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이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2개사를 8월 12일부터 모집한고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핀테크랩은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1분기까지 총 294개 기업이 서울핀테크랩을 거쳐가며, 누적매출 5,229억원, 투자유치 3,913억원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핀테크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입주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멤버십 기업은 서면평가만 실시),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10월 중 입주계약 및 입주설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신청,접수를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에 현재까지(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747건, 1483억 원이 신청됐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은 352건, 153억 원 접수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중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은 395건, 1330억 원 접수됐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계속한다. 다만, 당초 3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금액이 1330억 원임을 고려해 접수는 마감하되, 이미 접수된 건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들은 중진공 자금 이외에도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협약프로그램(3000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8년까지 장애인기업 20만 개 육성,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은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해마다 수립했으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본계획 작성,공표 주기가 5년으로 바뀌면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장애인기업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장애인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위해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 기본계획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을 기치로,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중기부는 장애인기업 20만 개,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장애인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4대 전략과 28개 중점 추진과제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일정액(20만불) 이상 투자받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 참여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천7백여개 이상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금년도 신설된 ‘글로벌 팁스’는 민간의 선투자와 정부의 연계지원 등이 결합된 팁스의 강점을 세계(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중심의 해외 지원에서 벗어나,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지 벤처캐피탈(VC)의 투자와 육성(엑셀러레이팅) 역량을 활용하여 현지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며,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VC)의 참여를 통해 국내외 선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전국 28개 지자체와 기관에서 신청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교육부 예산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돌봄, 주차장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생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엄사초등학교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1만 290㎡ 규모로 생존 수영장, 지하 주차장(민방위 시설 겸용), 그룹운동실, 공연장, 조리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계룡시와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엄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응답자의 82%, 주차장 건립은 72%가 찬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기술성,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발하고 성공적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디렉팅,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등 전용 도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또 신사업,신시장 진출에 따른 리스크와 시행착오를 줄여 도전적이지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집중,밀착 지원한다. 아울러, 금융, 수출, R&D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정책 패키지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에 포함된 점프업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것으로,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기업규모 영세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약화 등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저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추진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포함된 '점프업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것으로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마련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기업규모 영세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약화 등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저하되고 있어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분야로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업선발단계부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30일부터 인공지능(AI)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의 대표 신생기업(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연사, 구글 재직자 등의 강연과 함께 신생기업(스타트업) 사례를 기반으로 신생기업(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 최고 경영자(CEO)(1회)가 맡으며,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강화해 전문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