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13개 후보에 오르며 올해 최다 후보의 주인공이 된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12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 예고편은 주인공 '리타(조 샐다나)'가 의문의 여성 ‘에밀리아(카를라 소피아 가스콘)’를 만나고 갑자기 표정이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멕시코의 갱단 보스 ‘마니타스 델 몬테’의 성전환 수술을 돕기 위해 의사를 찾는 변호사 리타의 과거가 펼쳐지고, 황홀한 뮤지컬 음악에 맞춰 나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3대 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를 오는 2월19일 개봉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헤수스 가르세스 람베르트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천재화가이자 바로크 미술의 개척자 카라바조의 예술 세계를 그린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본명인 '미켈란젤로 메리시' 대신 자신의 고향인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던 그는 티치아노의 제자인 페테르자노의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때가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였다.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학파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롬바르디아 화파는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카라바조는 이를 바탕으로 명암을 극명히 대비시키는 '테네브리즘' 화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를 개척했다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그리스도의 매장'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화려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 (루크 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제작해 낸 프랑스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의 야심 찬 신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제작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이어 나갈 새로운 영화의 탄생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뤽 베송과 함께 각본을 제작한 조지 황은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로 연출 데뷔 후, , '스파이 키즈'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이제훈이 협상계의 백사(白蛇) 윤주노 역으로 ‘연기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이제훈은 산인그룹 M&A 팀 팀장 윤주노 역을 맡아 협상의 기술을 선보인다. 윤주노는 준수한 얼굴과 탄탄한 피지컬,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전설적인 협상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백사라 불릴 만큼 냉철한 윤주노지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사람과 소통할 때는 인간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협상의 정석을 보여준다. 과연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류애를 넘나드는 윤주노 만의 ‘협상의 기술’은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 캐릭터의 본업 모멘트가 담겨 있다.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 합병에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는 그의 프로페셔널함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느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콘서트의 2025년 새해 첫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가 오는 8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KBS 1TV 음악방송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곡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1,2위에 올라있는 만큼 방송에서 보여줬던 생생한 현장감과 폭발적인 가창력, 전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는 오는 3월 김해 공연 개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안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뮤지컬 ‘프리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창의적인 지구의 종말을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대표작 '멜랑콜리아'가 1월 28일(화) 재개봉을 확정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K팝 팬심을 공개했다. 15일 새벽, 유튜브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에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해 핫윙을 먹으며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K팝 그룹 중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순위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매겨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재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제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트와이스가 슬퍼하겠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외에도 “제니의 이름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내가 맡았던 캐릭터 백재희에서 따온 것”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제니의 어머니가 나의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이다. 시즌2의 흥행에 이어, 시즌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nb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오는 1월 24일 개봉을 앞둔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개봉주 무대인사와 첫 GV 확정 소식과 함께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의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감독: 이예지, 오윤동ㅣ출연: 아이유ㅣ제공: EDAM ENTERTAINMENTㅣ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ㅣ배급: CGV ICECON, CJ 4DPLEX] 2024년 아이유 첫 월드 투어의 마지막 챕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1월 24일 개봉을 기념하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월 25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 1월 26일(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될 개봉주 무대인사와 첫 GV를 확정했다. 아이유는 양일간 총 11회차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나고, 마지막에는 아이유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조현우 공연 연출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GV 행사를 갖는다. 총 18개 도시에서 6개월간 진행된 ‘HEREH ENCORE : THE WINNING’ 첫 월드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공개부터 아이유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예고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Bridgerton)’을 테마로 한 ‘캔들라이트: 현악기로 감상하는 브리저튼 O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현재 시즌3까지 스트리밍 중이며 화려한 스토리와 비주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버와 넷플릭스 그리고 ‘브리저튼’의 제작사인 숀다랜드(Shondaland)가 협력해 선보인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본 공연에서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thank u, next을 비롯해 핏불(Pitbull), 아프로잭(Afrojack), 니요(Ne-Yo)와 나이어(Nayer)가 함께 한 Give Me Everything, 시아(Sia)의 Cheap Thrills 등 ‘브리저튼’의 인기 OST를 현악 사중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와 화려한 꽃 장식이 어우러져 19세기 영국 상류사회를 연상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제3차 중동전쟁을 배경으로 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고공 액션 전쟁 영화 '매버릭 1967'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비장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로이 혼스타인ㅣ출연: 마오르 슈위처, 다니엘 리트먼, 리히 코르노우스키, 길리 이츠코비치ㅣ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매버릭 1967'은 제3차 중동전쟁에서 활약한 미라주 III 항공 부대를 둘러싼 최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전쟁 영화이다. 당시 시대를 대표하던 두 전투기 ‘미라주 III’와 ‘미그기’의 화려하고 아찔한 공중전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빠른 속도로 공중을 누비는 전투기 조종 장면들은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국가의 전쟁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워나가는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도 담겨 있다. ‘이스라엘의 탑건’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영화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최정예 조종사들의 선의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려내며, 이스라엘 선남선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