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은 7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6세대 위성통신 학술회의 2024’에 참석했다. ‘위성통신포럼’*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위성통신 학술회의’는 위성통신 분야 정책, 기술, 산업・서비스, 표준화 등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에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해 온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25~’30년, 2030년)이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과기정통부가 동 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도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향한 우리의 여정도 닻을 올리게 됐다.”고 하면서, “올해는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 계획을 수립·발표한 지 30년이 된 해”라며, “위성통신 분야에서 앞으로의 또다른 30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함께 7월 17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은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차 행사에서는 ‘탈북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 북한연구학회 회장인 전영선 교수(건국대학교)가 북한 문화예술의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예음아트센터 백선자 대표가 탈북민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전영선 교수 진행으로 유명 탈북예술인 정유나(방송인) 씨와 박유성(영화감독) 씨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 문화예술교육의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고 북한예술인의 삶에 대한 관객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 제한됐지만, 남북이 이념과 체제의 차이를 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공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련 오류정보 등을 적극 발굴·조사하는 ‘제17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을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오류정보를 시정하고자 2016년 9월,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개통해 전 세계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오류에 대응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이를 통해 연평균 한국 관련 오류정보 신고 1,700여 건을 접수했고, 2024년 6월 기준 오류 약 5,000건을 시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에서는 주로 신문․방송․출판물 등 전통적 매체를 중심으로 독도․동해와 같은 동북아 지역의 역사 논쟁을 현안으로 다뤘으나 최근에는 ‘넷플릭스’ 콘텐츠 내 오역, 구글 플랫폼 내 정보 오류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디지털 전환으로 정보 유통의 채널과 매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한민국과 관련한 오류 정보의 생산 경로와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일반인들의 오류 신고에 기반한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운영과 함께 한국 관련 오류정보 등을 적극 발굴·조사하는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을 선발․교육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조립식 가족’이 지난 14일(일)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했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황인엽은 잘생긴 외모에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역을, 정채연은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을, 배현성은 농구를 사랑하는 햇살 소년 강해준 역으로 변신해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주원의 아빠 윤정재 역의 최원영과 김산하의 아빠 김대욱 역의 최무성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운명 공동체로 만나 10년 차 부부를 연상케 하는 찰떡 호흡을 뽐낸다.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세 청춘과 두 아빠의 화목한 순간을 엿볼 수 있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친가족 못지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써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많은 관객의 성원 속에 절찬 상연 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오는 7월 23일 2차 캐스트의 첫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프로필 이미지 공개! ㈜콘텐츠플래닝에서의 파이널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마지막을 기념해 5개월간 장기 공연되며, 공연 기간 전반과 후반 서로 다른 두 팀의 출연진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21일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1차 출연진으로 공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1일까지 무대에 선다. 8월 15일부터는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 정민, 조풍래 등 새로운 2차 출연진과 김이담, 동현이 1차에 이어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파이널 시즌을 책임진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미국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신곡 '도깨비' 챌린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올아워즈는 강렬한 사운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아워즈는 도깨비 뿔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도깨비' 챌린지를 펼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 트렌드지 예찬, 규빈,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하늘, 우아 우연, 배드빌런 클로이 영과 이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이븐 박지후, 크랙시 카린과 우아, 스테이씨 윤, 갓세븐 영재, 위클리 이재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올아워즈는 최근 '도깨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8월 15일 광복절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배급: ㈜영화특별시SMCㅣ공동 제공: 가톨릭문화원, 영화사청어람, (주)서울무비웍스] 1923년 9월 1일, 10만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관동대지진 직후 무고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8월 15일 광복절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23 간토대학살'이 다루는 뜻깊은 내용에 동참한 배우 김의성의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먼저 1923년 9월 1일 벌어진 관동대지진 이후 당일 저녁부터 당시 일본 정부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자 내무성이 조선인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기 시작했다는 증언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애드엑스포코리아가 중국 수출 초보 기업들을 위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NMPA) 및 경내책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에 설립되어 대련에 중국 지사를 두고 있다. 중국에서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 NMPA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은 수출 초보 기업들이 직접 하기에는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수출 초보 기업들에게는 큰 난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자체적으로 갖춘 전문 지식과 다년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화장품 인허가 서비스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취득하고자 할 때에는 현지 보증회사의 역할인 경내책임 회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NMPA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줄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믿음직스러운 파트너 역할을 한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 이사는 "화장품 위생허가 인허가 및 경내책임 서비스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4월 23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7월 1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초연 시즌을 마무리했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2인극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얻은 가운데, 초연 성료 후 재연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졌다. 2인극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세기 최고의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과 삶의 이면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허구와 실존 인물 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하며,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해 재해석하며 참신한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또 한 번 '천만 아티스트' 등극에 도전한다. 1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 장을 넘겼다. 올해 구보로만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가요계에서 구보 판매량은 신규 팬덤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로 통한다. 한 아티스트의 옛 앨범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새롭게 '입덕'한 팬일 확률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구보로만 약 4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팬덤 확장세를 증명한 바 있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으로도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 두 앨범은 각각 K-팝 베스트 앨범과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17 IS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