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분향소를 찾아 순직 1주년을 추모했다. 이날 분향소 방문에는 제주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꾸었던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스승 존경 풍토 확산을 위해 범도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회복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분향소에는 동료 교사들과 도민 등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선생님의 뜻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여 다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이제 저희가 노력해서 바꾸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이초 교사 제주지역 분향소는 17~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중국 산둥성과 관광과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덩윈펑 산둥성 부성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덩윈펑 산둥성 부성장을 단장로 한 산둥성 대표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 이번 부성장의 경남 방문은 2019년 행정부지사의 산둥성 방문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고위급 간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와 산둥성 간 교육, 관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경남투자청 관계자가 경상남도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은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양 지역이 관광객 상호 방문과 기업 투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오전에는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산둥성이 주최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7일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에 따라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랑천 일대 및 황톳길 등을 둘러본 오언석 구청장은 “전 상습 침수지, 빗물받이, 공사장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하고, 하천 제방도로 및 지하차도의 미통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요청했다. 또 “주민 이용이 많은 황톳길을 우기철에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2024년 7월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도봉구 일강우량은 82mm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17일 오후 거제시 학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통영시 화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란 상습침수지역, 산사태위험지역 등 풍수해와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거제시 학산지구를 방문했다. 학산지구는 주거시설이 해안 인근에 밀접해 있어 폭풍·해일로 인한 월파와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월파방지공 설치, 제방축제, 관로정비 등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학산지구 정비사업 현장 관리자는 “장마로 인한 호우에 대비해 소하천 하류부에 전석을 쌓고 무명1교 교량 설치 및 가도설치를 완료했다”며 “안전 대책을 토대로 집중호우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올해 정비사업 준공이 완료된 통영시 화포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정비 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피스로드, 2024 경남 통일대장정’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최로 광복 79주년·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된 출정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황선조 피스로드 한국공동실행위원장을 비롯해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배너 사인, 대회사·축사, 평화 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피스로드 출발 선언과 함께 도청광장에서 자전거 종주가 시작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전국 곳곳에 새겨지고 전 세계가 다시 평화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평화를 향한 여러분의 활동을 경남도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힘찬 레이스가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되기를 응원한다”라며, “경남도에서도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2024년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2024. 7. 22.부터 8. 5.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을 통해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검사 후 품질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가로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규모는 40백만원이며, 지원 단가는 415원/kg이다. 8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선정 후 12월 15일까지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한 실적을 집계하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고품질 만감류 생산 의욕 고취 및 완숙과 출하 유도로 타 과일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만감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은 물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구축 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소양을 갖춘 도시재생 해설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된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지난 6월 27일 개강해 △도시재생 및 마을해설의 이해 △마을 해설을 위한 자원의 이해 △마을해설 테마 자원 찾기 등의 과정으로 총 5회 진행했다. 본 과정 참여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좀 더 이해하게 됐으며, 마을해설가로서 예전과 달라진 마을의 모습과 잊혀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들을 널리 나누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시재생 마을해설가 활동을 통해 영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나아가 영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곽종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 황현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계자 7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해 온 두 단체의 우호관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곽종열 대장은 “이번 기부로 두 지역간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현대 대장은 “사천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시장이 취임 2년만에 투자유치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8개 기업과 사천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업은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신흥으로 1320억 원이고, 가장 적은 기업은 108억 원의 ㈜드림씨엔씨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400억 원, 대동기어(주)는 300억 원, ㈜한국화학강화유리는 275억 원, ㈜아이옵스 200억 원, 한국항공서비스(주)는 135억 원, 두원중공업(주)는 115억 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도 ㈜신흥이 가장 많다. 323명이다. ㈜한국화학강화유리(218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131명), 대동기어(주)(58명), 한국항공서비스(KAEMS)(50명), 두원중공업(주)(44명), ㈜드림씨엔씨(32명), ㈜아이옵스(30명) 순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4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7일 새벽 제주시 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농수축산국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시 수협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제주시 수협 고용수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위판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갈치와 한치 등 어획물 경매와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평소 소통의 기회가 적은 위판장 경매사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그리고 위판장 방문 후 관계 공무원 및 제주수협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약속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수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