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SSG닷컴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안녕 가을 책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예약 판매한다. 쓱닷컴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 셀러도 함께 소개한다. 독서 연관 상품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쓱1DAY배송'을 통해 당일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독서대와 데스크 용품 등을 준비했다. 필사용 문구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독서하면서 즐기기 좋은 다과류도 함께 판매한다. 당일 주간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드립스틱, 스틱커피, 차부터 쿠키와 비스킷 등 간식류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완연히 다가온 독서의 계절을 한층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SSG.COM]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 가을, 미식 등 11개 주제의 70여 개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30% 할인하고 최대 50% 할인한 '웰촌 농촌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2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가을엔 여기로'를 8차례 운영해 1인당 4만 9000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한꺼번에 제공한다. 아울러 배우 여진구와 함께하는 '여행 친구 여진구', '여행 수기 공모전' 등 참여 행사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가기 좋은 가을에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매력을 담은 여행상품과 기차여행 행사, 여행 친구 '여진구'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대국민 여행 수기 공모 등 풍성한 가을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에서 문체부와 관계부처, 17개 시도가 국내 여행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대국민 여행캠페인의 일환이다. 여행 비수기인 11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객으로 북적이게 해 지역경제를 들썩이게 만들 계획이다. 먼저 국민의 여행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주제 여행을 준비해 ▲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한나 회흐(Hannah Höch)의 '무제 (다다) (Untitled (Dad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의 '저녁별 Ⅲ(Evening Star Ⅲ)'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수련(Water Lillies)' 등 엄선된 근현대 미술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í)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다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 차(茶)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학교밖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10월 18일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 역사의 기원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역사적 배경의 생활 차 문화를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체득하도록 해 차문화 증진을 일으키고자 기획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3개월여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20일~22일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문체부 주최 '제1회 인문문화축제'에 참가해 좋은 평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24년 입주예술가 기획전시 '공예직감(工藝直感)'을 오는 29일(화)부터 11월 10일(일)까지 13일간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안국동)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공예,디자인 청년 작가의 자생력 향상과 보다 전문적인 예술창작 지원에 관해 합의함에 따라,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가 처음으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기획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6인의 입주 예술가 공예작품 총 70점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도자 22점, 금속 10점, 섬유 9점, 목공을 비롯한 기타공예 17점, 디자인 작품 12점 등 여러 장르와 기법을 신작으로 접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젊은 공예가'가 하나의 창작공간에 모여 영향을 주고받아 완성한 트렌디한 다장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명 '공예직감(工藝直感)'은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는 문화적 경험으로 관람객의 감각을 깨우는 '직감의 장'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GV가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재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대표작으로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명성황후라는 실존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으로,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이야기에 가상의 인물과 픽션을 더해 만들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2020년 7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 4연을 영상화했다. CGV는 2021년 2월 개봉해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이번 재상영은 2022년 5연 이후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CGV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9대의 4K 카메라 촬영과 5.1 채널 사운드 믹싱을 통해 선보인다. 클래식, 현대음악, 굿, 판소리 등을 아우르는 음악과 세련된 무대를 CGV 상영관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GV는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편의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배급: 해피송)를 오는 17일(목)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2010년 개봉한 영화로 한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과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다. '흉터'는 2011년 작품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에 수록된 '아기부처'를 원작으로 한다. 엄격하게 자라면서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의 외롭고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보여준다.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4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는 '채식주의자' 1만원, '흉터' 6천원이다. 예매는 10월 14일(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하반기 특별기획전 '차이의 미학'을 열고 10월 15일(화)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중림동 약현성당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10월 18일(금) 오후 4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장 내 기획소강당에서 열리며, 염수정 추기경이 함께 참석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차이의 미학'은 우리의 '다름',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전시다. 조은정 고려대학교 초빙교수가 전시감독으로 참여했다.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으로 동등하게 태어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는 개개인이 동질성을 갖는 사회의 주류인 동시에 서로에게 상대적 소수성을 가진 타인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동등한 타인으로 바라보기보다 물리적, 사회적 약자에게 지워진 사회적 소수자를 타인으로 정의해 배타성을 가질 때가 있다. &nbs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가 주최,주관하고 신협중앙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가 지난 9월 23일부터 작품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마감한다.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는 사진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 예술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초, 중, 고 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품 내용은 자유작으로, 출품수는 1인당 4점이며, 출품료는 무료다. 작품접수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teen.pask.net)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개별채점제로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 신협중앙회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전라남도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책으로 이어진 '흑백요리사' 열풍을 반영해 관련 도서 판매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8일에는 치열했던 요리 계급 전쟁을 마무리하는 두 개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되며, 최종화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흑백요리사' 열풍은 서점가로도 그대로 이어졌다. 요리 분야 도서 판매량은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출연 셰프들의 저서 판매는 9월에만 전월 대비 93.2% 증가했다. ◇ 방송 직후 가장 주목받는 최강록 셰프의 도서 인기… '최강록의 요리노트' 1278.6% 판매 급증 '흑백요리사' 출연자 중 요리 유튜버 최강록 셰프는 방송 직후 가장 큰 화제를 모으며, 레스토랑 예약 앱의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로 일명 '백수저 아이돌'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인기는 도서 판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강록의 요리노트'는 프로그램 방영 이후 전월 대비 1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