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부터 18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연천군에는 사흘간 5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에 연천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극한호우에 대응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차탄천 주거밀집지역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하천주변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갈수기의 효율적인 물공급과 홍수기의 재해예방 기능을 위해 국가차원의 물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덕양분소에서 2024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지사(4명), 고양시장(22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2명) 3개 훈격 총 28명의 자원봉사자이다. 2분기의 훈격별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지사 표창에 윤기남, 이병도, 장원근, 조옥희 님 ▲고양특례시장 표창에 강대식, 고혜경, 기재우, 김남주, 김연주, 김재희, 김태영, 김희숙, 명노순, 문희경, 유은경, 이근숙, 이난경, 이동혁, 이순덕, 이영옥, 이용숙, 이지규, 이화용, 정기순, 정재옥, 조찬우 님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에 박희숙, 심관순 님이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수여식 직후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을 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활동하는 고양시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도시”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에서 ‘수상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기획정책과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과업 수행 계획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 물길을 활용한 육상교통 대체수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여건 등 현황 조사 ▲다양한 수상교통수단별 안전성 및 경제성 분석 ▲단계별 도입 방향 설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상교통도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기,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서 단기적으로 출근급행버스 운행과 전용차로를 개통했고 중장기적으로는 철도길과 UAM 그리고 한강길까지 교통수단의 다양화를 추진해 왔으며 ‘교통수단으로서 한강자원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착수한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시가 가진 한강자원은 문화나 관광 외에도 운송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지난 17일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와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간 체결한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협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물류센터 운영 실태 및 시의 협약사항 이행 권고에 대한 조치 사항 확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건립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설립 목적의 실현 가능성 및 관리운영자의 관리운영 사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재위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새벽 4시 50분에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사우동 신안농장마을을 방문,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확인한 후 김포시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한 긴급공사를 지시했다. 수년째 지속된 시민안전 숙원과제를 민선8기 출범 이후 실마리를 찾게 된 것으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긴급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구역은 장릉산과 접해있는 부분으로 10여년전, 사면 일부가 예전부터 유실돼 거주민들의 불안이 지속돼 왔고, 이에 토지주에게 공사를 요청했으나 빠른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년전부터 지속돼 왔으나 토지주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토지주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면추가유실을 대비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지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우선 2억원의 김포시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공사를 실시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게 징수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8월부터 이천~잠실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간 광역버스(3401번)의 평일·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에 따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4개월간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부권 교통대책 건의사항 제출 및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송석준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양 측의 합심으로 증차가 성사됐다. G2100번은 평일·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차를 통해 평일·주말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401번은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증차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확정으로 시민들의 서울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운수업체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8월 중 증차 운행개시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운행시간표 확정시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한 “2024년 농어업인수당”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를 7월 22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를 받아 15,793명이 신청했으며, 검증 절차와 심의를 거쳐 15,217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307명은 7월 22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910명은 8월 12일 이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 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어업 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업경영에 보탬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을 위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리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예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총회의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강사로 나선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는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추천 강사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총회 의제발굴 방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기본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에게 주민자치제도를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