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개최된 제9회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자문위원·용역사 등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총사업비 7조원(추정)의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허리 경제권인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 법안’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대표 발의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허리 경제권으로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범위 조정을 비롯해 경관가이드라인 개선, 경관심의 기준 등을 담은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하엽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교수,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 이원섭 부천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이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부천시는 오는 7월 24일까지 서면, 전자메일, 팩스로 의견을 수렴하며,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부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경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는데, 부천시는 기초지자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 도입한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와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바우처택시’, 임산부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편한 택시’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는 기존 문자 알림서비스를 고도화해 문자와 함께 자동응답서비스(ARS)로도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가 주정차 금지 구역에 진입 시 2분 20초 이내에 문자와 전화로 알림을 제공하고, 금지 구역 진입 후 10분 이전에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주)아이엔아이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아이엔아이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포함한 각종 영상 감시 시스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조달청 조달 우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망기업이다. 올해 (주)아이엔아이가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및 재능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상우 (주)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아이엔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협·단체 위주로 22개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7월 19일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위원회는 기업들의 무역구제제도 활용 강화를 위해서 기존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하고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하는 고시를 6월 26일 개정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 이재민 위원장, 천영길 상임위원과 지원센터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원센터의 주요 임무와 역할, 무역위원회의 지원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무역구제제도 효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역구제제도의 신속성 제고, 효과성 강화,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우회덤핑방지제도 시행, ▲신속한 조사·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대리인 한정 열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오전 공간 효율성이 높고 이용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오토발렛(Auto-Valet)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도심이나 전통시장 등에서는 만성적인 주차난 문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방법의 일환으로 최첨단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면서, 이용자가 기계식주차장과 분리된 승하차장에서 하차 후에는 자동으로 차량만 주차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 설치업체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 발전방향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공동주택, 노후도심 등에서의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고, 뉴빌리지 사업과 접목 시에는 노후주택 정비효과도 기대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천근의 시민 목소리, 듣는 완근'을 열고, 현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간다. 이번 경청회는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7월 22일 추자면 방문을 시작해 8월 5일까지 26개 읍면동을 찾아 지역 현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석 범위는 그간 지역자생단체장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도 90분으로 대폭 늘려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역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도서지역인 경우 추포도·횡간도 현장방문과 읍면동 경로당 방문을 병행해 여건상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애환을 달랠 예정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부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문서로 회신하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7월 19일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5개 가맹본부를 '2024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한다. 이에 금년에는 피에스피에프앤디(주)(크라운호프보리장인), (주)이앤에프앤씨(택이네 조개전골), (주)고씨네푸드(남영동양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 (주)짬뽕관(짬뽕관) 등 5개사를 타 가맹본부에 귀감이 될 만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가맹본부로 판단하고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조정원은 선정된 가맹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상생협력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 게재함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논산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 거센 비바람을 뚫고 이웃을 구해낸 시민 영웅들의 선행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막대한 비로 벌곡면 신양2리 마을 전체가 침수됐을 당시 이웃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마을 주민(이용구 씨)의 이야기는 지역사회를 감동시켰다. 이용구 씨는 의족을 차야 할만큼 본인의 몸이 불편한 상황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둠 속에서 물로 뛰어들어 어르신이 혼자 살고 계신 집으로 헤엄쳐 잠들어 계시던 어르신을 들쳐업고 마을의 안전한 지대까지 모셔다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혼자 계시던 어르신은 귀가 어둡고, 거동이 불편한 데다 깊이 잠들어계셔 물난리가 난 상황을 전혀 모르는 있어 그대로 두었을 경우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구 씨는 “혼자 계신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되는 마음에 별다른 생각할 겨를 없이 몸이 움직였다. 어르신을 업고 모셔다 드릴때는 몸이 불편하다는 생각도 못했다”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과는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개장에 앞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수소방서와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여름철 성수기운영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룡자연휴양림의 핫플레이스인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휴양림 시설이용객과 장수군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수 치유의 숲에서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이 되고자 한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가족휴가촌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바람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