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지난 18일 만년동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콘텐츠 관련 기업 종사자와 전문가, 대학생,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구와 유성구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특구 지정 기대효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참여 기업과 전문가 등이 나서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구와 유성구는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갑천 일원의 1,324,279㎡ 구역을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조성하는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특구계획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예산 1,766억 원을 들여 ▲특수영상콘텐츠산업 고도화 지원 ▲특수영상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 ▲특수영상콘텐츠산업 자족성 강화 ▲특수영상콘텐츠도시 브랜드 제고 등 4개 특화사업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동안 충장로 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인 ‘인생 최고의 대로’에 참여할 웨딩 커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생 최고의 대로’는 모두의 축하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결혼식이다. 결혼 준비의 메카로 불리는 충장로 혼수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임택 구청장이 축사를 맡는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축제 관람객이 곧 하객이 되는 이색 결혼식이라는 점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한국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부부, 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은 커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2쌍의 웨딩 커플로 드레스와 턱시도, 현장 사진 촬영, 퍼포먼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까지이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뜻이 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8일 온라인 회의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데이터 기반 시민 삶 현안 중심의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행정 완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5개월간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3년간(2024 부터 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 1차년도 데이터 행정 기반 조성, 2차년도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적용, 3차년도 조직문화로 데이터행정 정착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 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 확대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9개 중점 추진과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09시30분(미 현지 시간 2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에 있었던 첫 화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컸다. 영덕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및 군의원,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8명이 참석했고, 그 외 지역기업으로 홍일식품 대표가 동참했다.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회의에 임했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영덕군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서로 상생, 협력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방문단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제 자매도시인 리틀락시의 프랭크 스캇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과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등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리틀락시의 맥아더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 후 리틀락 항만청을 시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아칸소주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하남시와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다. 하남시는 이날 양 도시간 비즈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준코리아, 정관장 소하점, 카페 가우디, 한국레인보우선영)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로 ▲김준철 ㈜준코리아 대표는 저소득 중장년에게 수제구두 150켤레(1,500만 원 상당) ▲김용욱 카페 가우디 대표는 희망성품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빵(매월 300만 원 상당) ▲강전홍 정관장 소하점 대표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홍삼음료 1,000병(100만 원 상당)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복지기관 경로식당에 김치말이국수 등 200인분 식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표님들께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