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마음에온 건설현장 등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예방활동으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삼다수 4,000여병을 포함하여, 자외선 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안전모 햇빛가리개, 탈수방지를 위한 식염포도당 등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여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장마가 지난 후 여름철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활동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이용계획에 건축허가 시 지정한 도로 추가 기재’ 사례가 대전시 주관 2024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2월 이전에 건축허가 시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을 한 경우, 그 내용이 행정기관 내부서류인 도로 관리대장에만 기재돼 있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거나 불필요한 분쟁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동구 건축인허가팀에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지난해 건축허가(신고) 시 지정한 건축법상 도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추가 기재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토지이용계획에 건축법상 도로를 추가 기재하고 동구청 누리집에 도로 지정공고를 게재했다. 그 결과 주민들은 보다 손쉽게 토지이용계획에서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된 토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구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행정과 규제를 생각하고 이를 타파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4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야광유잼’팀에게 동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46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두 분야에서 각각 6건씩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신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야광유잼’팀의 ‘대전 야시장 프로젝트’는 방문객 체류 시간 분석과 야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에 선정되며, 동구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예비 참가자들을 위해 대전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교육을 제공해 공공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장르음악 공연장인 원동 락(樂)공소에서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 청년 공연 예술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낭월낭만차고지의 사전 공연과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박 청장은 버스킹공연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과 동구의 열린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대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했다. 특히, 동구에 청년 인구를 많이 유입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축제 등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청년들의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동구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재능과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는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목표로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써 매달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향수 옥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19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홍콩으로의 올해 첫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 품종인 황도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으로 홍콩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0.5t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4t을 수출했다. 올해는 이날 선적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50t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8~10일까지 수출업체 ‘한인홍’과 협력해 홍콩 현지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도(샤인머스켓) 또한 홍콩 수출과 더불어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포도의 해외 판촉 행사와 신규 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인명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되는 경우 발표된다. 구는 앞서 17일부터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87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굴포천, 계산천 등 하천변 산책로와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반지하 세대 거주 재해약자와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자 등 풍수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계양구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약 27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계속되는 비로 추가 피해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찰을 통해 피해 예방과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응급복구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보고, 호우 피해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공유, 주말 대처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마 기간 많은 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부대와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응급복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가용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 도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택 침수 및 파손으로 아직 귀가하지 못하신 140가구 193분에 대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군수님들이 지원해 주고, 심리 회복 지원 등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8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은 물론이고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렸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애니메이터는 “작년 미국에서 만난 노관규 시장님의 열정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꼭 순천에 방문해 달라는 공무원들의 진심에 감동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며 순천 방문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 애니메이터 학생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특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 역사상 첫 무소속 3선의 심 민 군수가 이끄는 임실 군정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임실군은 그동안 관록의 심민 군수를 선봉장으로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과 더불어, 신성장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에 힘썼다. 심 민 군수의 꾸준한 관광산업 육성은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를 만들었고, 민선 8기 들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붕어섬을 잇는 420M 옥정호 출렁다리는 2022년 10월 개장 이후 운영 1년 6개월여 만에 110만명이라는 관광객을 끌어모아 옥정호의 잠재력과 가치를 선보이며 섬진강 르네상스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임실 방문객 수가 2018년 498만명에서 2023년 852만명으로 71% 급증하며 그동안 심 민 군수가 주도한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정책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무소속 3선 군수로 10년째 임실 군정을 이끄는 심 민 군수는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대였던 예산을 2022년 사상 첫 6500억원대의 예산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