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졸업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은평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연중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한국 생활 정착지원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내빈들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난타 등 축하공연 ▲사업경과 영상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에게는 학사모와 학위복을 제공해 추억도 함께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프로그램 졸업파티가 열렸다. 한국어 교육 수료자뿐만 아니라 다배움, 이중언어학습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각 수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 한국어교육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장도 쉽게 볼 수 있고 한국 생활이 한결 편해졌다”며 “아이 키우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료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위탁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구는 의회 동의와 공개모집, 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영상산업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잘 성장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AI 기반 심사·심판 시스템, 지식재산권 QR코드 표기, 국민안전발명챌린지 등 스마트한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사례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인 ‘AI를 활용한 특허심사 효율성 향상’은 세계 최초로 구축한 특허전용 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특허검색, 분류 등 특허심사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최적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주제는 ‘AI 기반 특허심판 방식심사 자동화’로, 민원인이 심판청구서를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재사항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서류의 흠결을 인공지능(AI)이 다시 한번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시연한다. 세 번째 주제인 ‘QR코드로 편리하게,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문화 확산’은 온라인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게시글 내에 포함된 ‘지식재산권 QR코드’를 스캔하여 특허 등록 상태 등 지재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네 번째 주제는 ‘발명과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로, 2018년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하여 IT/소프트웨어(SW) 전용몰인 디지털서비스몰과 혁신제품 등 조달청 정부혁신 정책을 선보인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똑똑한 정부관’에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IT/SW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상품을 직접 시연하고 참관객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공공조달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참관객 등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한, 공공부문이 기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는 ‘혁신제품’과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함께 소개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을 통한 플랫폼정부혁신과 디지털산업육성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IT/SW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품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 컨설팅 기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기관,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여건 하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법제화 동향과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 동향 및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요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씨제이(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식품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그간 정부는 식품산업 성장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식품기업 대상 환경·사회·투명(ESG)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12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용훈 환경계획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농촌 재구조화 계획 연구 △인구 예측 데이터 모델 제시 및 분석 △환경계획연구소의 각 연구센터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80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도시·환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를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남해군은 인구·농촌 정책의 방향성 설정과 정밀 데이터 기반의 인구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남해군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농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전문성과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 출력을 줄이기 위해 법령상 보관·대조가 요구되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될 수 있도록 21개 법령을 개정하여 11월 12일 시행합니다. 법령에서 원본을 보관하도록 규정한 경우, 전자문서 또는 전자화문서 보관 가능 원본을 대조·확인하도록 규정한 경우, 보관중인 전자화문서를 통한 대조·확인 가능 법령에서 신분증 원본을 제시하도록 규정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제시로도 신분 확인 가능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CEO네트워킹 행사인 ‘2024전국여성CEO경영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여성CEO경영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들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326만 여성기업, 성장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하에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나경원·김성회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국여성CEO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지역별 경영 우수사례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기업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여성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상자 ·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49만 명 중간예납세액이 50만 원 미만이거나 고지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습니다. *신규 사업자,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 등 중간예납세액 · 직전 과세기간 (’23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1/2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 납부조회 · 홈택스·손택스 통해 고지세액 조회 (홈택스) 로그인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중간예납 고지 세액 조회 (손택스) 로그인 → My홈택스 → 세금신고·납부·환급·고지·체납·압류재산 → 세금납부,환급,고지,체납,압류재산 내역 → 고지 탭 선택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11월 13일 14시 1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IP중점대학)’으로 새롭게 선정된 3개 대학과 지식재산 중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3개 대학은 지역주력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 학위과정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허청은 각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할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21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부산대(부산권역), 전북대(전북권역), 제주대(제주권역)을 신규 선정해 전국 9개 권역의 지식재산 교육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부산대는 초정밀기계·헬스케어 분야, 전북대는 바이오농생명·인공지능(AI)/반도체· 에너지 분야, 제주대는 지능형 관광 서비스·청정바이오 분야 등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전공을 각각 개설하고, 지역의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 지식재산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비교과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