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6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분야 대기업‧신생기업,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토대로,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한 민간자율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지원, ‘생성형 인공지능 잠재적 위험성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AI레드팀 챌린지)’ 개최, 국제 인공지능 규범가치(안전‧혁신‧포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인공지능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협력망’ 참여,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 등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신뢰‧안전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최근 국제적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관련 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4년 정부지원 연구결과물의 주요성과와 민간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국내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확보의 우수사례를 선정‧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크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이하 ‘WIPO’)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후원하는'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토론회(포럼)'를 11월 26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식재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포럼)는 2022년 ‘가상융합(메타버스)’, 2023년 ‘지식재산 금융’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포럼)에 이은 세 번째 지식재산 국제 토론회(포럼)이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국가경쟁력의 핵심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의 미래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주력 산업인 작품(콘텐츠)과 반도체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토론회(포럼)에서는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직면한 도전 과제 및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 및 역할과 세계지식재산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11월 28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국제상표·디자인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제상표출원 제도인 마드리드 국제출원(2023년, 세계 9위) 및 국제디자인출원 제도인 헤이그 국제출원(2023년, 세계 3위)을 통한 출원 규모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K)-상표(브랜드)가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상표(브랜드) 무단 선점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해외 상표권 및 디자인권 확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국제출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드리드 및 헤이그 국제출원 관련 제도 및 절차, 국제출원서 작성 기재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국제상표출원의 분할 및 상표공존동의제 등 새롭게 도입된 절차도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올해 개정된 국제출원에 대한 상세한 안내서(마드리드 국제출원 길라잡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마드리드·헤이그 국제출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KTR은 26일 오후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25-41 일원에서 화장품·바이오 연구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연희 국회의원,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이경숙 청주시 화장품기업협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공사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25억원(시‧도비 각 22억원, KTR 81억원)이 투입된다. 1만3천61㎡ 부지에 2층 규모 시험평가동과 1층 규모 커뮤니티동, 생산연구동 등 3개동이 신설되며, 3개 건물의 총 연면적은 3천682㎡다. 연구소는 친환경 천연 소재 대체를 위한 성능 평가, 탄소저감화 생산기술 공정평가, 클린뷰티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장품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지원 인프라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화장품・바이오 연구소가 준공되면 클린화장품 인증지원과 실증평가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됨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신규 트랙)'가 26일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홍대 인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서 전북을 홍보하고, 도내외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테크 투자사,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가치 100억 미만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트랙’으로 모집한 결과 전국 5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선발을 거쳐 최종 11개 기업(도외 6, 도내 5)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9월 23일 군산에서 개최됐던 제1회 경진대회에서는 수소,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의 제품 판매를 앞둔 창업기업이 지원했던 반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이차전지와 더불어 AI농업, 에너지, 탄소포집(CCUS) 등 연구개발 단계의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본선에 오른 유망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전략 등 열띤 경쟁 발표가 있은 뒤 전북자치도의 기후테크 창업환경과 성장 기회, 미국 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중심 ‘인공지능(AI) 사관학교’가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인공지능(AI) 전문인력 305명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5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5기까지 총 122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1~4기 졸업생 68%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이번 5기는 52명이 조기 취업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학습과 기업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딥러닝 프로그램(DLI)을 제공하고, 한국IBM, ㈜데이타솔루션 등의 기업과 협력해 팀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시대에 신뢰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차세대 인터넷을 이끄는 웹 3.0 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변화하는 미래 전망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만들어 낼 동반상승효과를 보다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과 ‘웹 3.0 학술회의’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요소(빅체인저),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여 두 기술에 의한 국민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고,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디지털 사회의 혁신적 미래를 탐구하는 학술회의를 마련했다. ‘24년 정부지원 사업 성과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백범로 329, 5층)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퍼포먼스와 두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VR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1부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은 예정된 시간을 다소 초과했지만,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이 디지털 시대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