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둔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현황과 문헌 조사 등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등 광명시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경제문화국장, 한신대 장종익 교수 등 자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수렴했다.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광명시 안에서 순환하면서 승수효과를 창출하도록 생산, 분배, 소비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역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장 집무실과 시청광장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후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포터 차량(2,500만 원)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등을 배송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헌 지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후원 차량을 통해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차량을 활용해 남양주시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오전 덕이동 도로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대응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언제 어디에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대비해야한다”라며 “시민들의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만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기상청 고봉관측소에서는 극한호우에 준하는 시간당 78mm가 관측됐다. 고양시 전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오전 8시 25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불과 50분이 경과한 9시 15분에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지하차도 설계펌프용량을 초과하는 순간적인 극한호우에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가 일시적으로 10~30cm가 침수됐고, 육갑문 인근 램프 침수 및 덕이동 광성교회 앞 경의로 8차로 중 2차로가 파손되는 등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시는 침수된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 복구를 위해 미리 지정된 4인 이상 담당자를 통해 즉시 교통통제 조치를 취했고, TBS 방송으로 고양시민에게 상황을 전파해 교통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시는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5개소, 약 5,00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의 등록·의무사항 및 안전관리 규정 등 관련 법령의 부재로 행정기관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조성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이용 캠페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의 이용이 많고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많아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시는 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수칙 위반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로부터 운전면허 인증 의무화, 공원 및 아파트 단지 등을 운행 금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교류단은 17일 광주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했다.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된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 롯데월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시청을 방문, 민원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즈보시 청소년교류단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추진됐다. 내년에는 광주시 학생 30명이 중국 즈보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1일부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대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일로읍·청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90가구(일로읍 45, 청계면45)에 여름용 이불·양우산·간편죽·보냉백 등을 전달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의 폭염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으로 관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자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푸른무안21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➊수입물품의 관세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 세정지원, ➋관세조사의 원칙적 유예, ➌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보류·연기, ➍특별통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➊ (세정지원)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 제세의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거나,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 경우에 납세자의 담보제공 의무를 생략한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관세 등에 대해 환급신청 즉시, 환급금을 지급한다. 공장, 창고 침수 등으로 손상 ․ 변질된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감면 또는 관세환급(지정보세구역 장치 물품에 한함) 조치를 취한다. 체납이 있는 기업이 체납세액 분할납부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일시적으로 통관을 허용하고 재산 압류 등 강제징수도 유예한다. ➋ (관세조사 유예)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관세조사를 유예한다. 이미 관세조사가 사전통지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긴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는데,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집중 호우로 노력을 아까지 않는 현장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 및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면서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현장의 2차, 3차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 기술 지도에도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손해평가 인력 1,800여명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추진 중이며 원예시설의 경우 조사율이 99%이라면서, 피해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빠르면 7월 18일(목)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7월 17일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이렇게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힘을 모으게 된 것은 최근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연근무가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에서 유연근무와 일・육아 병행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면서(일・육아 동행 플래너 운영 등) 모범적인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그 위상을 높이고 좋은 사례를 다른 기업으로 확산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정량적・정성적 지표로 평가하여 실적이 탁월한 기업 100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고용부는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으나, 이번에 “대한민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국립과학재단(NSF)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총재의 방한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관계 심화하기 위해 면담, 원탁회의 등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7일 미 국립과학재단 판차나탄 총재와 면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우선, 작년 한미 정상회담(4월)과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5월)를 계기로 올해부터 착수한 '한미 반도체 공동연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6개의 한미 공동연구팀 선정이라는 성과를 창출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동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 반도체 분야 연구자 간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 등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이종호 장관은 첨단 생명공학 및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가진 강점을 소개하며 해당 분야에서도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공동연구 사업을 신설하는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24년 생명공학 경제 분야 국제 센터 프로그램(Global Centers Program)에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