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을 주제로 2024 GI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1월 22일, 1월 23일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 한해 수행한 정책연구와 경기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결과를 통해 경기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향후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양 일간 30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개회식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이호동 부위원장,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모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정성을 다해야 물리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화학적 변화까지 이룰 수 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적 변화를 위한 이론과 정책안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AI 기술 등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교육환경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고민하고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들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창원시는 2010년 7월, 이웃하던 3곳의 중소도시가 하나가 되어 탄생했다. 창원이라는 이름 아래 있다 헤어진 지 거의 60년 만이었다. 같은 듯 다르게 살아온 세월만큼 통합시 출범 때부터 지역을 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는 게 중요한 과제였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창원의 산업, 마산의 문화・역사, 진해의 해양 등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남다른 가치를 지닌 특화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했다. 민선 8기 창원특례시 역시 균형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홍남표 시장은 2022년 7월에 있은 취임사에서 “창원권, 마산권, 진해권을 특색있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풍요도시 창원, 바다를 품은 품격도시 마산,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 진해로 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창원, 제조업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메카 = 창원지역의 발전 핵심은 기존 창원국가산단과 신규 국가산단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와 충청대학교는 23일 충청대 도서관에 중부권 최초로 A320 항공기 모의비행 훈련장치(FTD)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충청대 도서관 3층 FTD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 윤정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 부장, 에어로케이 김창환 운항객실본부장, 박종연 정비본부장, 이상엽 ㈜RHF 경영지원실 상무 등 지역 대학 및 항공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320 FTD 장비 소개를 듣고 시연회를 관람했다. A320 FTD는 에어버스 A320 항공기의 조종 및 시스템 운용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급 시뮬레이션 장비다. 특히 이 FTD 플랫폼은 청주 기반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주)의 운용 기종에도 적용할 수 있어 지역 항공사, 비행훈련업체와의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항공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으며,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지역 항공 관계자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용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청주시-충청대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 중 항공정비 MRO(유지・정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나무심기 등 기후대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에 120명을 파견한데 이어, 이번 동계 단원모집에서 선발된 80명은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40명씩 파견한다. 동계 파견 단원들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4개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환경정비,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종합해 하계·동계 파견단원 전원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가 3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특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의지를 다졌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다포스 포럼 참석 현장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25년도 산학연 Collabo R&D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Collabo R&D는 2018년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3,770억 원(국비)으로 운영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산 ‧ 학 ‧ 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이다. 1단계 예비연구와 2단계 사업화 R&D로 나누어 지원하며, 1단계 예비연구를 8개월간 완료한 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대상으로, 2단계 사업화 R&D를 24개월간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945개 과제에 대해 2,120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 기술개발을 완료한 119개 과제의 누적성과(2020~2023)를 조사한 결과, 매출 244억원, 수출 39억원, 신규고용 756명, 특허출원·등록 228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까지는 ‘일반형 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이 1개의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자유공모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컨소시엄형 과제’를 추가 도입하여 중소기업과 복수의 대학·연구기관간 협력을 통해 국가전략기술분야와 레전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환 기술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사업화 등 국가 인공지능 전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속 현장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을 만나 국제적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반도체와 교육, 로봇, 이동수단(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을 선보여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8개 기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확인한 정보통신기술 동향과 함께, 직접 보고 느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최고경영자(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지역 76개 기관‧단체들이 ‘원팀’으로 뭉쳐, 위기의 광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광주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대책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3 계엄·탄핵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시·자치구·의회·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주주의 회복 없이 경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사회 구현의 핵심 요소인 전파를 활용한 新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전파활용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32일간) 공모하고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은 정보전송, 에너지전송, 물체감시 등 다양한 전파활용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총 4.8억 원)으로,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중 창의적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지원 한도를 총 제작비의 최대 80%내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 원(2024년도까지는 최대 4천만 원)으로 1.5배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해 기술, 디자인, 회계 등 신청분야 맞춤형 자문 및 시험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충북·대구) 및 사물인터넷 기술지원센터(가산·송도))등을 활용하여 전파 성능시험도 지원한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자문단은 지난 9월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하고, 12월 AI 기본법이 마련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지원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추진 근거인 ‘(가칭)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현재 AI는 기술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도입 여부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 중소기업들은 도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 AI 도입과 투자가 향후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도입과 활용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날 킥오프회의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운영계획 발표, 정책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자문단에서는 지난해 12월 통과된 AI 기본법상 중소기업 관련 규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