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어제 집중호우로 인한 근로자, 사업장 피해가 없게 대응하도록 긴급지시한 데 이어, 7월 19일 오전 10시 영상으로 호우 대응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도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호우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만큼 최악의 기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 오전 5시 경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원주시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관계 전문가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보강방안 등 안전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마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옹벽 법면부에 유실된 보강토 자재를 제거하여 방수포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유실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붕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보강방안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와 보도, 산책로 전면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에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장마철 법면부 추가 유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19일 형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형석고등학교의 초청으로 심우아고라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1학년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교실에서 강의를 시청했다. 형석고 방학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방학기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함께 최고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최초가 되기 위한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번째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최고가 아니라 최초가 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며 크게 호응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2024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누적 금액 3억 5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로 12번째가 되는 협약을 맺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 4천 5백만원 정도의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미기 및 에너지 교실 사업,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후원품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군산시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지자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 역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 7월 1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에서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이른바‘아쿠아포닉스 기술’로 6차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농가가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인 최효영 농가가‘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시상식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정치발전과 의회 발전, 지역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임실군 최효영 대표는‘수산물 양식산업발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효영 농가는“임실군과 지역주민들의 지원 및 도움, 기술지도 등을 바탕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효영 농가는 2017년에 임실군 신덕면에 귀농‧귀촌하여 농업기술센터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2022년)을 통해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아쿠아포닉스 기술로 친환경농업, 수질 환경 개선 및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 오봉집가 지난 18일 청양군을 방문해 삼계탕 100인분 (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청양 오봉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월 구기진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왔다. 윤기서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자칫 기력이 쇠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서천군에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담요, 수건 등 긴급구호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금융그룹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구호물품은 폭우로 세간살이가 엉망이 되어 생활이 불편한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군민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1989년부터 총 9차례의 발굴조사 … ‘符仁寺’명 기와 최초 발굴, 확인이규보의 '대장각판군신기고문' 표기 입증 … 초조대장경 봉안처 밝혀준 쾌거 대구 동구 부인사 옛터에서 우리 역사상 최초 대장경인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부인사(주지 종진스님),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은 올해 6월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대구 부인사지 요사채 철거부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부인사(符仁寺)’명 기와를 발굴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서쪽 축대(회랑) 동편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符仁寺’명, ‘夫人○’명, ‘夫○○’명 기와 3점의 명문기와 중 ‘符仁寺’명 기와는 1989년부터 진행된 총 9차례의 발굴조사 중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부인사는 고려시대 거찰(巨刹)로 문헌자료에 따르면, 창건 당시인 통일신라시대는 夫人寺, 고려시대는 夫人寺・符仁寺, 조선시대는 夫人寺・夫仁寺 등 시기별로 달리 기록되어 있다. 특히, 1237년 고려시대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선정되어, 천혜의 자연자원인 합천호를 배경으로 한 회양 관광지가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지 조성 후 20년이 넘은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되고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합천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야간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로 개선 등 주요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1988년 관광지로 지정된 회양 관광지는 황매산 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함양 부터 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및 남부내륙철도 완공 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지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보조댐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