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모바일 한국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모바일 한국 2024」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4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6세대 이동통신, 위성통신 등 차세대 연결망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바라보는 6세대 이동통신 전망 및 기술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29일에 개최되는 「모바일 한국 2024」의 개막식은 6세대 이동통신 토론회 대표의장인 LGU+ 이상엽 최고기술경영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의 축사 및 차세대 연결망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지며, 이후 세계적 6세대 이동통신 지도력을 대표하는 인도의 Bharat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4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공경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의 ‘사람과 함께 걷는 로봇 기술, 웨어러블 로봇-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방안’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웨어러블로봇 공학자 공경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로봇의 산업화 추세를 비롯해 보행치료,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슈트 등 미래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로봇산업 전략을 분석‧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로봇펀드와 로봇분야 R&D 지원 등 ‘로봇기업 육성체계 구축’을 비롯해 돌봄로봇,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로봇서비스 대중화’, 수서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견인할 글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총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주항공 선진국의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세계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우주와 항공,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첫날인 23일에 열리며 ▴우주항공청의 우주정책과 우주산업 육성계획 ▴한국항공우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학회는 10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Global Metaverse Conference, 이하 ‘2024 G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원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선도적인 가상융합세계 규범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웹 3.0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BRIDGE(가상융합세계에서 책임있는 혁신과 국제 윤리 규범의 정립)’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KMF 2024)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오전에 진행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가상융합세계 전략’ 분과에서는 세계적인 사회학 석학이자 인종 및 문화 연구의 권위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가상융합세계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7일(목)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사기전화(보이스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전화 탐지 서비스(KT+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대해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인공지능 기술과 실제 사기전화 통화 데이터가 결합함으로써, 글자(문서)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경우보다 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동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특례는 신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개인정보는 보호하는 접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누구나 노출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반 국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주민등록번호 대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는 10월 16일(수),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의 착수를 기념하고 연구단별 임무,계획의 대국민 발표를 위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정부는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는 한편, 출연연이 국가임무 중심의 산,학,연 역량결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6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도전의 첫걸음으로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러한 출연연의 변혁과 도약을 위한 의지와 더불어 각 전략연구단별 임무 계획과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및 소속 연구원,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 및 연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출범식의 첫 순서로 '세계 최정상(글로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소규모 자연모사* 특별전『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Homo mimeticus)』를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이 실제 우리 삶 속에 활용된 사례와 최신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하여 국내 자연모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활용 사례'구역에서는 국내 자연모사기술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산천어의 유선형 구조를 모사하여 고속주행 효율을 높인 한국고속철도(KTX) 산천은 1/87 축소비율로 정교하게 제작된 열차모형이 레일 위를 달리고, 혹등고래 지느러미 돌기와 가리비의 홈 구조 등을 모사하여 에너지 효율과 소음을 동시에 잡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에어컨 실외기 날개를 통해 생활 속에 자연모사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연구 현황'에서는 독사 어금니를 모사한 아프지 않은 주사 초소형바늘(마이크로니들), 장수풍뎅이 날개 원리를 모사해 충돌해도 추락하지 않는 비행로봇 KU장수풍뎅이(비틀), 거북이와 식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17일, ‘공공데이터포털 고도화 1차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 하기 위한 공공데이터포털 개편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데이터포털’은 국민과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개방하는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13년 공공데이터법 시행과 함께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9만여 건의 공공데이터가 포털에서 개방됐다. 포털에서 개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날씨, 교통, 관광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3천여 종의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등 공공데이터포털은 민간·공공부문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다만,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가 만 10년간 운영되며 많은 데이터 중 필요한 내용을 찾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데이터를 공개하는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증가하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이번 고도화 사업은 포털이 AI시대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개방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첫째,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0월 16일,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의 착수를 기념하고 연구단별 임무·계획의 대국민 발표를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는 한편, 출연연이 국가임무 중심의 산·학·연 역량결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6월에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도전의 첫걸음으로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러한 출연연의 변혁과 도약을 위한 의지와 더불어 각 전략연구단별 임무 계획과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및 소속 연구원,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 및 연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의 첫 순서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출연연 상호 간 칸막이를 낮추어 국가적 임무 중심의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다운 대형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 지인사칭형 미끼문자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24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끼문자에 첨부된 링크에 악성 앱을 설치해 모든 개인,금융정보를 털어가 계좌이체 등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또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일명 좀비 폰)를 원격조종해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문자를 대량 유포해 같은 수법으로 금전을 갈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부고장 등 미끼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무심코 누르면 본인이 금전적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메신저 계정이 도용돼 지인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법을 보면 먼저, 1차 피해자는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게 된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휴대전화 내 연락처,통화목록,사진첩 등 모든 개인,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소액결제,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인들은 악성 앱에 감염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