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얄로바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에게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현지 시각) 얄로바시청에서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 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고, 특히 수원에는 ‘앙카라학교’를 세워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등 한국을 도왔다”며 “수원시는 1999년 이즈미트 대지진 때 얄로바시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협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에게 수원화성 인두화 작품을 선물했다. 메흐메트 귀렐 얄로바시장은 “한국과 튀르키예, 수원과 얄로바는 전쟁과 지진을 함께 극복하며 꾸준히 우호를 강화해 왔다”며 “수원시와 얄로바시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과 만남에 앞서 얄로바 시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베젯 아크빈(Behcet Akbin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미국 빅테크 개발자, 교육, 문화예술, ESG 등 4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어도비(Adobe) 등 미국 빅테크 개발자와 GM 디자이너, 한인 창업가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적응기에 대한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출신 창업가들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를 담은 패널토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30일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이민정책과 관련된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마르틴 부자르(Martin Bujard) 연방인구연구소 부소장, 이민정책 관계관 등이 참석해 이민정책 사례, 이민자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블루카드 제도*’를 통해 과학, 기술, IT분야 전문 인력 유치와 언어교육과 법적 지원으로 이민자 사회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유럽 내 최대 이민국인 독일 이민정책 모델 사례 연구로 경북형 이민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노동력을 불렀더니 사람이 왔다’는 말이 있듯이 이민정책이 단순히 인력 확보만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일의 이민정책을 통해 경북도도 앞으로 이민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가장 이민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민들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송지준 학사운영처장, 정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남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구민 중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원한다면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10월 31일 전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 및 9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생 인구가 없는 남원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이다. 앞서 전주대학교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관광객 사진촬영, 환경정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남원시와의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남원시는 추후 울산과학대, 광주대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전라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들이 남원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과 시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교가 없어 침체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부산대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공동연구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및 도시 미기후 모델 개발 △인공지능 모델 지원 도시 냉각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가시화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부산대학교는 해당 연구 수행을 위해 과천시를 실증지로 선정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에 협력하여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는 △기술 실증 연구 부지 제공 △연구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맡고, 부산대학교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및 지원 △기후변화 적응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2024년 전라남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정 온라인 한글 교육 사업의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온라인 한글 교육 사업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효과적인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고흥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글 교육 사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고흥군 가족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했으며, 11월부터 150여 명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국적별 학습 콘텐츠와 각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지원한다. 공영민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정보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전문직업훈련 ▲집합 한글 교육 ▲고향 방문 지원 등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최로 11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내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의 외교부 장/차관 등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경제인, 민간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공급망 △환경·기후변화 △디지털 △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해 한-중앙아시아 간 그간의 협력 현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최근 공급망,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 양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양자간 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한-중앙아 협력 포럼은 이 같은 역동적 협력 발전을 가능하게 한 외교적 자산이라고 강조하면서, 포럼이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2017년 사무국 개설 △2020년 한-중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기다렸다! 2024 코세페!”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9일~11월 30일(22일간) 개최됩니다. - 2600개사 이상 유통·제조·서비스 기업 참가(역대 최대 규모) 자동차 할인 Ⅴ 현대차 : 쏘나타·산타페(최대 200만 원) 등 총 24종 할인 Ⅴ 기아차 : K8 HEV(최대 7%) 등 총 8종 할인 Ⅴ 한국지엠 : 트래버스 등 총 5종 할인(최대 15%) Ⅴ 기타 : 르노코리아(3종), KG모빌리티(미정) 가전 할인 Ⅴ 삼성전자 : 총 15개 품목 할인 Ⅴ LG전자 : 총 12개 품목 할인 생필품 할인 Ⅴ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 : 고물가 식품군(제철 과일·채소류), 겨울시즌 상품(방한복 등), 김장재료 중심 할인 Ⅴ 백화점 : 겨울 정기세일 외 다수 할인 및 사은행사 Ⅴ 온라인 플랫폼 : 할인쿠폰 확대 발급,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통해 추가 할인 문화·레저 할인 Ⅴ 영화관(CGV 등 3사), 놀이공원(롯데월드 등), 학습지(교원 등), 외식업계(베스킨라빈스·자담치킨 등), 숙박업계(한화리조트 등) 참여 코세페 이색 할인 Ⅴ 편의점 국가대표 도시락 : 4000~6000원 사이 가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기조연설자로 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