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기업 판로 지원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 - 접수 기간 : 3월 11일(화)부터~ · 온라인 판로지원 MD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 지원 · 오프라인 판로지원 대형 유통망 안착을 위한 초기 입점 및 판촉 활동 지원 ·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중소기업제품만 입점 가능한 전용판매장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 공동 A/S 지원 공동 A/S 콜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대행 및 전문 수리 대행사 연결을 통한 수리 지원 지역특화 제조AI센터 수행기관 모집 - 접수 기간 : 4월 1일(화) ~ 4월14일(월) 제조 AI 관련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통합하여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총 3개의 수행기관 선정 ▲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 · 주요 역할 - 제조 AI 관련 지역자원 연계 및 플랫폼 구축 - 지역별 특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강화 · 지원 규모 - 제조AI센터 1곳당 최대 120억 원(약 31개월) *국비는 최대 50%까지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 시행 공고 소상공인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의 2025년 10개 신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본격 착수하기 위해 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경제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을 ’22년부터 추진 해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공공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은 일차적으로 각 부처를 대상으로 공공 인공지능 활용 과제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혁신성과 국민 체감 효과 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소관 부처와 전문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되고, 수행기업 공모・선정을 거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소관 부처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공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며, 현장 실증을 거쳐 개발된 서비스의 공공분야의 도입・적용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제20회)’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2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3월 19일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기관은 최근 서울ㆍ수도권 주요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 불안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집값 상승 및 가계대출 급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급격한 집값 변동은 국가 거시경제의 건전성과 국민 주거안정에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를 거쳐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장 안정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대상은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 소재 전체 아파트이며,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지정하되, 필요 시 지정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시장 과열 양상이 지속될 경우 인근 지역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압구정ㆍ여의도ㆍ목동ㆍ성수동 및 신통기획 단지 등 서울시 내 현행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시장 과열 우려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3월 19일~3월 20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열리며, 총 121개 기업과 수천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특히 3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한 청년들이 첫날에만 5천 명을 넘었고, 1:1 이력서 상담・자문(컨설팅), 채용설명회ㆍ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모두 조기마감이 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최초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은 '2025 대한민국 채용
시니어 모델, 청춘을 입고 잇는다 대자연에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란 뜻을 담은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청춘’입니다. 인생에도 풋풋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때를 청춘이라하지요. 꽃샘바람이 일렁이면, 겨우내 찬 기운은 쌩하게 달아나고 ‘봄’이라는 대자연의 청춘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지요. 메마른 땅을 박차고 솟아난 새싹들은 조만간 노랑, 하양, 분홍빛으로 대지를 물들일 것입니다. 대자연은 이렇게 봄날을 뽐내고, 인생도 한 번뿐인 청춘을 만끽합니다. 소중한 것은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청춘도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젊고 이쁜 사람의 패션쇼에 시니어 모델로 과감히 나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곁에 머물러 주지 않은 청춘을 다시 입은 사람들이죠. ’K-NOW 시니어 모델 1주년‘ 패션쇼 젊음이 청춘이라지만, 처음 맞이하다 보니 그 무게감에 때로는 버거워하기도, 방황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시니어에게 청춘이란 가물거리는 ‘라떼’의 추억만 남기고 이미 사라지고 퇴색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청춘을 입고, 두 번째 청춘을 잇고 있었습니다. 사방이 순백인 런웨이. 천장의 조명은 보라, 핑크, 노랑으로 변화를 준 시니어 모델과 패션
Turn over a new leaf – 새로운 시작을 하다 출근길 달리는 차 안에서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포근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봄이 온 듯한 속삭임에, 왠지 모를 기대감으로 마음이 가득 차올라요. 어쩌면, 새해 첫날이 밝았을 때보다,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이 봄이 제게 새로운 마음을 먹게 하는 듯합니다. 새해에 굳게 먹은 다짐들이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되돌아보기도 하고요. 조금 미숙하거나 아쉬운 면이 있어도 뒤로 하고, 성큼 찾아온 새 봄과 함께 새 출발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Turn over a new leaf>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나쁜 습관을 버리거나 이전의 실수를 넘기고, 긍정적인 다짐을 할 때 쓰는 영어표현입니다. 더 나은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요. - <a new leaf> 새로운 나뭇잎을 <turn over> 뒤집는다. 왜 ‘나뭇잎<leaf>을 뒤집는다’라는 말이 새로운 시작을 뜻할까요? 여기서 <leaf>는 우리가 흔히 아는 ‘나뭇잎’이 아니라, ‘책의 페이지’를 의미합니다. 16세기
인맥과 실력,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종종 고민에 빠진다. 성공을 위해 인맥이 중요한가, 아니면 실력이 더 중요한가. 오래전부터 한국 사회에서 ‘학연, 지연, 혈연’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사회 전반에서 인맥이 기회를 결정하는 듯한 사례는 흔히 볼 수 있었고, 능력보다 관계가 앞서는 현실에 대한 불만도 늘 존재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다. 요즘은 ‘네트워크보다는 실력’이라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과연 우리는 이제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여전히 인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일까. 과거와 달리 인맥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특정 학교나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보의 흐름이 빨라지고,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무조건 아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은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기업 채용 방식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연하다. 과거에는 연고를 기반으로 한 채용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출신보다는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가고 있
공감-마음의 교집합- 인생에서 공감을 잘 느끼는 순간, 바로 ‘사랑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대 때,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 친구에게 마음의 허전함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했더니, 나를 안아주며 ‘우리 유미 토닥토닥’하며 해맑게 웃어주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 공감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녀는 늘 제 손을 잡아 주었고, 곁에서 내 편이 되어 마음이 허전하지 않도록 따뜻하고 다정하게 챙겨주었습니다. 사랑의 결핍이 애정과 관심으로 채워지며 진정한 공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가 전해준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의 체온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향해 물었습니다. “그녀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니?”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엄마 같아”라고 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내 마음에 있지 않고, 상대에게 서 있다면 그를 이해하는 힘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 회사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의 시골집에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았고 맛있게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가 나의 말투를 듣고, 자신이