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중 공약 이행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공주부터 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농촌보금자리 조성) 추진 ▲스마트 경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하계작물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전략작물은 식량자급률의 제고와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밀·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 대신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말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사업은 기존 논콩에 한정했던 두류의 품목을 팥·녹두·완두·잠두 등 두류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하계작물인 옥수수도 추가했다. 전략작물(하계) 지원단가는 ha당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등 하계작물에 한하여만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이행점검(하계 8월부터 10월)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게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전략작물 직불금 지원은 식량자급률 향상 및 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복지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대구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영남대학교 김보영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5명이 △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 △지자체 기본계획 컨설팅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앞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기능 강화 등 동구 복지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2024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자, 이웃을 돕거나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된 자,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 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78명이 수상했다. 수상 희망자는 동장이나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향후 9월, 동구인상 시상심의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중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오늘의 동구가 될 수 있었다.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내 119개의 지자체를 포함한 국내외 총 21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및 여행 정보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려든 행사장에는 440여 개의 홍보관에서 저마다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증평군은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축제 등 증평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 국내 최대 356m 굴절망원경이 있는 좌구산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줄타기, 숲인성학교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증평의 대표 관광지다. 또 벨포레 리조트는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과 벨포레CC, 루지, 양떼목장, 썸머랜드, 미디어아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복합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군은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인은 오픈 채팅방에서 ‘옥천군 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단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채팅방 서식에 맞춰 신고하면 된다. 안전모 미착용이나 탑승 인원 초과,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달 킥보드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동킥보드 업체를 포함한 관계 기관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를 돌며 안전교육 실시 방안, 지도단속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오픈 채팅방 운영도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동킥보드 민원을 처리하는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보다 처리 기간이 훨씬 단축될 것이며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춧대, 참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 등 농업인으로 내달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농 일정과 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직접 임대하고 있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면 산불 예방은 물론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내달 14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보행 약자(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편리한 경사로’는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 문턱 및 높이차를 제거해 보행 약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7개소(△일반음식점 9개소 △카페 4개소 △약국 2개소 △의원 1개소 △미용실 1개소 △슈퍼마켓 1개소 △기타 9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이동편의증진 및 생활 편의를 개선했다. 올해도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경사로 2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주는 옥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 후 센터에서 현장 방문해 지원 대상 기준 검토 후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며,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경사로 사업으로 설치 후 파손된 경사로 수리도 가능하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은 대한민국 대표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과 워터 이벤트를 준비해 남녀노소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재배 농장을 방문해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케이크 만들기, 향수 네컷, 다육이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향수테마열차와 금강비경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 등 푸짐한 무료 시식 행사와 향토음식점, 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창선농협과 함께 진행했으며, 창선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힘찬병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3회차까지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4회차는 오는 9월 새남해농협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