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담당 부사장, 황승원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의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하여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75가구 규모의 대상 가구를 모집하여,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의 설치와 확인,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 분석과 AI콜 데이터를 연계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5일 ㈜메디미플러스는 하남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신기패 8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신기패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남시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신기패는 35년간 판매되며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바퀴벌레 외 모든 벌레에도 효과가 좋아 여름철 해충 방지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방오남 대표는 “2018년 하남으로 회사 이전 후 하남시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지속적으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신 ㈜메디미플러스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품은 뜻에 맞게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영암 금정면 안노2구(모정마을)를 찾아 산사태 주민 대피시설을 살피고, 선제적 대피조치가 이뤄질 때 지급되는 ‘재난안심 꾸러미’를 소개하며 생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16일부터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순천, 진도 등 9개 시군에 ‘재난안심 꾸러미’ 200세트를 지원해 주민 대피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차별화된 재난대비 시책으로 도입했다. 산불, 산사태, 홍수 등 재난 노출 예상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만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구성품은 도민 의견을 반영,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품목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가 이날 방문한 모정마을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난 5월 10일 경찰·소방·면사무소·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산사태 재난대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위생 이론 교육으로, 올바른 조리 방법과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둘째, ‘퀴즈로 알아봐요. 올바른 사용법’ 등 퀴즈를 통해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생 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셋째, 영양 실습 교육에서는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빵과 카야잼 크루아상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사 집합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19일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중 폭염 발생에 따른 대비사항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 대응 T/F팀을 비롯하여 농‧축‧수산, 체육시설, 건설, 노인시설, 보건 분야 등 분야별 여름철 폭염 사전 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여름철 폭염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세부 대응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분야별 담당 부서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발생 우려 분야 및 폭염 피해저감시설 관리실태, 농업생산‧기반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분야 및 민간 대형 건설 현장 등의 안전관리 방안 및 방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 버스공영제 사업이 연간 1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으며, 민영제와 준공영제에 비해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버스공영제를 시행한 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여, 그동안 이용객 수 증가, 군민 이동량 증가, 이동 편의성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다양한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환산한 것으로, 지난 6월 30일 ‘버스공영제사업 경제성 분석 검토 용역’을 마쳤다. 국내 교통시설사업 성과지표 사례와 국외 교통시설사업 성과지표 사례를 바탕으로, 화폐적 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 9개 항목의 정량 편익성과지표를 분석한 결과, 연간 160억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있으며, 버스공영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333억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민 삶의 질 만족도 향상’ 및 ‘언론홍보 효과’ 등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정성편익은 효과의 과다 상승을 막기 위하여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경제적 가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민영제와 준공영제 재정지원 현황을 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9일(금) 부산 북항 일원에서 장마로 인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체계 등을 보고받은 후 청항선을 타고 수거 현장을 둘러보며 수거 대응 상황과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우리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가 주요 항만과 인근 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하고 유사시에도 수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장관은 “최근 장마기간 중 강풍과 폭우가 집중되어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와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 없이 현장을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8일 시간당 최고 81mm 많은 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생긴 지역에 이틀 연속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이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법연합대, 엄마순찰대, 새마을단체, 봉사지원센터 등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당진전통시장, 당진2동, 신평면, 순성면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집기류 정리, 청소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신속한 시설물 복구를 위해서 장비 80여 대를 투입해 마을안길 및 하천 배수로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읍면동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접수하고 있으며, 추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호우 시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지역 등에 공무원 500명을 비상 투입해 비상대피를 유도하고 긴급 배수작업을 벌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