은 당장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번에 받은 상금은 북구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이 뛰어난 영어실력 만큼이나 훌륭한 마음으로 전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평택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