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을 지원한다. 손이 아니라 말로 하는 키오스크 주문, 도서 추천, 내 상황에 맞는 복지정책 추천 등 생활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4개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 생활 개선과 디지털 약자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청년 지원정책 추천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경기데이터 찾아드림’은 사용자가 궁금한 경기도 공공 데이터를 일상 대화체(자연어)로 물어보면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찾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제공 포털분야의 자연어 기반 검색 서비스는 ‘경기데이터드림’이 국내 처음이며, 8월 26일 서비스 개시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는 9월 2일 성남 뚱뚜루식당과 3일 포천 서울식당에서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식당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오후 3시 다누림센터에서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강사를 초청하여 제69회 사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Piano · Talk’ 피아노 토크 콘서트로 한동일 피아니스트의 80년 음악 인생 이야기와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연주로 꾸며져 관객들의 열화같은 성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교수님의 명연주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오늘 공연이 우리 구민들의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과 강연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통합원광대가 이번 정부의 글로컬30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그간 주력해온 교육협치가 날개를 달게 됐다. 지난해 전북대에 이어 통합원광대의 글로컬30사업 선정으로 앞서 진행된 RIS(지역혁신사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의 연계성과 함께 상호 시너지가 크게 기대된다. 특히, 초‧중‧고‧대학 등 교육 전주기에 걸쳐 도-시군-교육청-대학-산업체 간 협력 강화의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탄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처럼 교육부 공모 사업에서 도가 잇따른 성과를 내는 데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주효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내세우며 교육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지자체의 주도성’을 강조했다. 기존 정부주도 정책의 한계를 지역의 힘으로 극복해 보자는 취지였다. 이 같은 패러다임 전환에 도는 빠르게 대응했다. 2022년 도지사 취임 후 곧장 '도-교육청-대학 간 교육협력 체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4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1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가 ‘고립과 은둔의 경험도 스펙이 될 수 있는 ‘서울’을 주제로 진행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특강 강사로 나선 유승규 대표는 5년간의 고립은둔 생활 후 일본 사회적기업의 한국법인 '케이투(K2)인터내셔널코리아'가 운영한 고립·은둔청년 셰어하우스에 생활했다. 해당 법인이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안무서운회사를 창업하여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자문 및 코칭, 강의 등 활동(은둔고수 양성과정)과 함께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유 대표는 자신의 고립과 은둔 경험 소개를 시작으로 고립 은둔청년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고정관념, 고립은둔 청년 실태 등을 공유했다. 이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 등을 제시했다. &nb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와 손을 맞잡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선정,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의 발판을 확보한 원광대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손발을 맞춘다. 이미 군은 앞선 3월 원광대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당시 양 기관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특히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7월에‘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스토킹,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경찰서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도내 청년들에게 무료 지원하기로 하고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착순 2,790명을 모집한다. 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90dB) ▲비상문자 발송 ▲경찰서 자동 신고 ▲자동 녹음 ▲현재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먼저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알림 메시지와 현장 녹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순찰차에게 출동을 지시하는 순으로 작동한다.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경기도는 신청자 가운데 1차 선정자를 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8월 30일 일산 EBS 스페이스 공감홀에서 ‘1318온코칭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가 청소년 학습 향상을 위해 예비 중1과 중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1:1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학습자는 대학 탐방, 진로 특강, 성장 캠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전형의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 1318온코칭에 참여한 학부모 100여 명 대상 고교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진로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의 개요와 학습코칭의 중요성(윤윤구) ▲2028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대응 전략(정제원) 등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같이 고민하고 계획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8,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BMW 520i 등 62개 차종 68,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으로, 8월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2,792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의 손상으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8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의료관광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도출과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의 해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병원, 학계,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전문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 오픈헬스케어 김봉수 본부장, 엑스프리베 백승민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진행했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료관광 규제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고, 전체 외국인 환자 중 78.1%를 서울시에서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당수의 외국인 환자들이 고부가가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2만 2106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30일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해마다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3년 아동학대 관련 주요 통계를 보면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만 8522건으로 전년보다 2419건(5.2%) 증가했다. 신고접수된 사례 중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2232건 감소했다. 일시적으로 신고접수가 급증한 2021년과 비교하여 신고가 감소한 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신고 건은 증가 추세다. 2021년에는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