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중국 상해시 황포구와 동반 참가했다. 상해시가 17개 구 국제교류 사업 성과를 심사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할 대상으로 황포구, 충밍구를 선정함으로써 자매도시인 영도구도 함께 참가하게 됐다.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는 중국인민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윈난성인민정부와 함께 ‘공유와 상생,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5개 대륙 41개국의 지방 정부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국제교류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제 포럼, 평행 포럼, 교류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혁신, 공공복지를 위한 도시 녹색 개발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 평행 포럼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를 주제로 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영도의 사각지대이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부산항 하부 공간을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구민에게 되돌려 준 사례를 연설함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11월 25일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은 올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대표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대학교-교육청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를 목표로 한다. 인문 중심의 체험 및 맞춤형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통가치 기반 안동형 학교인문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자연 유산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학 인문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인문․인성 교육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국립안동대학교는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참여 학교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급별 협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과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평생교육과 경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정보 공유 △충북RISE사업 및 기업지원 공모사업의 공동추진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의 분야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행정역량과 대학의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양 기관은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박노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운영, 지역발전 정책 발굴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완주군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 우석대학교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초석을 놓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정책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 학생의 완주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경제·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 2년간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 건립, 완주수소연구원 설립, 우석대 후문 주차장 조성 등 왕성한 협업활동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간 상생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재육성과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가야대, 창신대, 영산대, 연암공과대 4개 대학 총장과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가야대학교 이상희 이사장,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 연암공과대학 안승권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 현상으로 지역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수도권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사회의 경쟁력이 약화 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경남형 대학지원 체계인 라이즈(RIES)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대학 총장들은 신입생 미충원 등 지역 대학의 위기를 강조하고 라이즈와 같은 도의 대학지원사업 시, 대학의 특성화를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지자체는 지역인재의 구직수요와 지역산업의 구인수요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산하 기관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현선)가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학과(학과장 김재철)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인적·물적 우수자원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실습 교류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서비스 제공 △필요시 긴급, 교육, 상담 관리 및 치료 제공 △네트워크 기반 마련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심리 및 복지 지원을 위해 한남대와 적극적으로 자원 공유 및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8월 1일 개소했으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