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스테이씨는 "11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 주는 스윗(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며 손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또 1위를 하게 된다면 곡명 'Cheeky Icy Thang'처럼 들리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앙코르 무대에 오르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1위를 차지한 스테이씨는 "스윗 없었다면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다. 정규 앨범 준비로 고생하신 회사 식구 분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앙코르를 소화하며 앞서 공약으로 언급했던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든 채 이색 볼거리를 더했다. 스테이씨는 이날 수록곡 '1 Thing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정재성이 급이 다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정재성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 서한지방검찰청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백철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재성이 맡은 ‘백철규’는 고나흔(최범호 분) 인턴의 후임으로, 과거에는 잘 나가던 외과의사였다. 백철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찍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현재는 명예 원장으로 이름만 걸쳐 놓은 상태다. 부인과 사별한 그는 검찰청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만난 나옥희(배해선 분) 여사의 타깃이 되면서 피곤한 인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백철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정재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13일(어제) 방송된 9회에서 백철규(정재성 분)는 시니어 인턴들 앞에서는 선한 면모를 내비치면서 뒤에서는 묘한 눈빛으로 재벌가 모먼트를 장착해 그만의 극과 극 면모로 미스터리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수지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