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환동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글로컬 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 포항시, 영덕군, 울릉군, 한동대가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지역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영어캠프, 문화행사 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소국가산단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어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한동대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사와 ‘함평군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강에셋자산운용사㈜손진 대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적용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사는 약 480억 원을 투자하여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투자실현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와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은 유휴공간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고려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문화재단 이승로 이사장을 비롯해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부총장, 동덕여자대학교 임세진 교무처장 등 각 대학 및 성북문화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문 지식 확장을 위한 공동 기획 및 참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기관 간 협력 필요 사업에 대한 협업 모색 등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립도서관과 지역대학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전남 장흥군은 644농가 876ha 신청했으며 주요 품목은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이다. 그 중 가루쌀 신청 면적은 532ha로 전남 3,247ha 대비 면적 기준 16.4%이며 전남 시․군 중 가장 많은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 이행점검 대상인 가루쌀 및 조사료는 전체 신청 필지, 두류는 50%를 현장 조사한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대상 필지에 농가가 신청한 품목 재배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하계조사료는 알곡을 포함하여 수확하는 사일리지 작업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행점검을 통해 폐경, 휴경 등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관원은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내용을 통보하고, 이후 지자체에서는 결과에 따라 부적합 면적은 제외하고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 김보빈 소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이 지급 요건을 준수하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물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들 중 50명 추첨을 통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1+1+1이벤트다. 또한, 물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기부를 할 경우 이벤트 자동 참여와 함께 쌀 1kg도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은 8월 9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세계로 뻗어나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놀러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2일 제7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강경성 1차관이 주재하는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수출을 대표하는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3,348억 불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15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견인했다. 강경성 1차관은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7월에도 우리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주요 기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제에 훈풍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얼라이언스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CVC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22일 코엑스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CVC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내 CVC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44개 CVC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CVC는 재무적 투자 위주의 일반 VC와 달리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모기업·계열사와 함께 신제품 공동 개발, 신시장 개척 등의 사업기회를 피투자기업에게 제공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 같은 CVC의 역할을 주목해 올해 2.4조 원, 2028년까지 총 13조 원 규모의 CVC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CVC 투자기업의 신속 성장을 위해 내년부터는 투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억 원의 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며, 무역협회, KOTRA 등을 통한 해외 자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가 신례리 140여 농가와 합심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감귤 발효효모를 활용한 발효주(‘혼디주’) 및 증류주(‘미상 25’, ‘신례명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하여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을 활용한 와인(‘마셔블랑’)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술닷컴 등에 입점,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여 지난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하면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에서 시트러스를 포함한 제주 및 전국의 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장병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6명의 계양구 대표단이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두 도시 간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양구 대표단의 방문은 라오스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기탁과 의료취약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19일 사바나켓주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이어 교육용품과 의약품 지원을 위해 카오카드 고등학교를 포함한 교육현장 3곳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사바나켓주와의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향후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사바나켓주는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한 경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8일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농외소득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의 농외소득 사업품목 개발을 위해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은 농촌 여성들의 농외활동 교육과 실습으로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외소득원 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더욱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