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 (소 배드)’와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부터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까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가는 무대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을 증명했다. 먼저 ‘SO BAD’ 무대를 선보인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팬들과 함께할 수 없었지만 3년 8개월이 흐른 후 팬들과 함께 부르고 만드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무대 배경은 데뷔 무대와 같아 감동을 더했고, 팬들의 응원법과 떼창에 스테이씨의 개성 있는 보컬, 화려한 칼군무가 시선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깊은 감성으로 글로벌 스타의 역량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홍지윤은 '연자의 후예' 팀에 속해 메인 보컬 대결을 펼쳤다. 그는 외국어가 되냐는 질문에 "사실 '화밤'에서 처음으로 글로벌로 5개 국어로 노래한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홍지윤은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어 홍지윤은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에'를 선곡했다며 "'아마기 고개'라는 뜻인데 오르기 힘든 험난한 고개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지윤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가창은 물론 서사가 담긴 표정 연기와 제스처,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 후 홍지윤은 김연자의 선택을 받아 A등급을 유지했다. 김연자는 홍지윤 무대에 대해 "엔카는 3분 드라마인데 전주 때부터 주인공이 되는 거다. 그걸 정확히 표현해 줬다. 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대세'를 입증했다. 윤가이는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가이는 "오늘 프로그램상 받고 싶었다. 많은 선배님들 축하해 드리고 같이 즐기러 왔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선 'SNL 코리아' 가족으로 받아주신 안상휘 대표님, 신동엽 선배님께 감사하다. 또 저희 크루 선배님들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를 하기 전부터 마음 많이 졸이고 가라앉아 있는 느낌을 항상 받았는데 'SNL 코리아'를 하면서 처음으로 숨이 쉬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행복했다"라며 "크루 선배님들이 같이 이끌어 주셔서 행복했다. 또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윤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지현우의 아버지 이두일이 박상원과 정면 대립한다. 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5회에서는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된 아들 고필승(지현우 분)의 시위를 목격한다. 앞서 공진택(박상원 분)과 공진단(고윤 분)은 필승이 장수연(이일화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그가 담당하는 드라마 ‘장미의 집’ 촬영을 중단시키는가 하면 감독에서 해고했다. 필승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되자 이를 알게 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를 향한 테러를 멈춰 달라며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그 가운데, 본방송을 앞둔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싸늘하게 바라보는 진택과 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현철은 부당 해고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선영과 함께 진택을 찾아간다. 필승을 위해 진택과 맞서는 현철의 얼굴에서 비장함이 엿보이고, 그는 진택에게 진실한 속마음을 토로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n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가 이혼을 결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3회에서는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한유리(남지현 분)의 뼈 아픈 성찰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차은경(장나라 분)이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반전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0.9%, 전국 10.5%(닐슨코리아 기준), 단 3회 만에 10%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차은경이 김지상, 최사라(한재이 분)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부부의 일상을 침투하는 균열, 그 균열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까지. 차은경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외도를 벌이던 그들의 흔적은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인 차은경의 눈을 속일 순 없었다. 차은경의 선택은 뜻밖이었다. 김지상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 자신의 인생이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회사와 집을 위해 효율을 선택하기로 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대세 솔로 가수들이 총집합한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9일 가수 하성운, 이무진, 비비(김형서)와 제이디원(JD1, 정동원)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하성운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 11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조에 합류했다. 이 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K팝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전역 직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미니 8집 ‘블레스드’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은 이무진은 자작곡 ‘신호등’ ‘에피소드’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초통령’ ‘고막 남친’ 등의 수식어를 얻었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미미로즈는 오늘(19일)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비비드한 배경 속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핑크빛 장미가 비치며 시작됐다. 바위 틈에서 불타오르며 자라난 장미의 만개한 꽃잎과 푸른 잎사귀, 단단한 가시가 어우러져 점차 ‘MIMIIROSE’를 상징하는 로고로 변화되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악이라는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친 미미로즈는 내달 중 컴백을 확정했다. 미미로즈는 8월 컴백 전 스케줄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만반의 준비와 변화를 거쳐 이번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보다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전망이다. 미미로즈다운 음악으로 활짝 피어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2022년 9월 첫 번째 앨범 ‘AWESOME(어썸)’으로 가요계 데뷔한 미미로즈는 ‘Rose(로즈)’, ‘Lululu(루루루)’, ‘FLIRTING(플러팅)’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지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완벽한 가족‘의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가 절체절명의 운명에 놓인다. 오는 8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반전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기대케 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최선희(박주현 분)가 갑작스럽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친구 박경호(김영대 분), 이수연(최예빈 분), 지현우(이시우 분)까지 얽히며 꼬여버린 실타래를 풀어가는 스토리다.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네 사람은 뜻밖의 살인사건을 겪게 되면서 관계가 휘청거리게 된다. 김영대가 분한 박경호는 외모와 성격, 집안까지 다 갖춘 매력을 지닌 고등학생으로, 전학 온 수연이 선희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자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경호는 수연이 위기에 처하자 선희의 친구라는 이유로 그를 구해주던 중 불운을 겪게 된다. 김영대는 자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대적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는 타자들의 폭발하는 타격을 통해 6득점하며 인하대에 앞서 있었다. 1회 선취점 허용 이후에,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키던 유희관은 5회 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국 타석에 들어선 문교원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인하대와 동점 상황에 놓이고 만다. 10연승이자 스테이지 스윕이라는 거대한 기록을 앞두고 있던 몬스터즈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단번에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 경기 내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팀으로 뛰는 이번 경기에서는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위협한다. 반면에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 선발 투수 유희관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이정은지’를 사이에 둔 최진혁과 백서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물이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 계지웅(최진혁 분)과 고원(백서후 분)이 각기 다른 다정함으로 임순(이정은 분), 이미진(정은지 분)은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먼저 계지웅은 내뱉는 말마다 ‘극T’ 성향을 의심케 하는 무미건조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그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행동에는 사려 깊은 배려심이 내재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말만 툭툭 까칠하게 던질 뿐, 계지웅은 이미진이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든 24시간 대기조처럼 뛰어가 그녀를 보호했다. 그 외에도 술주정을 부리는 이미진을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는 등 말과 다른 다정한 모습들이 설렘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서한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는 이유로 이미진을 주시하던 계지웅의 마음에도 변화가 불어닥치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입을 맞추려다가 불발된 이미진에게 유달리 어색함을 느끼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