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난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용기 한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43.2MW 용량의 열병합 발전설비를 141MW 용량의 LNG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한다. 개선 사업은 2028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1997년 수원사업소를 개소한 한난은 현재 수원시 17만 3000여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난방열을 공급받는 가구는 수원시 전체 가구의 32.3%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으로 인한 민원 사항 공유 ▲개선 사업 관련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한난 수원사업소 주변 주민, 수원시 공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거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거창군협회장기’와 ‘제18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민준 경찰서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협회에 등록된 배드민턴 동호인 1,800명이 참가해 연령에 따른 급수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 4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정호 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배드민턴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무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거창군의 이혜연, 임현성 여자복식팀을 포함하여 14개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회의에서 청렴을 위한 혁신을 군정의 최대 과제로 설정하고, 업무 추진 시 청렴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생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심어린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이 조직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멘토제를 비롯해 부서 자체 청렴직원 선정, 부재중 전화 누락 방지를 위한 청렴 메모지,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사후 관리, 사업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청렴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부서에서 46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 시책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를 실시해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대통령으로, 같은 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최고시민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건국, 헌법, 선거, 국정 운영 등을 경험하고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총선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51명과 시‧구의원, 멘토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율은 전체 위원 79명 중 51명이 참여해 64.6%를 기록했으며, 다른 후보 6명을 앞서고 득표율 37%를 차지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9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최고시민으로는 55%를 득표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장에게는 행사 당일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동구에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김태선 국회의원 등을 만나 ▲해양레저 관광거점 공모사업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 ▲대왕암공원 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의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선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지역경제의 실정과 재정문제 등을 적극 피력하며 국회 차원에서 울산 동구의 신성장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동구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언어 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통・번역기는 총 18대로 △의창·성산구(4대) 팔룡동, 봉림동, 중앙동, 반송동 △합포·회원구(5대) 월영동, 진동면, 봉암동, 합성2동, 구암2동 △진해구(1대) 웅동2동 △市·區 민원실(6대, 각 1대) △인구정책담당관(2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통·번역기 서비스는 74개 국가의 144개 언어를 지원하며, 실시간 1:1 통역 외에도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언어 서비스 도입은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번역기 언어 지원 서비스의 시작은 맞춤형 행정 실현과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외국인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향후 이용 횟수 모니터링 및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제12대 권진회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진회 총장은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라는 비전으로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 국립대 Top.3 진입’의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지역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등 교육·연구·학습 프로그램을 혁신하며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맞이하는 공동의 시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창원시는 경상국립대가 특화된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첨단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의 취업-정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자”고 기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열리는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가 지난 20일에 3회째를 맞았다. 7월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로 초량천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날 행사는 여름 노래 특집을 부제로 오마이걸의 돌핀, 권은비의 Underwater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동일중앙초등학교의 학생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초량천에서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올해 남은 행사 모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 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8월은 쉬어가고 9/21, 10/19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donggu_rdpd)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니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