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다양한 소비자 기호 맞춤 쌀생산을 위한 벼품종 다양화 채종포 단지의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벼 생육기 관리방법, 수확 후 절차, 품질검정 등 채종포 운영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 공급할 종자인 만큼 출수기부터 수확 전까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이형주 제거 그리고 수확 시 종자혼입방지 등에 대해 당부했다. 군은 벼품종 다양화 사업으로 전체 벼재배 면적의 24%에 달하는 2,198ha에 일품벼 단일품종에서 미소진품, 영호진미, 미감 등을 도입해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대체 사업의 일환으로 42ha에 미감 27ha, 미소진품 15ha의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종자의 생산부터 수매까지 채종단지가 신품종 도입의 안정적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의성쌀은 소비자 기호 분석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라며 “채종포 단지를 통해 소비자 선호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의성쌀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를 관내 업체를 통해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사업을 신청한 202농가를 대상으로 약 670톤 분량을 수매할 예정이며, 고추 수매가격은 각종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건고추 가격 등을 참고하여 가격결정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아울러, 홍고추 수매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의 생산 및 출하 계획 수립이 용이하도록 하여 농업 경영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며, 홍고추 수매 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홍고추 300원/kg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매 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의 안전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을 통해 고품질 홍고추의 품질저하를 사전에 예방하여 의성군 홍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존의 혜택과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로움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영덕 방문 인증 SNS를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 휴가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가족·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국회와 기재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예산 담당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군수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사업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건설사업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래바다쉼터 조성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등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효과적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개소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한도서관에서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누구나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과학 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서비스는 전시와 체험, 교육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시는 통신, 음향기기 및 영상기기 등과 관련된 과학유물이 전시되고, 체험은 과거에 많이 쓰이던 ‘레트로 게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교육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했다. 전시와 체험 콘텐츠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발한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4일 발한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8일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 · 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이다.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고창원광어린이집(원장 김공임) 원아 일동이 원내 시장놀이 수익금 6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18일에는 천예사(종정 명진스님) 500만원, (유)금호산업(대표 임정례)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시장 놀이 수익금을 기탁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0일부터 21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긍정적 사고, 자기PR능력과 발표력향상, 공동체의식과 협동심 향상, 도전과 성취로 고창군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도 보완하여 청소년이 살기 행복한 곳 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구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창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배양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건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자유중 학교어울리기, 팝업 워터파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며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150여명이 ‘첨벙첨벙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에서 각 50분씩 차례로 물놀이를 즐겼다. 앞서 자유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에 어울리기'는 전교생 3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각 교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셀프사진, 방탈출, 사격, 에어타투 등 13개) 참여로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고창군은 올해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으로 모두 5개 사업(청소년의 달 기념 어울한마당(5·6월), 청소년 풋살대회, 보드게임 대회, 학교에 어울리기, 첨벙첨벙 팝업 워터파크)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스포츠 활동에 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농촌인력 적정인건비 운영조례=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비롯하여 안전시설, 생활 동선까지 입주자를 고려한 세심함이 눈에 띈다. 20개의 CCTV, 소방 자동개폐기, 기숙사 내부 방송시설 등은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주차장부터 외부세척장, 입구에 비치된 개인 사물함, 1층에 마련된 샤워장은 농작업을 하고 돌아오는 근로자의 실제 동선을 반영하여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를 제시해 오고 있다. 군은 적정 인건비를 성실히 준수하는 등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업소를 포상할 수 있으며, 적정 인건비를 잘 지킨 농민에게는 각종 농업분야 사업 선정 때 가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남자는 하한 11만원부터 상한 13만원으로 하고, 여자는 하한 9만원에서 상한 11만원으로 결정됐고, 다행히 7월 현재 안정적으로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상 최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